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임산부 위기의 순간 best 3 는 바로 이것 임산부 비염 임신초기 중기 입덧 임신 소양증 세가지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정말 너무x999 힘들었다 약을 아무거나 함부로 먹을수 없는 임산부 특성상 아파도 왠만하면 그냥 좀 버티지- 하는 생각에 더 서럽고 우울했던것 같다 특히 평소에 나처럼 비염이 심했던 사람이라면 임산부 비염은 더욱 심해지기 마련인데 처음엔 뭣모르고 이비인후과에 가지않고 악으로 깡으로 버텼었다 입덧은 초중기에 끝나기라도 하지 임신초기부터 말기까지 비염 > 축농증 > 부비동염으로 고생했던 것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진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임산부 감기든 비염이든 병원에 가서 먹을수 있는 약들도 많고 (항생제 포함) 설명 정말 모르고 먹었다 하더라도 큰일나는것 아니니 일단은 아프면 병원에 가길 추천 산부인과에 가셔서 나 코가 막혀 잠을 못자겠다~ 또는 몸살감기에 걸린것 같다~ 말씀하시면 어련히 알아서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감기약을 처방해 주신다 또 동네에 좀 경력있고 실력있다 싶은 이비인후과만 가더라도 임산부 비염이라고 하면 진료 후에 안전한 약들 처방해주시니 누군가 임산부 감기 / 임산부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일단 병원가-! 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뭐든 임신성 OO은 체력 , 면역력 저하로 일어날수 있으니 왠만하면 임신기간 내에 기력보충할수 있는 음식들을 먹어주는것이 좋다 만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