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를 할 때마다 제가 가장 신경쓰게 되는 부분은 바로 숙소입니다. 크거나 화려하진 않아도 깔끔한 곳을 특히나 지향하기 때문에 늘 호텔 선택에 있어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요 위치나 교통도 고려해야하고요, 하지만 이번 여행은 투숙 전날 모든 것을 예약을 하게 된 관계로 사실 저에겐 선택지가 많지 않았어요. 지나치게 가격이 높거나, 객실이 없었으니까 그와중에 골라보겠다고 뒤지적거리다가 오사카 신상 호텔인 파운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일단 2024년 7월 오픈한 초신상이기 때문에 깨끗할 것 같았고 합리적인 가격대였는데요 다만 위치가 제가 일본 오사카 호텔 추천하는 곳이자 제 나와바리인 우메다 지역과는 거리가 있는 에비스초였어요. 에비스초가 안 좋다는 건 아니고 취향의 문제입니다. 저는 도시도시한 여행지를 좋아하는지라~ 사실 에비스초 쪽이 오사카 무드에 더 가까운 편이라 여행자들은 더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긴 해요. 신세카이 - 츠텐카쿠는 도보로 이동 그리고 덴노지, 하루카스는 차로 5분 거리 쿠로몬시장, 난바도 근거리라 택시 타도 부담 안될 거리고 걷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걸으셔도 되고요. 일단 몇 안 되게 오사카 숙소 후기가 없는 곳이었지만 신상이고 여기도 객실이 2개 밖에 남지 않아서 바로 예약하고 다음날 오사카로 떠났습니다. 파운 호텔 오사카(Fawn hotel Osaka) 요즘 일본여행은 365일 러쉬라지만 진짜 역대...
어떠한 곳으로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다면, 가장 고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숙소인 것 같아요. 숙소를 거점으로 여행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에 짐을 푸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확실히 달라지니까요. 내가 여행하고자하는 동선을 모두 계획한 다음 숙소를 정하는 것이 가장 완벽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단 대략적으로라도 체크를 한 다음 움직이기 좋은 위치로 잡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오늘 일본 오사카 호텔 추천드리는 리가 플레이스 히고바시는 히고바시라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 가성비 좋은 오사카 시내 호텔입니다. 리가 플레이스 히고바시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히고바시'라고 하면 오사카를 많이 와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곳이긴 한데요 여긴 사실 오피스 상권입니다. 하지만 호텔이 꽤 많이 밀집되어 있고 출장을 온 비즈니스맨들이 묵기 좋은 오사카 시내 호텔이 많은데요 오사카 시내 어디든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요쓰바시 선, 히고바시 역에서 우메다까지 2정거장, 난바까지 3정거장이면 갈 수 있고 토사호리 강을 중심으로 나 있는 도사보리 거리~ 기타하마까지 도보로도 산책하기 좋은 거리거든요. 게다가 리가 플레이스 히고바시는 지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지하철역과 초근접해 있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리가 플레이스 히고바시 1 Chome-13-10 Edobori, Nishi Ward, Osak...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1등답게 일본 내 한국여행자들이 정말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 일본을 자주 오가는 저도 크게 체감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일본여행과 관련된 무수히 많은 정보들을 접할 수 있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도 호텔을 고를 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곤 하는데요 워낙 볼거리가 많은 나라라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얼마되진 않는다하지만 어떤 곳을 베이스 캠프로 하는지에 따라 여행의 질이 상당히 많이 달라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숙소 선택에 굉장히 신중한 편인데요 이번 일본 일정 중에 묵었던 오사카 호텔이 위치 좋고 넓은 숙소였고 다양한 장점이 있던 곳이여서 소개를 해볼까해요! 토요코인 오사카 센바2 토요코인은 총 객실 7만실 이상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유명한 일본 호텔 체인으로 오사카 호텔은 32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 수로는 6,623실이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 가성비 호텔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저는 일본 오사카 숙소로 토요코인 오사카 센바2점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지점 이름만 들어서는 오사카에서 대표적인 난바, 우메다처럼 위치적으로 딱 감이 잡히는 호텔은 아닙니다만 좋은 교통 입지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기 때문에 한국분들이 편하게 숙박할 수 있는 일본 오사카 호텔 Toyoko inn입니다. 엑세스 토요코인 오사카 센바2 2 Chome-5-14 Mina...
여행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 점은 숙소가 참 중요하다는 겁니다. 지난달 다녀왔던 도쿄에서 저는 최악의 호텔을 경험했던지라.. 저에게 호텔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저는 더욱 심사숙고하여 고르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호텔 사이트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더욱 길어졌고 피곤해졌지만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요. 애초에 제가 숙소를 정했다면 그런 곳은 처음부터 가지 않았겠지만.. 어쨌든 꼼꼼하게 챙겨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저는 일본을 가게 되면 호텔 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지 않고 보통 혼자 숙박을 하기때문에 성급이 높진 않아도 기본은 갖추어진 깔끔한 곳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곳에서 묵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지난번 여행때 묵었던 오사카 호텔이 가성비가 꽤 좋았던 숙소여서 특히 나홀로여행자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이거든요. 호텔 바인 오사카 기타하마 ホテルVINE大阪北浜 일본 〒541-0046 Osaka, Chuo Ward, Hiranomachi, 1 Chome−6−6 ホテルVINE大阪北浜 보통 오사카 숙소를 정할 때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 난바, 그리고 우메다 쪽으로 많이 보시는데 이 두 지역은 호텔 가격이 좀 높습니다. 어차피 여행자들은 교통패스를 사용할 수 있어 교통비의 부담이 적으니까 이 두 지역이 아니더라도 지하철역 가까운 곳에 호텔을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기타하마나 혼마치 쪽에 ...
정말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일본,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지금부터 2월 말까지는 특히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실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한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는 도쿄~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는 오사카라고 하니까요. 지금도 참 좋지만 저는 지금보다는 3월 일본 여행을 더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벚꽃시즌인 3월은 정말 어느 때보다도 로맨틱한 여행을 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여행 준비를 할 때 항공권보다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바로 숙박이라 3월 중하순에 오사카 여행을 가면 지난번 여행 때 2박 3일을 보냈던 오사카 호텔에 다시 머무르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들었던 곳이 있어요. 이미 자체 검증을 거친 곳이라 편하게 갈 수 있을 곳인데요 일단 정말 여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오사카 시내 호텔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프린스 스마트 인 오사카 요도야바시 Prince Smart Inn Osaka Yodoyabashi Prince Smart Inn Osaka Yodoyabashi 4-2-7 Koraibashi, Chuo-ku, Osaka-shi, Osaka 541-0043 일본 일단 제가 프린스 스마트 인 오사카 요도야바시 호텔 추천드리는 이유는 무엇보다 최적의 위치를 자랑해서인데요 보시다시피 미도스지 라인 요도야바시 역 12번 출구 코앞이라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한 지역에...
얼마 전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어요. 엔화 가격도 좋고 크리스마스도 되어 가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요즘 일본을 찾고 있는데요 항공권은 수월하게 구할 수 있는 반면 숙박이 힘들더라고요. 가격이 평상시보다 다 오른 상태라 특히 오사카 혼자 숙소를 구하시는 분들은 더 고민이 되실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제가 이번에 묵었던 도톤보리 호텔인 IP 시티 호텔은 어떠실까 해요. 일단 신사이바시에 있는 오사카 호텔이라 위치도 나쁘지 않고 도톤보리 접근도 쉽고요 신사이바시역에서는 매우 가깝습니다. 다만 공항에서 한 번에 갈 수 있는 난바 쪽 호텔에 비해 갈아타는 게 귀찮을 수도 있는데 난바 역에서 제가 묵었던 IP 시티 호텔 오사카까지는 도보로 한 15분 정도 걸리니까 도착해서 도톤보리 쪽에서 식사하시고 쉬엄쉬엄 걸어가셔도 나쁘지 않을 듯해요. 난바 역에 붙어있는 스위소텔 요런데 빼고 웬만한 호텔들은 난바 역에서 도보로 10분 이상은 걷게 되니까요. 뭐 이건 엄연히 걷는 것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거고요 난바에서 신사이바시까지 지하철 타면 정말 얼마 안 갈리고 또 호텔이 역 근처니까 짐 맡기고 나오시는 것이 가장 무난할 것 같아요. IP 시티 호텔 오사카 2 Chome-12-22 Minamisenba, Chuo Ward, Osaka, 542-0081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글리코! 요건 짝퉁이고요ㅎㅎ 얘가 진짜ㅎㅎ 오사카는 정말 셀 수...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해외여행~! 특히 일본, 요즘 정말 많이 가는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태반일 만큼 인기라죠?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오사카 호텔은 난바, 그 다음으로는 우메다 지역에 많이 잡고 움직이는 듯한데요 저는 JR로 이동하기 편한 우메다를 선호합니다만 처음 짐을 풀어보았던 일본 오사카 호텔인 오사카 호텔 아고라 모리구치를 소개해드려요. 오사카 쇼핑, 맛집, 카페 다 쌉가능하고요 교통도 조커든요^^ㅋㅋ 일본은 제 취향에 맞는 관광, 쇼핑, 식도락 여행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데다 비행 시간도 부담없는 가까운 나라라 정말 오지게 들락날락했었거든요. 그렇게 자주 가도 왜 그렇게 살게 많은지, 오사카 쇼핑 천국! 인정~ 쇼핑 리스트도 뷰티, 패션을 넘어서 먹거리까지 진짜 너무 살게 많아서 늘 캐리어가 터져 옵니다. 레알로 캐리어 한번 터져봤...ㅋㅋㅋㅋ 일단 일본땅을 밟으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편의점에서 당고 사먹기이고 오사카쇼핑 리스트 중에 빠지지 않는 당고!! 정말 이렇게 저렴한 당고가 이렇게나 맛있을 일이냐며ㅋㅋ 정말 먹을게 많아서 위가 하나인게.. 아 아니구나... 정정할게요. 시간이 없어 슬픈 오사카 맛집 탐방! 진짜 한국이랑 일본이랑 두집살이 하면서 맛집, 카페투어 다니고 싶다는ㅋㅋㅋ 일본여행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오마카세 역시 최고죠~ 한국보다 코스요리가 저렴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일본 가시...
여행 기간동안 정말 머무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 숙소라도 숙소 위치나 컨디션은 여행의 질을 상당히 좌우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항공보다 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것이 호텔이라 생각이 되어요. 이번 간사이 여행은 워낙에 급하게 떠났던 여행이어서 오사카 호텔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일단 출발 3일 전이라 호텔도 없었고 가격도 엄청 뛰었더라고요. 사실 고베 쪽에서 머물고 싶었으나 진짜 여긴 웬만한 호텔은 다 만실... 그래서 오사카를 베이스캠프로 JR선으로 이동하기 좋은 우메다 호텔로 오사카 숙소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남아 있는 숙소 중 가성비 좋은 호텔 한신 아넥스 오사카가 눈에 들어와서 예약을 했습니다. Hotel Hanshin Annex Osaka 5 Chome-18-25 Fukushima, Fukushima Ward, Osaka, 553-0003 일본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딱 마음에 드는 곳은 아니었지만 일단 지은지 얼마 되지 않는 곳이라 깔끔하고 평이 그럭저럭 나쁘진 않아서 골랐는데요 일단 제가 며칠 묵어본 결과, 둘보다는 혼자 지내기에 적당한 오사카 1인 호텔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오사카나 우메다 역이 아닌 JR오사카 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있는 JR 후쿠시마 역 근방에 있는데요 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위치는 참 좋습니다. 오사카 호텔도 몇 개 호텔을 이상하고는 역에서 10분 이상 걷는 위치가 많은...
요즘 일본여행 인기가 대단합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간사이 여행을 저는 가장 실속 있는 해외여행지로 꼽는데요 간사이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유명한 오사카에서 정말 좋은 가격대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오사카 가성비 숙소를 추천드려볼까해요. 일단 비행기 타고 오사카로 떠나 봅니다! 꺅~~ 너무너무 설레~ 다시 갈 날이 머지 않아서 더욱 그런가봐요ㅎㅎ 항공편이 정해졌다면, 숙소를 잡게 되는데요 제가 묵었던 곳은 쉐라톤 미야코 오사카 호텔로 난바나 우메다 같은 오사카 중심지역에 있는 곳은 아니지만 깔끔한 호텔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오사카 가성비 호텔이었어요. 일단 중심에서 조금 벗어났기 때문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당했고 그에 반해 교통편도 꽤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일단 킨테츠선이 있어 하루카스, 나라 쪽을 다녀오실 분들이라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간사이공항에서도 공항 리무진버스가 호텔 바로 앞에 정차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물론 환승과정이 필요합니다만 열차로 이동도 가능해요.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 본선타고 난카이난바까지 이동한 다음, 오사카난바역에서 긴테츠 나라선 타고 오사카우에혼마치역까지 가면 되는데 굳이 이렇게 가실거면 난바 쪽에서 밥 한끼 드시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선 알뜰하게 쓰는 것을 선호하는 편임ㅋ 저는 공항에서 바로 오진 않았구요 전날 우메다 쪽에서 숙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