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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등산코스 경복궁역-수성동계곡-무무대-초소책방-인왕산숲속쉼터 사진 글 사진찍는 마케터(@instant_curation) 계절의 여왕 5월이라는 말처럼 축복 받은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요즘이었다. 아마 1~2주 뒤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때문에 부지런하게 이 계절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게 등산 한 번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주말. 가벼운 등산에는 인왕산 등산만한게 또 없지. 낮에는 너무 더워서 조금 늦은 오후에 출발을 했는데,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인왕산 등산코스 경복궁역 3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수성동계곡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무무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더숲 초소책방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주소 : 경복궁역-수성동계곡-무무대-초소책방-인왕산숲속쉼터 오랜만에 출발한 인왕산 등산. 이날의 인왕산 등산코스는 인왕산 핫플레이스들인 수성동 계곡, 무무대, 초소책방, 인왕산 숲속쉼터를 지나서 정상에 올라가는 코스였다. 시작은 경복궁역 3번 출구였고, 직진을 해서 버스 정류장까지 간다. 여기에서 9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종점이 수성동계곡이다.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인 인왕산 등산코스 시작. 수성동 계곡을 지나서 위로 올라간다. 오랜만의 등산이라 그런지 살짝 긴장이 되기도 하였다. 서울 도심에서 얼마 떨어지...

인왕산 등산코스 경복궁역-사직공원-범바위 서울야경명소 사진 글 사진찍는 마케터(@instant_curation) 오랜만에 인왕산을 올랐다. 무릎을 다친 이후에 등산은 쉬고 있었는데, 이제 병원에서 마지막 진료라고 하여 통증이 살짝 있었지만 인왕산 등산코스를 오르고 싶었다. 그냥 가만히 있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으니까 말이다. 사실 전날 쉬는 날이라서 낮에 인왕산을 올랐었는데, 내가 자주 가던 수성동 계곡 코스가 무슨 일인지 공사를 하고 있었고, 석굴암으로 올랐다가 허탕을 쳤다. 그래서 복수의 마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코스인 경복궁역-사직공원-범바위 인왕산 등산코스로 등산을 하였다. 퇴근하고 올랐으니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 명소를 볼 수 있어 여러모로 좋았던 시간이었다. 인왕산 범바위 등산코스 경복궁역 3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사직근린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산1-10 범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코스 : 경복궁역3호선 1번출구 - 사직공원 - 범바위 준비물 : 가벼운 러닝화. 물과 손전등은 있으면 좋고 소요시간 : 약 40분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한 이날의 인왕산 등산 코스. 1번 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직진하면 사직공원이 나온다. 항상 걷던 길인데, 이날은 오랜만에 등산을 한다고 하니 살짝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였다. 사직공원의 담을 따라 우측으로 올라가면, 호랑이 주막이 나온다. 이 건물이 공사를...

재활 등산으로 최적인 인왕산 범바위 등산코스 무릎이 아픈 이후 한동안 등산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조금씩 무릎이 돌아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길래 가볍게 등산을 다시 시작해 볼까 싶었다. 높은 산으로 재활 등산을 가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서울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은 산이라고 할 수 있는 인왕산 범바위 등산 코스로 다녀오자는 생각을 했고, 조심스럽게 다녀왔다. 등산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 등산러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코스. 별다른 준비물 없이 러닝화와 생수 한 통으로도 충분한 곳. 한 시간 이내에 올라갈 수 있으니 주위에 등산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도 좋다 인왕산 등산코스 : 경복궁역-사직공원-범바위 경복궁역 3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사직근린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산1-10 범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인왕산 범바위를 올라가는 루트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무난한 코스는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하는 것 대로를 따라 직진해서 쭉 올라가다 보면 사직공원을 지나서 '인왕산 정상'을 알리는 사인이 나온다. 이 사인을 보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위쿡 건물이 나온다. 위쿡 건물을 따라서 언덕을 계속 올라가다 보면 인왕산 호랭이 주막이라는 주황색 건물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건물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서 직진하면 팔부 능선을 넘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 건물 앞에서 '인왕산 산책로' 방...

이 멋진 계절을 즐기는 방법, 정상의 석양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 푹 쉬었던 3박 4일의 연휴는 그만큼 살도 쪘을 것이다. 이대로 집에서 연휴를 마무리할까 하다가 날씨도 좋고 바깥 활동하기 좋으니 인왕산이나 다녀올까?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출발. 최근에 인왕산 다녀온 게 언제인가 봤더니 몇 달이나 지났더라.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게 쉬울수록 더 안 하고 가까울수록 더 안 간다. 의지를 단단히 부여잡고 다녀오기로 하였다. 인왕산 등산은 몇 시에 가느냐에 따라서 보이는 뷰의 느낌이 다양한데, 이번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던 석양을 보러 가보기로 하였다. 경복궁역 - 수성동 계곡 - 인왕산 정상 경복궁역 3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수성동계곡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평소 대로였다면 사직공원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올라갔을 텐데, 이날은 서촌을 가로질러 가보고 싶었다. 광화문 쪽으로 이사를 나온 후에는 서촌을 잘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 생긴 동네 가게를 업데이트해 보고도 싶었다. 눈여겨본 가게는 두 곳. 산 펠리체라는 생면 파스타 가게와 더 크림이라는 브런치, 디저트 가게. 더 크림은 미국 대사관 패스트리쉐프 45년의 경력이 있다고 하니 더 궁금해졌다. 날씨가 좋은 주말 오전에 오픈런해서 다녀오고 싶다. 내가 없는 동안 서촌의 가게들은 새로운 곳이 많이 생겼다. 이곳저곳 사...

머리를 식히러 가고 싶은 날, 인왕산 야경을 보러 간다 정신없이 지나온 6월. 2022년 6월은 내 평생 잊지 못할 한 달이 될 것 같다. 책이 출간되어 개인적으로 홍보 활동도 열심히 했고, 그 와중에 팀장으로 승진도 했다. 업무 파악도 해야 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도 뭐가 많아지고 그 와중에 리딩 해야 하는 커뮤니티 활동도 늘어났다. 뭔가 종료되는 것은 없고 계속 하나씩 추가가 되는 상황이 되면서 머릿속을 한 번 비우고 싶어졌다. 머리가 답답할 때는 산책만큼이나 좋은 게 없다. 광화문의 산책은 경복궁 돌담길을 걷거나 뛰는 것과 인왕산을 오르는 것이 있다. 여기에 스페셜 한 스푼을 더하면 인왕산을 밤에 오르는 것이다.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만큼 평화로운 장면이 또 없기 때문. 머리를 비울 수 있는 옵션이 많은 광화문에 사는 것이 여느 때보다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직공원-범바위 사직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5 사직치안센터 범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주소 : 사직공원 - 범바위 인왕산의 야경을 보는 곳은 크게 2가지. 인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볼 수도 있고, 정상까지 가지 않더라도 범바위에서 보는 방법도 있다. K 직장인이라면 완벽을 위해 정상까지 가는 것이 맞지만, 나는 어차피 서울의 야경을 보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범바위까지만 가기로 했다. 범바위까지 가려면 사직공원에서 출발을 하는 것이 좋다. 사직공원의 돌...

인왕산에서 누리는 산속의 여유 날씨가 풀리면서 가볍게 동네 산책을 계속하는 날들이 재개되었다. 이날도 인왕산 등산을 했는데, 작년에 새로 상긴 ‘인왕산 숲속 쉼터’를 목적지로 정하였다. 인왕산 숲속 쉼터는 예전에 군대에서 쓰이던 초소였는데 쓰임새를 다한 후에 시민들의 쉼터로 재탄생되었다. 수성동계곡-인왕산 숲속쉼터-인왕산 수성동계곡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인왕산 숲속 쉼터를 가기 위한 출발점은 여러 곳이 있지만 수성동 계곡입구에서 출발하는 것이 무난하다. 종로09 마을버스 종점이기도 하니 시청역, 광화문, 경복궁역을 통해서 오는 분은 이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오면 된다. 인왕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한껏 따뜻해진 봄날의 날씨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수성동 계곡에도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계단의 끝까지 오르면, 석굴암이 나온다. 여기 계단으로 오른 후 만수천 약수터를 향해 오른다. 외길이기 때문에 길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이 코스는 사람들이 자주 가는 코스는 아니니 입구를 헷갈리면 안 된다. 약수터를 지나 능선이 나오면 ‘인왕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에 만난 햇살은 따뜻한 봄의 온도가 느껴졌다. 여기서부터는 데크 계단을 올라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우측 정면에 통유리로 된 건물 하나가 보이는데, 이곳이 중간 포인...

봄을 마중 나가는 인왕산 등산 코스 기온은 일교차가 심해서 아직 외투를 입어야 하지만 햇살만큼은 봄의 따듯함을 보여주는 시즌. 겨울과 봄의 줄다리기가 한창인 요즘이다. 조금이라도 봄을 빨리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 햇살을 받기 좋은 곳을 향해 나갈 궁리를 하다가 다녀온 곳은 인왕산.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집에서도 가깝고 짧은 시간 안에 등산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부담이 없는 곳이다. 카메라 하나 들고 슥 산책하는 마음으로 봄맞이 등산을 다녀왔다. 인왕산 범바위 코스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범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사직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5 사직치안센터 종로문화체육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1길 21 종로문화체육센터 코스 : 사직공원 - 종로문화 체육센터 - 범바위 - 인왕산 정상 집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사직공원 앞에서부터 출발. 경복궁역으로 나오면 1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을 하면 된다. 전날 내린 비가 그쳤기 때문에 날씨가 상당히 좋았다. 얼마 만에 보는 주말의 파란 하늘인지. 사직단 대문을 거쳐서 직진을 하다 보면 표지판이 나온다. '인왕산 정상'이라고 쓰인 방향으로 올라가면 멋들어진 한옥 건물이 하나 나온다. 예전에 등산했을 때는 눈에 띄지 않았던 건물인데 이날은 하늘이 파랗고 맑아서 그런지 몰라도 눈에 띄었던 한옥이다. 예전에 호텔이라고 쓰고 모텔이라고 읽었던 곳은...

인왕산 등산을 어느 정도 해냈다면 인왕산 등산코스의 시작은 대부분 경복궁역에서 시작을 한다. 경복궁역을 기점으로 수성동 계곡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한양도성 외부 순성길쪽으로 갈 것인지 결정을 하면 된다. 이 코스들을 어느 정도 마스터하고 나면 새벽에 가거나 밤에 가면서 시간대에 따른 인왕산의 차이를 느껴본다. 이제 이것도 마스터를 하면 독립문역에서 시작하는 인왕산 등산 코스를 추천한다. 이날은 독립문역에서 시작해서 안산자락길을 거쳐 범바위를 지나 인왕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로 다녀왔는데, 초보자도 쉽게 다녀올 수 있어서 어렵지 않은 시간이었다. 독립문역-안산자락길-범바위-인왕산정상 독립문역 3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 247 범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집결지는 독립문역 5번 출구. 경복궁역에서 1정거장만 더 가면 된다. 직진해서 가다 보면 '안산 자락길'을 안내하는 사인이 나온다. 한성과학고가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한성 과학고를 지도에 찍고 가도 된다. 무브무브. 우측 편에 무슨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조심해서 직진. 여기서부터 언덕길이 조금 시작된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부대가 나온다. 여기에서는 부대 쪽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우측 길로 올라간다. 길이 하나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직진한다. 중간중간 가는 길에 '안산자락길' 사인이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잘 따라가면 된다. (독립문 파크빌...

밤에 올라가기 좋은 계절 가을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이 되었다. 아웃도어의 계절이라는 단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느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야외 활동을 하기 좋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그래서 아침 일찍 골프 라운딩을 하기도 하고 저녁에는 산을 오르기도 한다. 서울에서 야경을 보면서 등산할 수 있는 곳은 인왕산이 대표적이다. 산이 높지도 않고, 한양도성 외부 순성길이 있어서 조명도 들어오기 때문에 라이트가 없어도 스마트폰 조명만 잠깐잠깐 켜주면 초보자도 서울 야경 명소를 즐길 수 있다 경복궁역-수성동계곡-인왕산 경복궁역 3호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수성동계곡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코스 요약 : 경복궁역 - 수성동 계곡 - 인왕산 소요시간 : 편도 1시간 내외 준비물 : 운동화, 스마트폰 조명, 다과 서울 야경 명소 인왕산 등산 코스의 시작은 경복궁역 3번 출구. 이날 코스는 수성동 계곡을 통해 인왕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인왕산을 올라가는 다른 코스는 여러 가지를 블로그에 소개했으니 블로그 검색창에서 '인왕산'을 검색해 보시길. 수성동 계곡까지 걸어가도 되지만 이따가 주구장창 걸을 거니까 마을버스를 타도록 하자. 마을버스는 3번 출구로 직진하다 보면 스타벅스 경복궁역점이 나오는데 그 앞에 정거장이 바로 있다. 종로09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수성동 계곡에 도착을...

안 올라갈 수 없는 계절 가을, 인왕산 등산 코스 오르기 태풍이 지나간 후의 날씨는 무척이나 좋다. 하늘에 미세먼지도 없고 구름도 적당히 있으며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파랗다. 마침 나도 바쁜 일들이 다 끝난 주말이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 삼아 길을 나서기로 하였다. 컨디션이 좋다면 집에서 먼 산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누적된 피로로 인해 결국 가까운 인왕산 등산 코스를 오르게 되었다. 인왕산은 등산 초보들이 가기 좋은 서울 등산 코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다양한 코스가 있다. 이날 다녀온 코스는 가장 대중적인 코스는 경복궁역에서 시작해서 한양도성 외부 순성길을 지나 범바위까지 가는 등산 코스이다. 운동화만 있어도 등산이 가능할 정도로 길도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등산을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 부담 없이 추천하는 코스이다. 인왕산 범바위 범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누상동 인왕산 범바위 출발은 경복궁역 1번 출구. 사인에는 한양도성, 인왕산 정상이 나와 있는데 다 같은 방향이니 화살표를 보고 직직하면 된다. 직진을 하다 보면 사직동 주민센터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어디로 가나 상관은 없다. 이날은 왼쪽 사직단 쪽으로 갔다. 서울 한복판이지만 기와 돌담길을 보면 여행 온 것 같으니 기분이 조금 더 느껴진다. 나는 매일 보고 살지만 다른 동네에 사는 분들은 이 돌담길로 가면 놀러 가는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

등린이에게 추천하는 베이직 인왕산 등산 코스 무더위가 끝났으니 다시 열심히 등산을 하기로- 사실 이날은 등산을 가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스케줄을 변경하게 되면서 땜질로 다녀오게 되었다. 인왕산은 고도도 낮고 서울의 중심에 위치를 하기 때문에 등산 초보인 등린이들이 등산을 시작할 때 많이 접하게 되는 코스. 생각보다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몇 번을 와도 새로운 기분으로 다녀올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산들은 여러 가지 코스가 있기 때문에 한 번 올라갔다고 해서 이 산을 다 안다고 말하면 안 된다. 이날 다녀온 코스는 인왕산 등산 코스 중에서 가장 베이직한 코스인 한양 성곽길로 올라가 범바위를 가는 코스이다. 시간 관계상 범바위까지 밖에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범바위 이후부터 정상까지는 외길이기 때문에 정상을 갈 사람들도 이 코스를 따라가도 이상이 없다. 인왕산 범바위 범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누상동 인왕산 범바위 집결지는 경복궁역 1번 출구. 직진을 하다 보면 사직동 주민센터가 나오는데 어느 곳으로 가도 상관은 없다. 이날은 2시 방향의 수 모텔을 지나서 올라가기로- 종로 05번 마을버스 정류장이 나오면 맞게 가는 것이다. 사실 너무 단순한 길이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걱정하지 말고 무브무브. 주택가의 길을 지나서 데크 계단이 나오면 올라가면 된다. 여기에서 왼쪽의 내리막으로 가야 한다. 오른...

인왕산 첫 등산 초보자 추천 코스 날씨가 너무나 좋은 5월. 무엇을 해도 어디에 있더라도 좋을 수밖에 없는 계절이다. 집에 있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할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짐을 챙겨서 길을 나섰다. 원래는 조금 멀리 가고 싶었는데 일들도 많고 저녁 약속도 있었기에 가까운 산을 갈 수밖에 없던 상황. 결국 또 인왕산 등산을 하게 되었다. 시간을 단축해서 가기에는 범바위 코스로 올라가는 것이 좋지만, 이 코스는 조금 험난한 구간이 나오기에 정말 초보자들이 가기에는 좀 어려웠나 보다. 이 코스로 지인을 데리고 갔었는데 고소공포증 때문에 못 간다고 해서 제일 쉬운 코스를 사전 답사하고 왔다. 이번 인왕산 등산 코스는 수성동 계곡으로 올라가서 석굴암을 지나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이다. 난간 하나 잡지 않아도 올라갈 수 있는 쉬운 코스 of 쉬운 코스. 수성동계곡 수성동계곡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수성동 계곡 인왕산 등산 코스의 시작은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도 되고 3번 출구로 나와도 되는데 3번 출구로 나오면 수성동 계곡까지 가는 마을버스를 탈 수도 있다. 마을버스의 번호는 09번이다.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 연희 김밥이 있다. 경복궁역 주변에는 몇몇 김밥 집들이 있는데 내 취향에는 여기가 제일 맛있다. 여기에서 김밥을 포장하고, 김밥 픽업한 순간부터 애플워치를 키고 올라가기로 ...

서울의 야경을 내려볼 수 있는 곳 날씨가 너무 좋다. 아침 점심 저녁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다 좋은 것 같다. 주로 빛이 있는 시간대를 좋아하다 보니 아침의 브런치나 저녁의 석양을 주로 즐겼는데,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인왕산 야경 등산 코스를 자주 올리길래 호기심이 발동해서 나도 가기로 하였다. 4월 말 기준 7시에 경복궁역에서 출발을 해서 올라가는데 넉넉하게 1시간 정도 걸렸다. 낮에 밝을 때 가면 4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아무래도 중간에 어두운 곳이 있다 보니 시간이 더 걸렸다. 기본적인 코스는 이전에 올렸던 사직공원 코스랑 똑같으니 그 코스를 참고해도 된다. 서울 인왕산 등산 코스 추천, 사직공원 코스 출근 전 즐기는 가벼운 산책 아침 F45 웨이팅이 풀리지 않아서 잠을 더 잘까 하다가 오랜만에 인왕산 등산... blog.naver.com 인왕산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산 2-1 경복궁역 1번 출구로 나온 후 직진을 한다. 경복궁역 근처에 김밥 집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먹을거리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여기에서 챙겨가면 된다. 사직공원의 끝에 도착하면 이 사인이 나온다. 우회전을 하고- 위쿡 본사 건물을 지나 U.N.P 모텔이 있는 삼거리까지 올라온다. 이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직진을 하다 보면 우측에 계단이 나온다. 이 계단으로 올라간다. 계단의 끝에 도착하면 운동 기...

출근 전 즐기는 가벼운 산책 아침 F45 웨이팅이 풀리지 않아서 잠을 더 잘까 하다가 오랜만에 인왕산 등산이나 다녀올까 하는 생각에 가볍게 카메라만 챙기고 길을 나섰다. 카메라 외에 유일한 짐은 에어팟 프로 하나. 물통도 챙기지 않고 세상 제일 가벼운 복장으로 등산을 갔다. 산에 간다고 하면 이것저것 짐을 많이 챙겨야 하나 생각하지만, 사실 인왕산은 높은 산이 아니고 경사도 완만하기 때문에 가볍게 다녀와도 되는 곳이다. 등산화 대신 운동화를 신어도 되며, 물은 하산한 후에 서촌의 좋은 카페에서 마시면 되니 손도 가볍다. 그래서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코스.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집이 서촌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사직공원 코스보다 수성동 계곡 코스를 주로 이용했는데, 광화문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대세를 따라 사직공원 코스로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광화문에서 사직공원으로 가는 길은 서울지방 경찰청을 지나서 직진. 사직공원이 눈앞에 나온다. 저쪽으로 길을 건넌 후 사직공원 돌담을 따라 직진하면 된다. 방향은 돌담이 오른쪽에 있으면 오케이. 쭉 직진을 하다 보면 인왕산 정상을 알려주는 사인이 나온다. 우회전을 해서 올라가면 WECOOK 건물이 나오니까 이정표처럼 체크하고 올라간다. U.N.P 모텔이 나오면 삼거리 길이 나오는데, 여기에도 사인이 있다. 인왕산 산책로를 따라 왼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인왕산 안내도는 웅장한 스케일로...

사람들이 없는 아침 시간에 다녀오기로 하였다. 말 그대로 나에게는 동네 뒷산인 #인왕산 이 동네에 산 지는 오래되었지만, 등산을 하러 간 것은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적다. 그나마 올해 등산을 조금씩 하기 시작하면서 몇몇 산들을 다녔었는데, 인왕산도 가보니까 산이 높지도 않고 산책하듯이 다녀오기 좋은 산이었다. 코로나 2.5단계로 인해 F45도 운영을 하지 않고, 확찐자가 되어가던 중에 가볍게 동네 뒷산인 인왕산이나 다녀올까 하는 마음을 먹은 것은 하루 전 침대 위에서였다. 아침 일찍 해뜨기 전에 올라가서 일출을 보고 오면 사람들도 별로 없을 것 같았다. 눈을 뜨고 잠을 깬 후 물통 하나 들고 오르기 시작하였다. 인왕산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다른 사람들은 사직공원으로 올라가서 수성동 계곡으로 내려오는데 나는 집이 수성동 계곡 쪽이라서 수성동 계곡으로 올라가기로 하였다. 길을 나선 것은 오전 6:29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7:46 이었다. 일출이 7:46이니까 그래도 20분 전부터는 동이 터오지 않을까 생각했고, 어두우니까 천천히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하여 좀 이르게 출발을 하였다. 수성동 계곡에 입장. 사람이 한 명도 없었고, 생각보다 어두워서 올라가는 길을 찾기 어려웠지만 큰 길로만 올라가면 된다. 수성동 계곡에서 인왕산을 올라가는 방법은 청운공원(윤동주문학관)과 인왕산...

조금씩 장비를 갖춰가는 등산 지난 주, 첫 등산에 이어서 두 번째 등산. 이번 코스는 #인왕산 . 우리 집 뒷산이다. 생각해보니 우리 집이 바로 #산세권 . 지난 주 등산에서 아쉬웠던 장비들을 구매해서 준비의 완성도를 높혔고- 인왕산은 정상이 340m 정도의 낮은 산이라서 힘들지 않기 때문에 등산화가 아닌 러닝화로 경쾌함을 더했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던 토요일이었다. 이번 주도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날씨도 날씨이거니와 정상에서 보이는 뷰가 청계산보다는 인왕산이 더 좋아서 멤버들의 만족도도 높았던 시간. 인왕산 인왕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산2-1 집결지는 독립문역. 지하철역 계단으로 나오는데, 밖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기대감을 한껏 올려준다. 오늘의 복장. 홀라인에서 구매한 #slowpoke 바람막이와 나이키 러닝용 레깅스에 리액트 플라이니트 러닝화. 오늘의 코스. 교남 무악동 코스를 타고 서촌 수성동 계곡으로 랜딩하는 코스다. 예상 소요시간은 3시간. 인왕산 정상까지는 1.1km 로 나온다. 거리가 상당히 짧다. 하늘이 정말로 맑았던 날. 정상에 올라가면 더 멋진 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 인왕산은 성곽길이 있다. 성곽 너머로 보이는 두산 타워의 모습이 과거와 현재가 잘 공존하는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장면 같았다. 그래서 한 컷. 성곽을 이렇게 가까이 보는 것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