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오늘은 부끄러운 제 발을 또 한번 공개하는 날입니다 요즘 연타로 이어지는 저의 발밍아웃 시간이죠 이번엔 복숭아뼈 굳은살 그리고 색소침착 ..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한쪽만 있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이는대로 좌/우 사진인데 딱 봐도 오른쪽 발의 복숭아뼈 살갗이 사포마냥 거친 느낌이며 색소침착까지 꽤 진행된 모습이 확인이 되실거예요 얼마전 날이 좋아 잠깐 카페에 바람쐬러 나갔는데요 가벼운 옷차림에 맞춰 신발을 신으려고 보니 아... 여간 제 발이 신경쓰이는게 아니겠어요ㅠㅠ 한쪽만 벌겋고 거뭇거뭇한 색소침착이 진행중인 복숭아뼈가 너무 보기싫어서 바로 양말을 신어주었답니다 뮬이건 샌들이건 이제 앞으로 더 자주 신을텐데 관리가 필요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Tip) 혹여나 저처럼 비슷한 고민으로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빨리 해결하시길요!! 저는 오랜시간 방치해서 색소침착까지 간 상황이라 양발 짝짝이로 보이는게 넘 부끄부끄 하더라구요.. 괜히 지저분해보이고^^; 인상에도 안좋을수 있으니 관리할수있을때 스피디하게 하는걸 추천 :0 저는 최근에 발뒤꿈치 각질에만 잔뜩 공을 들였지 복숭아뼈가 이럴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완전 뜨악~ 사실 이렇게 되기까지는 히스토리가 있어요 >>복숭아뼈에 각질이 생기는 이유 ?! 제가 아빠다리(가부좌 자세라고 하죠)를 즐겨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바닥 아래면에 오른발이 닿으면서 자연스럽게 복...
어깨 통증, 무릎 시림 등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 알죠 통증이 있을때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는게 일반적인데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사실 꾸준히 다닌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 방법 중 하나가 적외선 치료기를 쐬어 주는 것인데 가정용으로 인터넷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었어요 물론 아무거나 구매하시면 안되고 조사기의 효과를 제대로 보시려면 반드시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을 구매해야 하겠죠 구매시 체크해야 할것중 하나가 바로 램프인데요 그저 빨간 불빛이 나고 열이 난다하여 다 같은 램프가 아니어요 근육통 완화에 도움되는 빛의 파장이 '적외선'인데요 파장에 따라서 원적외선 부터 근적외선까지 나뉘기도 합니다 이 차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빛의 스펙트럼에서 적외선 파장이 0.75um~1,000um 인데 길이에 따라 근적외선이냐 원적외선이냐를 구분합니다 수치적으로 근적외선은 0.75~1.5um 정도 4 이상은 원적외선으로 보고 있구요 침투력으로 보면 근적외선이 피부속 아래 6mm까지 전달되어 온열 치료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알려진 근적외선의 효과로 보면 피부에 침투하여 열을 내는 원리로 근육 조직의 이완을 돕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데 그래서 통증이 있거나 아픈부위의 회복을 돕기 위한 의료 목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원적외선 또한 온열작용으로 찜질기나 염증완화 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 towfiq...
여자 방광염은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극심한 통증에 혈뇨 피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해주거나 증상이 있을땐 바로 병원에 가주는것이 좋아요 잦은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우리 모녀 몇달전 엄마도 방광염에 걸려 혈뇨가 나와 덜커덕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매일 보는 소변에 빨갛게 피가 섞여 나온다면 왠지 모르게 더 무섭고 큰 병이 있는게 아닌지 놀라고 걱정하게 되는것 같아요 여자분들은..걸리면 아시죠? 찌릿찌릿..아주 기분나쁜 통증이요 방광염 자연치료가 되면 참 좋겠지만 이미 초기를 지나 그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보는게 좋아요 방광염 증상에는 잦은 소변 마려움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쿡쿡 찌르는 아랫배 통증 그리고 앞서말한 혈뇨 , 피 동반 이 있는데요 참고) 남자들은 비슷한 증상이어도 방광염이라는 병명이 아니라 전립선염이라고 한다네요 여자 방광염 증세가 찾아오면 일반적으로 이렇게 약국에서 약을 사먹곤 했는데 이미 혈뇨까지 나오는 상황에서는 크게 호전되는걸 못느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방광염에 좋은 음식을 검색해서 알아낸 크랜베리 열매를 원액채로 마실수 있는 주스를 사서 하루에 한잔씩 꾸준히 드시게했더니 정말 심각하게 앓았던 급성 방광염 이후로는 병원에 가실일이 없었답니다 여자 방광염은 항생제를 먹어야 낫는것이고 그렇기 위해선 약국약 보다 처방약을 받기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해주시는것이 좋아요 하지...
집 근처사는 친정엄마 엄마 또한 일하시느라 바쁘시지만 어쨌든 가까이 사니까 육아도 많이 도와주시고 이렇게 가끔 맛있는 안주거리 있을때 술한잔 할수있어 참 좋아요 그런데 하루는 이렇게 식사한끼하고 헤어진 다음날 깨똑~하고 톡이 울려서 보니 울엄마한테 와있네? 전날 이상하게 소변이 자꾸 마렵다고 .. 소변볼때마다 묵직~하게 아프다고 하시길래 아 설마 방광염인가? 했었거든요 가볍게 와인한잔 했던게 더 자극이 되었던걸까요ㅠㅠ 다음날 근무하시다가 얼마나 힘드시면 저한테 이렇게 연락을 다 주셨어요 부랴부랴 동네 약국에서 방광염 약을 사가지고 가서 일단 급한불(?)을 끄긴 했는데 그날 퇴근하시고서 또 깨톡,, 얼래? 혈뇨까지 나오신다네요? (아래 사진주의) , , , 처음에 너무 놀라서 이게 뭔가 큰일 났다 하면서 여자 방광염 증상에 대해 급히 알아봤어요 1. 소변볼때 찌릿 하고 아프다(묵직한 느낌 포함) - 방광염은 제가 잘 걸려봐서 아는데 이게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예요 소변이 나올때 평소와 다르게 찌릿하면서 간지러운 느낌도 나고 기분나쁜 그 통증이 있거든요. 아랫배가 묵직~하기도 하구요 소변 다 보고나서 개운함이 없어요 상상만으로도 싫은 통증이예요(일명 배뇨통..) 2. 소변보는 패턴이 변했다(자주,급) - 소변이 왜이렇게 자주마렵지? 하면 일단 방광염을 의심해야해요 빈뇨, 절박뇨 등등 요로 관련 용어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평소 패턴보다 더 ...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난임으로 시험관을 고려중이신 부부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amh 수치 가족일이다 보니 덩달아 제가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는것 같은데요 처음엔 도대체 이 amh 수치가 정확히 뭘까 궁금했어요. Anti-Mullerian Hormone 의 amh는 난소에 있는 난자의 개수를 반영하는데요 여성의 건강에 중요한 지표이며 난임 센터에서 치료의 방향을 잡는 중요한 기준치가 됩니다 그래서 산부인과나 난임 센터 등에서 산전 검사시 꼭 포함되는 항목이기도 해요 평균 AMH 수치는 30세 미만 4-5점대 30세 초반은 3-4점대 30세 후반은 2점대 40세 이후는 1점대로 AMH 검사를 통해 해당 수치결과가 나오면 간접적으로 난소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는것이예요 © arteidamjeshtri, 출처 Unsplash 그럼 이 수치와 임신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amh 수치가 높으면 아직 성숙 가능한 예비 난포들이 많다고 고려하며 임신 가능성 또한 높다고 판단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이는 난자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quantity) 일뿐 난자의 질을 나타내는 수치(quality)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 ! 일반적으로 검사 결과 수치가 1ng/ml 이하로 떨어지게 될경우 일반적인 경우 두가지예요 난임의 가능성 다낭성 난소 증후군 그래서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해당 수치를 정상범위까지 끌어올리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자 방광염은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극심한 통증에 혈뇨 피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해주거나 증상이 있을땐 바로 병원에 가주는것이 좋아요 잦은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우리 모녀 몇달전 엄마도 방광염에 걸려 혈뇨가 나와 덜커덕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매일 보는 소변에 빨갛게 피가 섞여 나온다면 왠지 모르게 더 무섭고 큰 병이 있는게 아닌지 놀라고 걱정하게 되는것 같아요 여자분들은..걸리면 아시죠? 찌릿찌릿..아주 기분나쁜 통증이요 방광염 자연치료가 되면 참 좋겠지만 이미 초기를 지나 그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보는게 좋아요 방광염 증상에는 잦은 소변 마려움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쿡쿡 찌르는 아랫배 통증 그리고 앞서말한 혈뇨 , 피 동반 이 있는데요 참고) 남자들은 비슷한 증상이어도 방광염이라는 병명이 아니라 전립선염이라고 한다네요 여자 방광염 증세가 찾아오면 일반적으로 이렇게 약국에서 약을 사먹곤 했는데 이미 혈뇨까지 나오는 상황에서는 크게 호전되는걸 못느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방광염에 좋은 음식을 검색해서 알아낸 크랜베리 열매를 원액채로 마실수 있는 주스를 사서 하루에 한잔씩 꾸준히 드시게했더니 정말 심각하게 앓았던 급성 방광염 이후로는 병원에 가실일이 없었답니다 여자 방광염은 항생제를 먹어야 낫는것이고 그렇기 위해선 약국약 보다 처방약을 받기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해주시는것이 좋아요 하지...
집 근처사는 친정엄마 엄마 또한 일하시느라 바쁘시지만 어쨌든 가까이 사니까 육아도 많이 도와주시고 이렇게 가끔 맛있는 안주거리 있을때 술한잔 할수있어 참 좋아요 그런데 하루는 이렇게 식사한끼하고 헤어진 다음날 깨똑~하고 톡이 울려서 보니 울엄마한테 와있네? 전날 이상하게 소변이 자꾸 마렵다고 .. 소변볼때마다 묵직~하게 아프다고 하시길래 아 설마 방광염인가? 했었거든요 가볍게 와인한잔 했던게 더 자극이 되었던걸까요ㅠㅠ 다음날 근무하시다가 얼마나 힘드시면 저한테 이렇게 연락을 다 주셨어요 부랴부랴 동네 약국에서 방광염 약을 사가지고 가서 일단 급한불(?)을 끄긴 했는데 그날 퇴근하시고서 또 깨톡,, 얼래? 혈뇨까지 나오신다네요? (아래 사진주의) , , , 처음에 너무 놀라서 이게 뭔가 큰일 났다 하면서 여자 방광염 증상에 대해 급히 알아봤어요 1. 소변볼때 찌릿 하고 아프다(묵직한 느낌 포함) - 방광염은 제가 잘 걸려봐서 아는데 이게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예요 소변이 나올때 평소와 다르게 찌릿하면서 간지러운 느낌도 나고 기분나쁜 그 통증이 있거든요. 아랫배가 묵직~하기도 하구요 소변 다 보고나서 개운함이 없어요 상상만으로도 싫은 통증이예요(일명 배뇨통..) 2. 소변보는 패턴이 변했다(자주,급) - 소변이 왜이렇게 자주마렵지? 하면 일단 방광염을 의심해야해요 빈뇨, 절박뇨 등등 요로 관련 용어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평소 패턴보다 더 ...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발 관리에 신경을 쓰고 계신것 같아요 굳은살 위치에 따라 잘못된 자세와 내 몸의 건강상태도 판단할수 있다고 해요 그러므로 단순하 발가락에 각질이겠거니 하고 지나치지 말고 본인의 생활습관이나 자세 등을 고려해서 개선해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는 괜찮을꺼야 ~ 생각했지만 이내 발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지발가락 굳은살 은 물론 발바닥이며 뒤꿈치며 건조해서 하얗게 들뜬 각질 투성이에 그리고 무좀인지 습진인지 모를 보기싫은 발가락.. 건조한 겨울부터 쭈욱 신경쓰이는 문제이긴 하지만 그때는 발을 양말속에 꼭꼭 숨겨두었다면 이제는 슬슬 발을 드러내야만 하는 시기잖아요^^ 저희 신랑 역시 요즘따라 엄지발가락 굳은살 에 꽤나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아요 자주 축구를 하다보니 발바닥과 발가락에 딱딱한 각질들이 도드라져 통증도 오고 미관상 별로 좋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렇다면 왜 ?! 엄지발가락 굳은살은 왜 생기는걸까요? <발생원인> 1. 평소 자세나 습관 2. 너무 딱 맞는 신발 3. 각화형 무좀과 같은 족부질환 등이 있는데요 저는 동그랗게 튀어나온 엄지 옆쪽에 자꾸 마찰이 생기다보니 하얗고 딱딱하게 굳은살이 배겨 있어요 가끔 오래 걷거나 서있을때 아프기도 하는데 이게 다 연관이 있는것 같아요! 이제 곧 요런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다닐게 뻔한데 발뒤꿈치에 하얀 각질이나 굳은살들이 보이면 괜히 지저분해보이고 해서 창...
얼마전 구입한 전동 발 각질제거기 서른 중반이 되면서 내 발에도 스믈스믈 하얀것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나도 슬슬 발 관리좀 해야지~ 해서 구매했는데 신랑 한번 해주고 난뒤로는 오?! 신랑이 반해버려쓰.......... 그 뒤로는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신랑차지가 되어버렸다.ㅋㅋㅋ 각질제거기는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최대한 아프지 않고 자연스럽게 제거할수있는 제품으로 골랐다 그중 글라스(유리)로 된 제품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맨살에 닿아도 아프지 않게 각질만 걷어내준다고 해서 유리 제품중에서 초이스! 근데 유리제품 안에서도 중국산 제품 vs 국내산 제품 이렇게 나뉘어서 구매평을 살펴보니 무조건!!!!! 국내제품으로 하라고 그 이유는 중국산 제품은 유리 패턴이 일정하지 않아서 각질제거시 더 울퉁불퉁해지고 국내 수입된 제품중 인증을 거치지 않고 겉모습만 따라하는 제품들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 발뒤꿈치각질제거를 처음 해보는 입장으로 수동 제품은 힘조절, 각도조절이 뭔가 서툴것 같았고 옛날 우리 엄마들처럼 욕실에서 막 열심히 팔아프게 밀던 모습이 떠올라 나는 그냥 아예 처음부터 수동이 아닌 전동 제품으로 된 제거기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어서 좁혀진게 요 제품 :) 발각질 관리기 라고 검색하면 나옴 정리하자면 발각질 관리기가 처음이신분이라면 제품을 고를때 1. 글라스 제품을 사용 할것 왜? 피부손상을 최소화 물이나 연화제 필요없이 마른...
어머니께서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정말 꼼꼼히 공부한것들을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긴글이지만 읽고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국내 유방암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유방암 유형에 따른 발생 비율은 다음 그래프와 같다 하지만 국내 유방암 치료 성적은 90점을 넘어선다고.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2020년 유방암 생존율은 93.8%로 올라섰다, 그런데 유방암 중에서도 아형의 암이 있다. 바로 삼중음성유방암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유방암은 4가지 아형으로 분류되는데 그 중 삼중음성유방암의 치료 성적이 가장 낮다 유방암이 주위 장기와 인접 조직.림프절을 침범한 '국소진행병기'일 때도 삼중음성유방암을 제외 아형의 유방암은 치료 성적이 80%를 넘지만, 삼중음성유방암은 70%에도 미치지 못한다. 더 심각한 것은 암이 뇌, 간, 뼈 등과 같이 멀리 떨어진 장기에 전이된 '원격전이병기'일 때라고. 이때도 다른 아형의 유방암은 적어도 30%를 넘어선 5년 생존율을 보이지만, 삼중음성유방암은 10%를 조금 넘어선 것에 그친다. 오늘은 다른 아형에 비해 재발율이 높은 삼중음성 유방암의 재발 방지와 관리에 좋은 음식에 대해 적어봐야겠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가족 혹은 당사자라면 꼭 함께 읽어주면 좋겠다 1. 삼중음성에 대해 인지하고 받아들이기 삼중음성유방암은 어디에 의존적인 암이 아니고, ...
임신준비 하시는 분들이 해보는 검사가 있지요 AMH 수치 검사 = 난소나이 = 난소보유량 등 완벽하게 같은 용어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여성의 난임을 진단할때 이야기하는 것들입니다 나의 난소 나이 수치 혹은 난소기능저하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근처 산부인과/난임병원을 방문하시거나 관할지역 보건소에 가시는것이 좋은데 저처럼 사내 건강검진에 항목이 포함되는지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사실 제가 첫째를 임신할때는 이런거 모르고 했었는데 요즘엔 보건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한가 보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언니가 난소기능 저하 등의 이유로 난임기를 오래 겪어 힘들어 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된 케이스인데 저도 만 35가 넘어가니 건강검진에 난소검사 등 다양한 항목이 추가되어 최근에 더 유심히 보게 된것 같아요 아마 기본적으로 amh 수치 등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들이 이미 많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제가 궁금했던것 위주로 적어볼테니 ,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정리 AMH는 Anti-Mullerian Hormone 으로 여성의 난소 안에 배란되는 난포에서 분비되는 홀몬입니다 수치가 높다면 난소안에 배란이 될 난포가 많다는것을 의미하고 그 반대는 난소 안에 배란될 난포 수가 적은것을 의미하겠죠 그리고 AMH 수치 결과가 높을수록 난소의 나이는 어리게 나옵니다(반비례그래프) 다만 나이에 비해 너무 높다. 하면 다낭성을 의심한다고 하니...
난임치료시 빼놓을수 없는 이벤트가 있죠 바로 과배란 주사 / 배란유도주사 가 있습니다 인공수정 & 시험관 시술시 보통 많이 사용 하는데요 정확한 개념을 먼저 이해하면 과배란 주사란 월경 주기에 맞춰 하나씩 배출되는 난자를 과배란 유도 주사를 통해 여러개의 난포를 성장시켜 건강한 난자를 채취하도록 돕는 주사 입니다 © diana_pole, 출처 Unsplash 여기서 잠깐, 일반 배주사와 과배란주사는 조금 달라요 배란주사는 성숙된 난포를 터뜨려 배란이 되게 하는 주사예요 보통 주사후 36시간 이내 배란이 됩니다 하지만 과배란 주사는 여러개의 난포를 동시에 키우는 주사라 이해하심 될것 같아요 참고로 배란유도제는 일반 산부인과 처방 가능하지만 과배란 주사는 난임병원에서만 처방이 가능합니다 왜 맞는건가요 남성의 정자오 ㅏ다르게 여성의 난자는 월경 주기마다 하나의 난자만 배란하는데요 이는 즉 매월 한번의 임신기회가 존재한다는거죠 하지만 난자의 개수가 많을수록 임신의 기회는 높아지겠죠 따라서 과배란주사를 통해 여러개의 난자를 배란시켜 임신 가능성을 늘리도록 합니다 언제 맞나요 생리시작 2~3일째부터 매일 일정한 시간에 복부에 주사합니다 맞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오전에 맞으시고 주사수에 따라 텀을 갖기도 합니다 중요한것은 매일 같은 시간대에 맞는거예요 과배란주사 종류는 일단 크게 FSH 단독 / FSH와 LH 혼합제제 로 나뉘는데 FSH 단일 제...
제 주변에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 정말 많네요^^ 저는 이미 두 아이를 출산했고 또 큰애는 벌써 초등학생이지만 아이를 워낙 예뻐하고 좋아하다보니 셋째 생각이 안날수가 없는데요 저희 언니도 오랜기간 아이를 기다리며 준비했고 유/산 후 재임신 과정까지 다 지켜보았기에 임신이 정말 쉬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임신초기 가장 궁금한것이 착상 잘되는법 인데 임신의 과정을 아주 간단히 짚어보면 배란 > 수정 > 착상 > 태아발달 > 출산 으로 볼수 있습니다 먼저, 착상과 관련된 주요 호르몬을 살펴보면 프로게스토테론(progesterone) 에스트로겐(estogen) 이 있어요 프로게스테론은 자궁내막을 두껍게 만들어 수정란이 착상하기 쉬운 최적의 환경을 만들구요 착상 후에도 초기 임신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그래서 난임병원에서도 필요시 타이유 주사를 처방하기도 해요 그리고 에스트로겐도 마찬가지로 자궁 내막의 발달을 촉진하여 착상이 이루어지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이후 프로게스테론과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한답니다 정리하면 여성의 생식기관 발달에 주요한 호르몬이 에스트로겐 임신과 관련된 기능 호르몬은 프로게스테론이라고 할수 있어요 즉 , 이 호르몬들의 관리가 착상 잘되는법의 주요 핵심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착상에 도움되는 착상 잘되는 음식과 관리할 수 있는 방법 한번 살펴볼게요 1.푸른 잎채소 먹기 엽산,철분,비타민C 가 많이...
일단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방광염 증상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이시겠죠 저도 조금만 피곤하고 신경쓰이는 일이 있으면 그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몸으로 찾아온답니다 찌릿찌릿 아프고 기분나쁜 잔뇨감까지 급성 방광염이 아주 사람을 힘들게 하구요 50대 60대 분들이 자주 느낀다는 여성 빈뇨 증상까지 느껴지니 (나 아직 30대인데!!!) 일하다 화장실까지도 들락날락 얼마나 귀찮고 힘든지 몰라요 여자들에게 이따금씩 감기처럼 찾아온다는 방광염! 원인을 알아야 예방과 치료도 잘 할 수 있답니다 요즘 하늘 참 예뻐요 C. 여성 빈뇨 원인 일단 빈뇨감이란 하루 24시간 중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를 빈뇨 증상 이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본인 스스로가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고 느끼면 빈뇨라고 본다고 하네요 여성 빈뇨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과민선 방광 증후군 때문인데요 '과민성 방광 증후군' 이란? 방광쪽 신경이 예민해져 방광근육이 의사와 상관없이 수축하고 요의를 느껴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 저는 방광염 증상이 올때 빈뇨 느낌이 가장 먼저 오더라구요 그 밖에도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뇨, 그리고 소변이 새는 요실금 등등 다양한 여성질환들이 있지만 글로 듣기만 했는데도 미간이 찌뿌려져요 직접 겪어보지 않으신분들은 아마 이 고통을 모르실거거든요 ㅠ 그래서 저는 몇달 전부터 나의 방광을 튼튼히!!! 해주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미리미리 관리 해주고 있답니...
한복입고 배즙 촙촙 하고 계신 우리집 도련님입니다 :) 젖병에 분유먹던 아기가 언제 이렇게 커서 으른 빨대만한것을 입에물고 잘 넘기는지 예쁘고 사랑스럽고 기특한 요즘이예요 유독 슈슈 제가 바빠서 케어를 못해줬었는데 알아서 크는거보니 짠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안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현실은 매일 매일 바쁜 엄마라 미안하네요 제가 인*그램을 하면서 가끔 아이들 사진올리면 엄마들이 종종 문의가 왔던게 요 실리콘 빨대인데요 요런 파우치 형태의 음료나 즙 먹일때 매우 유용한 빨대라서 제가 종종 소개피드도 올리고 했었어요^^ 그동안 사용해왔던 실리콘 빨대의 영상은 위에서 확인해 주세요 사용방법,세척방법,나름의 깨알팁? 들이있어요 46초 밖에 되지 않는 동영상이라^^ 금방 보실거예요 저는 꽤나 오래전부터 실리콘 빨대를 사용했었어요 우연히 북스터 매장에 갔다가 아니 왜 서점에 이런걸 팔아? 했던 기억이 내가 쓰든 아이가 쓰든 하면 좋겠다 싶어서 사왔던게 벌써 3년이 되가는듯요~~~ 그 후로 저희집에서는 일회용 빨대 사용하는일이 거~의 없답니다 기존에 쓰던 빨대가 아쉬웠던점은 일자형 빨대라는거였는데 이번에 새로 사용하게된 위마잇비타이니 빨대는 처음부터 ㄱ자 모양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편안한 각도로 음료를 마실수 있다는게 장점이예요 요로코롬 이상적 각도 뭐 원래 빨대도 크게 불편함은 없었는데 아이들은 이렇게 기울어져 있는게...
안녕하세요 안나랜드 입니다 셋째 생각이 뿜뿜하는 요즘이네요 아이가 많은 동네라 그런가 어린 아기들을 보면 막 옛날 생각이 나고 그래요 나이가 이제 곧 마흔인데 나도 지금 가능할까? 문득 물음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착상잘되는법 적어보았어요 제가 첫째 둘째 자연임신하면서 직접 찾아서 실행해본 것들과 추가로 알게된 정보들 함께 공유할게요 그리고 마지막엔 임신착상증상도 적어두었습니다 착상잘되는법 일단 여자몸이 따듯해야 해요 특히 복부냉증이 있다면 체질 개선이나 다른 노력을 통해 몸의 온도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저도 수족냉증이 워낙 심했고 배를 만져보면 윗배보다 자궁위치 혹은 그 위의 아랫배가 냉냉 하다고 느껴졌었거든요 그래서 여자 몸을 따듯하게 해준다는 음식들을 찾아서 먹었어요 여자 몸을 따듯하게 도와주는 음식은 대추 / 생강 / 마늘 / 호박 등이 있어요 대추와 생강, 호박은 차를 끓여 먹었고요 끓이기 어려울땐 티백을 활용했어요 맛이 달달구수하고 좋아요 >> 티썸대추차 따듯한 성질을 가진 음식들은 여성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자궁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이에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녹용이죠 몸에 냉기가 돌거나 손발이 찬것의 원인은 가장 먼저 혈액순환인데 이를 도와주는 식품이 녹용이예요 녹용이 남성분들만 먹는 줄 알았는데 여성 호르몬 정상화를 돕는다하여 저도 둘째 준비할때 녹용을 먹었어요 특히 국내산 녹용으로 만들어진 진생담은 지금도 기력이...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BEST 3 안에드는 질문이 바로 임신 착상 증상 그리고 착상혈 시기는 언제 나오는지 가 아닐까 한데요 아마 임신의 첫 시작이 착상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저 역시 첫째 임신때 착상증상에 굉장히 집착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예민하신분들은 착상될때부터 몸의 작은 변화까지도 캐치 하시는데요 오늘은 그 착상증상에 대한 정보와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임신 착상 증상 & 착상혈 시기 착상 출혈 - 착상혈을 볼수 있다 임신 초기, 착상 출혈을 확인할수 있어요. 착상혈 시기 라고도 하죠 이는 배아가 자궁 내막에 착상될 때 발생하는 소량의 출혈로 생리와는 달리 양이 적고 색은 갈색이나 핑크색을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 생리 시작으로 착각했지만 미세하게 다른 차이점들을 통해 착상 출혈임을 알게 되었어요 보통 수정후 6일에서 12일 사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관계(숙제)후 정상적으로 수정 후 착상이 되었느냐 가 궁금할 경우 관계일로부터 7일정도 이후 착상혈이 비치는지 확인을 하면 됩니다 착상 출혈은 몇 시간에서 며칠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모든 임산부가 경험하는 것은 아니므로 착상혈이 없다고 해서 임신이 아니다. 라는 성급한 판단을 할 필요는 없어요 저도 첫째는 착상혈이 없었고 둘째는 착상혈이 있었기에 정확한 착상혈 시기를 기다리는것 또한 큰 의미가 없다는...
어깨 통증, 무릎 시림 등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 알죠 통증이 있을때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는게 일반적인데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사실 꾸준히 다닌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 방법 중 하나가 적외선 치료기를 쐬어 주는 것인데 가정용으로 인터넷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었어요 물론 아무거나 구매하시면 안되고 조사기의 효과를 제대로 보시려면 반드시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을 구매해야 하겠죠 구매시 체크해야 할것중 하나가 바로 램프인데요 그저 빨간 불빛이 나고 열이 난다하여 다 같은 램프가 아니어요 근육통 완화에 도움되는 빛의 파장이 '적외선'인데요 파장에 따라서 원적외선 부터 근적외선까지 나뉘기도 합니다 이 차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빛의 스펙트럼에서 적외선 파장이 0.75um~1,000um 인데 길이에 따라 근적외선이냐 원적외선이냐를 구분합니다 수치적으로 근적외선은 0.75~1.5um 정도 4 이상은 원적외선으로 보고 있구요 침투력으로 보면 근적외선이 피부속 아래 6mm까지 전달되어 온열 치료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알려진 근적외선의 효과로 보면 피부에 침투하여 열을 내는 원리로 근육 조직의 이완을 돕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데 그래서 통증이 있거나 아픈부위의 회복을 돕기 위한 의료 목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원적외선 또한 온열작용으로 찜질기나 염증완화 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 towfiq...
언제까지가 노산이고 고령임신으로 보는가 그리고 임신 가능한 나이는 몇일까 궁금해 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노산기준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노산인 경우에도 임신을 했던 제 주변 지인의 이야기 함께 공유해드릴게요 :D 노산기준은? - 과거에는 35세 하지만? 과거에는 35세에 출산하면 노산으로 여겨졌지만 현재 OECD 평균 초산 나이는 32.4세로 증가하였어요 그만큼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있다는것이 사실인데요, 특히 한국은 OECD에서 출산율이 0.78로 세계 최하위에 머무르며 결혼 연령 또한 지연되고 있어요 그럼 왜 35세일까? 임신 가능 나이 의학적 데이터, 난소의 기능을 측정하는 amh 호르몬을 활용하였는데요 해당 호르몬은 난소가 성장함에 따라 상승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최고치에 도달했다가 35세 기준으로 감소하는 패턴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로써 35세에서는 난소의 노화가 시작된다는 기준이 생겼다고 해요 고령 임신 -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35세를 넘으면 다운 증후군 발병 빈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그외 임신 및 출산 시 이벤트 발생 가능성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고위험 임신이라고 하죠, 고위험임신 이제 임신에 따른 합병증들 가장 대표적인게 임신성 고혈압입니다(임신중독, 전자간증 등) 산모도 임신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는데, 혈관 탄력 감소 상태에서 임신하면 임신성 고혈압과 같은 합병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나이가 들...
가까이 사는 이모가 치아가 안좋아지셔서 결국엔 틀니를 사용하시게 되셨어요 저희 엄마랑 함께 치과에 다니셨는데 벌써 틀니를 하신것 같다고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그 후로 1년에 한두번 정도는 치과 방문하셔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고 계시는데 요즘 들어서 구취와 잇몸 염증이 심해졌다고 해요 이모 집에 가서 대화를 나누다보니 틀니 세척을 틀니세정제가 아닌 치약으로 하고 계셨고 이게 요즘 들어 염증과 구취를 발생시킨 원인인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틀니 사진때문에 놀라셨으면 죄송해요 저 또한 중학교때 치아 교정기를 사용하면서 치약으로 세척을 했었거든요 그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여쭤봤더니 일반 치약은 연마제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치약으로 틀니를 닦는다면 입안이 마르게 되어 염증을 유발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이모가 다니시는 치과에서도 틀니를 치약으로 닦는 걸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하셨는데 귀찮기도 하고 설마 ~괜찮겠지~ 하셨던게 이렇게 되셨다고 하네요 ㅠ 보통 틀니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모되기 쉽고 심하면 부식까지 이어지게 될 수도 있는데 틀니를 쓰는 600만 명 중에 70%는 구내염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잘 인지하지 못한다고 해요 올바른 방법으로 세척을 하지 않아서 구강 염증과 치주염이 생길수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이모도 그런 사람 중에 한 분이었기 때문에 틀니 세척 전용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고 ...
어머니께서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정말 꼼꼼히 공부한것들을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긴글이지만 읽고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국내 유방암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유방암 유형에 따른 발생 비율은 다음 그래프와 같다 하지만 국내 유방암 치료 성적은 90점을 넘어선다고.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2020년 유방암 생존율은 93.8%로 올라섰다, 그런데 유방암 중에서도 아형의 암이 있다. 바로 삼중음성유방암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유방암은 4가지 아형으로 분류되는데 그 중 삼중음성유방암의 치료 성적이 가장 낮다 유방암이 주위 장기와 인접 조직.림프절을 침범한 '국소진행병기'일 때도 삼중음성유방암을 제외 아형의 유방암은 치료 성적이 80%를 넘지만, 삼중음성유방암은 70%에도 미치지 못한다. 더 심각한 것은 암이 뇌, 간, 뼈 등과 같이 멀리 떨어진 장기에 전이된 '원격전이병기'일 때라고. 이때도 다른 아형의 유방암은 적어도 30%를 넘어선 5년 생존율을 보이지만, 삼중음성유방암은 10%를 조금 넘어선 것에 그친다. 오늘은 다른 아형에 비해 재발율이 높은 삼중음성 유방암의 재발 방지와 관리에 좋은 음식에 대해 적어봐야겠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가족 혹은 당사자라면 꼭 함께 읽어주면 좋겠다 1. 삼중음성에 대해 인지하고 받아들이기 삼중음성유방암은 어디에 의존적인 암이 아니고, ...
어머니께서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정말 꼼꼼히 공부한것들을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긴글이지만 읽고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국내 유방암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유방암 유형에 따른 발생 비율은 다음 그래프와 같다 하지만 국내 유방암 치료 성적은 90점을 넘어선다고.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2020년 유방암 생존율은 93.8%로 올라섰다, 그런데 유방암 중에서도 아형의 암이 있다. 바로 삼중음성유방암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유방암은 4가지 아형으로 분류되는데 그 중 삼중음성유방암의 치료 성적이 가장 낮다 유방암이 주위 장기와 인접 조직.림프절을 침범한 '국소진행병기'일 때도 삼중음성유방암을 제외 아형의 유방암은 치료 성적이 80%를 넘지만, 삼중음성유방암은 70%에도 미치지 못한다. 더 심각한 것은 암이 뇌, 간, 뼈 등과 같이 멀리 떨어진 장기에 전이된 '원격전이병기'일 때라고. 이때도 다른 아형의 유방암은 적어도 30%를 넘어선 5년 생존율을 보이지만, 삼중음성유방암은 10%를 조금 넘어선 것에 그친다. 오늘은 다른 아형에 비해 재발율이 높은 삼중음성 유방암의 재발 방지와 관리에 좋은 음식에 대해 적어봐야겠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가족 혹은 당사자라면 꼭 함께 읽어주면 좋겠다 1. 삼중음성에 대해 인지하고 받아들이기 삼중음성유방암은 어디에 의존적인 암이 아니고, ...
내가 겪은 임산부 위기의 순간 best 3 는 바로 이것 임산부 비염 임신초기 중기 입덧 임신 소양증 세가지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정말 너무x999 힘들었다 약을 아무거나 함부로 먹을수 없는 임산부 특성상 아파도 왠만하면 그냥 좀 버티지- 하는 생각에 더 서럽고 우울했던것 같다 특히 평소에 나처럼 비염이 심했던 사람이라면 임산부 비염은 더욱 심해지기 마련인데 처음엔 뭣모르고 이비인후과에 가지않고 악으로 깡으로 버텼었다 입덧은 초중기에 끝나기라도 하지 임신초기부터 말기까지 비염 > 축농증 > 부비동염으로 고생했던 것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진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임산부 감기든 비염이든 병원에 가서 먹을수 있는 약들도 많고 (항생제 포함) 설명 정말 모르고 먹었다 하더라도 큰일나는것 아니니 일단은 아프면 병원에 가길 추천 산부인과에 가셔서 나 코가 막혀 잠을 못자겠다~ 또는 몸살감기에 걸린것 같다~ 말씀하시면 어련히 알아서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감기약을 처방해 주신다 또 동네에 좀 경력있고 실력있다 싶은 이비인후과만 가더라도 임산부 비염이라고 하면 진료 후에 안전한 약들 처방해주시니 누군가 임산부 감기 / 임산부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일단 병원가-! 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뭐든 임신성 OO은 체력 , 면역력 저하로 일어날수 있으니 왠만하면 임신기간 내에 기력보충할수 있는 음식들을 먹어주는것이 좋다 만약 ...
아이들에게 관대하던 내가(혹은 엄마가) 욱! 할때가 많아지고 기분이 오르락 내리라가 한다? 거기에 열감 화끈거림 그리고 없던 근육통까지 생겨난다면? 혹시 40대 중반을 지난 나이라면 맞습니다 여자 갱년기 초기 증상 일 수 있다고 해요 올해 50세 이신 막내이모가 여자 갱년기 증상 때문인지 하루에 열두번 이상은 기분이 오락가락하시고, 상체부분이 화끈거린다면서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그 뿐만 아니라 무릎이 엄청 시큰거린다면서 생전 먹지도 않았던 관절약까지 복용하고 계세요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각별했던 이모라서 갱년기 약을 찾으시는걸 보니 얼마나 고생인가 싶더라구요 알아보니 심하면 호르몬치료를 권하기도 한다던데 혹여나 호르몬 약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니 더 심해지기 전, 관리할 수 있는것들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먼저 증상부터 확인해보면 여자 갱년기 초기증상 40대 중반 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갱년기 초기 증상은 일반적인 갱년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보통 갱년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더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40대 중반에도 호르몬 변화가 시작되면서 초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1.생리 불규칙 생리 기간이 짧아지거나, 양이 줄어들거나 하는 생리불순 2. 갑작스러운 열감(홍조) 얼굴이나 목, 가슴 부위에 갑작스럽게 열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며, 자주 땀이 남 3.알수없는 피로감 일상에서 이유 없이 피로를 쉽게 느끼며, 아무리...
우리나라 평균 여성나이 48세 갱년기를 많이 경험하신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하여 호르몬 부족이 가속화되며 여러 증상들을 겪게 되는데요 필요한 경우 갱년기 호르몬치료를 받으시기도 해요 하지만 어떤것이든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갱년기 호르몬제 나 약 복용이외에도 나에게 맞는 증상 완화법을 찾아 노력하는것이 좋아요 저희엄마는 그래도 만 오십이 넘으셔서 갱년기가 오신편이라 또래분들보다는 좀 늦게 겪으셨지만 어쨌든 엄마가 덜 힘들수 있도록 가족들이 여러가지로 노력을 했었던 기억이 나요 예를들면 갱년기 호르몬제 와 같은 갱년기 약을 드신다거나 호르몬제 대신 건강식품을 사드린다거나 하는것 처럼요. 겉보기엔 너무나도 멀쩡한데 또 다양한 증상과 통증에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명확히 어디가 아프다. 이야기할 수없고 짜증이 늘게 되는것도 그 이유이지요 이 외에 다른 완화 시켜주기 위하여 앞서 말씀드린 갱년기 호르몬 치료를 병행할수 있는데요 유독 안면홍조가 심하신 분들에게는 호르몬 보충치료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해요 병원에서 호르몬 검사인 혈중 난포 자극호르몬 (FSH)와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라디올(E2)의 수치를 검사하여 진단하고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국소적 에스트로겐 요법과 티볼론 제재 복용을 처방해줍니다 만약 갱년기 호르몬치료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골감소증, 고지혈증, 동맥경 화 등 이런 증상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저용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