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때듣는노래
23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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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on Seabra : That's Us / 가사 해석 / 고통이던 기쁨이던

That's Us Anson Seabra 2020 That's Us 가사 해석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았어야 했어, 옳지 않으니까. 항상 최악의 타이밍에 일어나기에 미리 알았어야 했어 우리가 뭐라도 된다고 착각했어, 그게 최선이라 생각했지, 그런데 생각처럼 되지 못했어 그러니 내 삶에서 나가줘 그런데도 네 생각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던 어느 날 밤, 네게 전화를 걸었어 혼자 있고 싶다고는 했지만 네가 내 시간을 빼앗아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 이제 난 이게 말이 안 된다는 걸 깨달았어야 해, 절대 아무 일 없던 일로 끝날 수 없으리라는 걸 결국 어리석은 인간인 걸 학습이 안돼, 그런 이기적인 이유로 널 원한다니 나는 다 감당할 수 있어 그게 고통이던 기쁨이던 그럼 너도 그걸 받아들이겠지, 좋던 싫던 하지만 만약 우리가 틀렸다면? 우리가 생각한 게 전부가 아니었다면? 그럼 길게 끌 필요도 없겠지 내 생각엔 그게 우리인 거 같아.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그게 우리의 상황을 바꿀 수는 없었다는 걸 알잖아 내가 이기적이라지만 너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거라 생각해 모두가 다 괜찮다고 해 다들 우리가 잘 어울린다고 하지만 네 기분이 괜찮아지려면 나 말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할 거야 하지만 내일 밤 난 택시를 타고 네 집 앞에 가 있을 거야 밤새 널 사랑한 후, 널 침대에 두고 떠나겠지 냉정하지만 난 다른 뭔가를 더...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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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ia Kaas : Avec Le Temps (가사 해석) 괜찮아 잊게될거야

Avec Le Temps Patricia Kaas Avec Le Temps 가사 Avec le temps Avec le temps, va, tout s'en va On oublie le visage et l'on oublie la voix Le cœur, quand sa bat plus, c'est pas la peine d'aller Chercher plus loin, faut laisser faire et c'est très bien Avec le temps Avec le temps, va, tout s'en va L'autre qu'on adorait, qu'on cherchait sous la pluie L'autre qu'on devinait au détour d'un regard Entre les mots, entre les lignes et sous le fard D'un serment maquillé qui s'en va faire sa nuit Avec le temps tout s'évanouit Avec le temps Avec le temps, va, tout s'en va Même les plus chouettes souvenirs, ça, t'as une de ces gueules À la galerie, j'farfouille dans les rayons d'la mort Le samedi soir quand...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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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non Stella, Kevin Garrett : Every Time You Go Away / 가지 말라고(가사 해석)

Lennon Stella, Kevin Garrett : Every Time You Go Away Lennon Stella 레논 레이 루이스 스텔라는 (1999년 8월 13) 캐나다 가수 겸 배우이며, 뮤지컬 드라마 시리즈 Maddie Conrad를 통해 알려졌으며 2018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Kevin Garrett 케빈 가렛은 (1991년 3월 25) 미국 펜실베니어 출신의 가수로 2017년 비욘세와 같이 작업한 Lemonade로 그래미 후보에 오른 적 있습니다. 홀앤오츠나 폴영의 곡으로 유명한 Every Time You Go Away 추천합니다. Hey, if we can solve any problem 귀에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뼈 때리는 목소리로 시작하는 어쿠스틱한 이 음악은 뭉글거리는 피아노 소리, 윙윙거리는 혼란스러운 잡음 속에서도 명확하게 아주 잘 들립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밤새 우느라 목이 쉬어 버렸는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스치며, 이제 그만 멈춰줬으면 좋다는 눈빛도 무시한 체 며칠 밤을 새워서라도 대답을 들어야겠다는 결심인 거 같아요 언제나 매번 문제가 생기기만 하면... 넌 달아나기 바쁘구나! Every Time You Go Away 가사 Hey If we can solve any problem Then why do we lose so many tears? Oh, so you go again When the...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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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queline's Tears : 자클린의 눈물 / 7가지 이유

Jacques Offenbach (1819-1880 ) 이 작품은 발표된지 100년 동안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 졌으나 Werner Thomas-Mifune가 젊은 나이에 요절한 '자클린 뒤프레'를 추모하며 「자클린의 눈물 Jacqueline's Tears」란 이름으로 불리며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자클린은 1967년 영국의 음악계에 슈만과 클라라의 결혼에 비교될 만큼 주목을 끄는 세기의 결혼식의 아름다운 신부였습니다. 천재 첼리스트 '자클린 뒤프레 Jacqueline Du Pre, 1945-1987'와 젊은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이 그 주인공들이었습니다. 결혼 후 약 5년 뒤 '다발성 뇌척수 경화증'이라는 병을 얻게 된 자클린 뒤프레는 2년이 지난 28세 때부터는 더 이상 연주활동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남편인 다니엘은 연주활동 중 만난 여류 피아니스트와 사랑에 빠져 그녀에게 결별을 선언합니다. 총망 받는 첼리스트로서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간 병마와 힘에 벅찬 투병을 하던 그녀는 14년 동안의 고통스러운 투병생활 끝에 결국 42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합니다. 척수 손상으로 인한 안면마비로 눈물조차도 흘릴 수 없었던 그녀는 젊은 날 사랑하는 남편과 녹음했던 음반들을 듣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비록 병든 자신을 버린 남편이었지만 '나는 운이 좋아 다니엘을 만났고, 그렇기에 연주하고 싶...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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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on Seabra : Walked Through Hell / Hindenburg Lover 사랑을말하다(가사,번역)

Walked Through Hell (2020) Anson Seabra 한 편의 시처럼 이 음악을 듣다 보면 어느사이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됩니다. 내 심장과 마음의 기운이 등과 외부를 향한 벽 사이에 진공이되는 것을. 1월의 공기처럼 싸늘해지며 어둠 속으로 가라앉게 되지만, 지긋하게 끝도 없을 것 같던 2020년도 떠나는 것처럼, Anson Seabra Walked Through Hell 가사 I guess all the mountains that I moved just weren't enough And all those nights I walked you home From crowded bars when you were drunk Well they meant nothing 'cause you up and walked away And I just wonder what it'd take to make you stay 'Cause when you said jump I said how high But when I jumped you said good bye I would've walked through hell To find another way I would've laid me down If I knew that you would stay I would've crossed the stars To keep you in my life B...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