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쉽고 자연스러운 겨울 목도리 코디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목도리 예쁘게 매는법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굳이 어렵게 묶지 않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코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포인트만 간결하게 요약해서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도리 코디법 포인트 목도리 색상 밸런스 매듭 모양이 아니라 목도리 색상을 이용해서 전체적인 컬러 밸런스를 맞추는 스타일인데요, 무채색으로 옷을 입고 컬러풀한 목도리를 걸쳐서 존재감을 살리는 방법입니다. 블랙, 화이트 조합에 핑크색 목도리를 둘러서 존재감을 살릴 수도 있겠고요, 목도리와 가방의 색상을 비슷하게 맞추어서 통일감을 주는 방식으로 시각적인 효과 줄 수 있는데요, 가방뿐만 아니라, 안경이나, 장갑, 모자, 신발 등 다양한 부분을 목도리 색상과 매칭할 수 있겠습니다. 파란색 목도리와 파란색 청바지 조합도 괜찮아 보이고요, 블랙, 화이트 조합으로 시크한 모노톤 룩 스타일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플라잉 루프 플라잉 루프는 쉽게 말해서 목도리를 걸치는 느낌으로 길게 내리는 스타일입니다. 주로 서구권 유럽 여성들이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요, 0.5초면 가능한 초간단 목도리 코디입니다. 목도리와 일체화된 스타일이기 때문에 약간 화려한 체크무늬나 멀티 컬러 색상이 효과적입니다. 레이어드 목도리 레이어드는 주로 롱코트나 자켓을 즐겨 입는 여성분들에게 잘맞는 코디입니다. 옷깃...

오늘은 겨울 아우터 안에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디다스 세트, 셋업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패딩이나 코트, 자켓 등 겉에 입을 만한 아우터는 대부분 준비를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정작, 외투안에 입을 옷은 아직 구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일일이 조합할 필요가 없는 셋업을 추천드리기 위해 아디다스 상하의 세트를 두 가지 준비했습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아디다스 니트 셋업 모델 : 158cm 상의 : XS 사이즈 하의 : L 사이즈 70s 트레포일 스웨터 제품 번호 : JN8318 공식 가격 : 189,000원 사이즈 : 레귤러 핏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아디다스 70S 스웨터는 볼륨감 있는 두터운 케이블 프린트 중간에 아디다스 로고가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레귤러 핏으로 나와서 오버핏으로 입고 싶다면 한두 치수 큰 사이즈를 선택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155cm (S 사이즈) 160cm (M 사이즈) 70s 조거 니트 팬츠 제품 번호 : JN7658 공식 가격 : 139,000원 사이즈 : 레귤러 핏 아디다스 70s 조거는 빈티지 스타일의 통바지를 니트 케이블 스타일로 제작한 니트 조거 팬츠입니다. 일반적은 조거 팬츠와 달리 발목 부분이 좁지 않아서 와이드 팬츠처럼 볼륨감이 있습니다. 159cm (S 사이즈) 165cm (XL 사이즈) 모델 : 165cm 상의 : M 사이즈 하의 : XL 사이즈 아디다스...

공항은 공식 석상이 아니고, 지나가는 장소이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리얼한 일상복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 코디 참고용으로 12월, 한 달간에 최근 연예인들의 공항룩을 간결하게 준비했습니다. 발췌 : NEWSEN / OSEN 에스파 공항패션 걸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지난 17일에 해외 스케줄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윈터 공항룩 윈터는 롱코트에 레이스업 롱부츠를 신고 헤드셋을 목에 걸치고 있습니다. 카리나 공항룩 카리나는 롱코트에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닝닝 공항룩 닝닝은 밀리터리 스타일의 카키색 야상 자켓에 검정 플레어 팬츠를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젤 공항룩 지젤은 벙거지와 무스탕 자켓에 검정 스타킹과 미니스커트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에스파 멤버들은 그 흔한 패딩이 한 명도 없네요. 김고은 공항룩 숏컷으로 머리를 아주 짧게 자른 모습인데요, 샤넬 블루종 크롭 자켓과 호보백을 들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협약으로 저렇게 입고 있는 거라서 평범한 일상복은 아니지만, 유사한 코디 스타일은 충분히 시도해 볼만하겠네요. 제이홉 (BTS) 군대 제대 후 방탄 제이홉의 모습입니다. 짧은 목도리를 하나 걸치고 화려한 멀리컬러 자켓에 연청바지를 입고 있는 화사한 캐주얼룩인데요, 12월 19일이라고 하는데 약간 추워 보이네요. 고윤정 공항룩 베이지 목도리를 두르고 사선 트위드 자켓과 두꺼운 와이...

얼마 전에 2025년 크루즈 컬렉션으로 샤넬 시즌백들이 공개가 된 상태인데요, 이번 시즌은 미니백 위주로 몇 가지만 간략하게 준비했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가볍게 훑어보는 식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샤넬 25C 크루즈 시즌백 샤넬 탑핸들 WOC 25C 체인달린 미니백 레퍼런스 : AP4402 공식 가격 : 625만 8천 원 사이즈 : 18.5cm x 11cm x 6cm 25C 시즌 컬렉션의 WOC(월렛 온 체인)입니다. 체인 지갑 라인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편이고요, 가방 내부 구성은 전형적인 지갑형 미니백인 WOC입니다만, 2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즌백이라서 그런지 가방 구성에 비해서 가격은 좀 비싸네요. 그런데, 이 가방은 사이즈가 두 가지입니다. 아래 큰 사이즈는 백팩도 가능한 거 같은데, AP4406 아마도 사이즈로 분류되는 게 아니라 가방 타입이 다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가방도 손잡이에 로고가 있습니다. 샤넬 롱 베니티 탑핸들 레퍼런스 : AP4407 공식 가격 : 500만 6천 원 사이즈 : 19.5cm x 17cm x 5cm 베니티 케이스를 타원형 모양으로 만든 25C 시즌 베니티백입니다. 내부 구성은 카드 슬롯 2개가 있고요, 위에 WOC 미니백처럼 손잡이에 CC로고가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베니티 직사각이 현재 453만 9천 원인데요, 직사각 - AP2199 롱 베니티 탑핸들이 약 50 정도 더 비싸고...

무언가가 유행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스냅 매거진 올겨울은 저런 유행의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요즘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겨울 패션 아이템을 몇 가지 요약해 보았습니다. 체크 머플러 체크 머플러의 수요는 예전부터 있었습니다만, 올겨울은 유난히 체크 머플러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무늬, 패턴으로 이루어진 체크 목도리는 종류가 다채로운 만큼 개인의 취향을 맞추기가 좋은 아이템이라서 호불호가 별로 없습니다. 검은색 스타킹 여성들의 스타킹 착용은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이번 겨울은 검은색 스타킹의 점유율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스타킹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졌는데요, 요즘에는 대체적으로 기모 스타킹이나 시스루, 착시 스타킹을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검은색으로 말이죠! 빨간색 @홀리데이 현재 빨간색은 트렌트 컬러도 아니고, 유행과는 전혀 무관하지만 여성들이 빨간색을 유틸리티 아이템으로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빨간 안경부터 가방, 양말, 목도리, 신발 등 서브 패션 아이템으로 레드 컬러를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코트 & 재킷 불과 1, 2년 전만 해도 겨울 아우터로 패딩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만, 이번 겨울은 다양한 길이의 코트와 여러 가지 종류의 자켓 계열을 많이 선택하고 있...

오늘은 비교적 신상에 속하는 토즈 가방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T 타임리스 스몰 호보백 백 마이크로 핸드백 이렇게 두 가지인데요, 가방 범주가 전혀 다릅니다. 두 가방 모두 30대, 40대 여성들이 데일리백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요, 후기나 평점도 좋습니다. 그러면! 스펙을 보면서 간략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작성일 : 2024년 12월 17일 토즈 타임리스 스몰 호보백 제품 번호 : XBWTSBS0200Q8E 공식 가격 : 230만 원 사이즈 : 31cm x 27cm x 11cm 핸들 드롭 : 24cm 타임리스 스몰 호보백은 하프문 쉐입 스타일에 각 잡힌 구조를 가진 숄더백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가방은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고 핏에 안정감이 있습니다. 소재는 카프스킨이고요, 안감은 패브릭입니다. 가방 내부에는 플랫 포켓이 1개 있고요, 바닥 보호용 스터드가 스틱 형태로 2개가 있습니다. 타임리스 스몰 호보백은 기존의 타임리스 쇼퍼백을 호보백으로 만든 가방인데요, 장지갑도 가볍게 들어갈 정도로 수납력은 좋은 편입니다. 무게도 약 490g 정도로 전혀 무겁지 않습니다. 가방 앞에 있는 T 로고 메탈 펜던트는 크게 하는 역할은 없고요, 그냥 걸쳐져 있는데 거의 장식용에 가깝습니다. 호보백이라서 크로스는 안되지만 손으로 들거나, 팔목에 걸치거나, 어깨에 착용할 수 있는 전형적인 토즈 스타일의 숄더 호보백이 되겠습니다. 타임리스 ...

오늘은 나이키 실버 운동화로 소리 없이 뜨고 있는 '이니시에이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메탈릭 실버 운동화가 꽤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요, 나이키 이니시에이터는 P-6000, V2K와 마찬가지로 2000년대 Y2K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운동화지만 너무 튀지 않는 실버 그레이 광택에 준수한 성능까지 겸비해서 조용히 뜨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러면! 이니시에이터의 특성과 사이즈, 장단점 등을 간결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검토 : runrepeat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개요 Nike Initiator 모티브 : 러닝화 디자인 : 레트로, 미래지향적 점유율 : 남성 59% / 여성 41% 무게 : 약 329g (270 기준) 권장 계절 : 모든 계절 장점 전반적으로 좋은 내구성 뛰어난 견인력 하루 종일 신어도 편안함 통기성이 매우 좋음 트렌디한 디자인 안정적인 지지력 합리적인 가격 가볍다 단점 달리기에 적합하지 않다 길들이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함 뒤꿈치 탭이 없음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사이즈 굽 높이 : 33.1mm 평균 : 29.6mm 평균보다 높은 편 앞굽 높이 : 20.4mm 평균 : 18.7mm 평균보다 약간 높은 편 깔창 두께 : 4.1mm 평균 : 5.1mm 평균보다 약간 얇은 편 발볼 너비 : 99.4mm 평균 : 98.8mm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 나이키 이니시에이터의 실제 사이즈감은 발에 거의 딱 맞는 편입니다. 그...

2024년 패션 트렌드는 90년대와 Y2K 스타일의 밝고 화려한 분위기에 실용적이고 편한 아이템이 트렌드를 장악했는데요, 2025년 패션 트렌드는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2025 봄여름 시즌에는 어떤 아이템들과 옷 스타일, 컬러 등이 합류했는지 25SS 패션 트렌드를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2025 봄여름 패션 트렌드 키워드 키워드 1 브라운 가을 겨울에 자주 등장하는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2025년 봄여름 트렌드로 합류한 상태입니다. 브라운은 2024 가을겨울 트렌드에 블랙과 함께 합류했었는데요, 2025년에는 브라운이 단독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에 공개된 2025년 팬톤 컬러 또한 "모카 무스"를 지목하면서 2025년의 브라운 색상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위치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유행 컬러에 민감한 분들은 갈색을 주시하세요! 키워드 2 스포티룩 가볍고 튼튼한 소재의 져지, 후드, 윈드브레이커 등 활동하기 편한 스포티 스타일이 25SS 패션 트렌드에 합류했습니다. 2025 봄여름 트렌드가 지목한 액티브 웨어 착상의 핏은 운동보다는 외출복, 일상 데일리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이전 시즌과 다른 부분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이라서 그렇게 생소하진 않을 겁니다. 키워드 3 미니스커트 25SS 패션 트렌드에서 제일 먼저 합류한 아이템이 바로 "미니스커트"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요청 포스팅입니다. 루이비통 불로뉴 LV Boulogne 출시된 지 이제 3년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가방의 행적을 보면 30대, 40대 여성분들이 데일리백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의 성적은 속된 말로 "평타"입니다. 굉장히 인기가 많은 건 아니고, 꾸준히 찾는 사람이 있는 그런 가방이 되겠습니다. 처음 데뷔했을 때는 캔버스 버전만 있었는데요, 현재는 두 가지가 더 늘어서 총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스펙부터 먼저 보고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작성일 : 2024년 12월 14일 루이비통 불로뉴 모노그램 캔버스 블랙 : M45831 내추럴 : M45832 공식 가격 : 340만 원 일본 가격 : 403,700엔 유럽 가격 : 2,100유로 사이즈 : 29cm x 16cm x 9.5cm 스트랩 드롭 : 31cm ~ 50cm 체인 드롭 : 25cm 체인과 가죽 스트랩은 탈부착 가능하고요, 가죽 스트랩은 길이 조절도 됩니다. 루이비통 불로뉴 모노그램 앙프렝뜨 제품 번호 : M12930 공식 가격 : 381만 원 일본 가격 : 432,300엔 유럽 가격 : 2,350유로 색상 및 소재와 관계없이 사이즈 모두 동일합니다. 루이비통 불로뉴 바이컬러 앙프렝뜨 제품 번호 : M13224 공식 가격 : 397만 원 일본 가격 : 449,900엔 유럽 가격 : 2,450유로 앙프렝뜨 버전은 24FW 시즌에 출시되었습니다...

오늘은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LOVE 러브 컬렉션에서 목걸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러브 목걸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투 다이아몬드 러브 목걸이 트윈 서클 러브 목걸이 이렇게 두 개의 모델이 지난 5여 년간 전 세계 통계 기준으로 수요가 제일 높은데요, 두 목걸이의 스펙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작성일 : 2024년 12월 13일 까르띠에 러브 목걸이 투 다이아몬드 옐로 골드 : B7219500 핑크 골드 : B7224509 공식 가격 : 375만 원 일본 가격 : 412,500엔 유럽 가격 : 2,830유로 체인 사이즈 : 38cm ~ 41cm 화이트 골드 : B7219400 한국 가격 : 401만 원 펜던트의 직경은 7.8mm, 2개의 다이아몬드 중량은 총 0.03캐럿입니다. 목걸이 체인은 약간의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두 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투 다이아 러브 목걸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다이아몬드가 1개만 보일 수 있는데요, 체인 끝부분에 1개가 있고 펜던트 LOVE 이니셜에 작은 다이아 1개가 있습니다. 작은 게 0.01캐럿 큰 게 0.02캐럿 총 합쳐서 0.03캐럿입니다. 투 다이아몬드 러브 목걸이는 존재감이 있는 편이라서 굳이 레이어드를 안 하고 싱글로 착용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예전에는 작은 보석이 들어가는 부분에 커넬리언이나 터키석, 말라카이트 같은 스톤 버전도 있었...

오늘은 셀린느의 신상 지갑과 새롭게 급부상 중인 지갑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셀린느 빅투아르 파인 지갑 Celine Victoire Fine Wallet 셀린느 컴팩트 지갑 Celine Compact Wallet 이렇게 두 가지인데요, 지갑의 스펙을 보면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작성일 : 2024년 12월 12일 셀린느 빅투아르 파인 지갑 제품 번호 : 10M963GHH 공식 가격 : 970,000원 일본 가격 : 121,000엔 유럽 가격 : 540유로 사이즈 : 10.5cm x 8cm x 2cm 셀린느 빅투아르 지갑은 셀린느 빅투아르백의 스몰 레더 굿즈에 해당하는 24FW 신상 지갑입니다. 소재는 카프스킨이고요, 지갑의 스타일은 트라이폴드 3단 지갑입니다. 지갑 내부에는 카드 슬롯 4개, 플랫 포켓 2개, 지퍼 포켓 1개, 그리고 지폐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기존에 인기 지갑이었던 트리옹프 스몰 지갑과 가격은 동일한데요, 구성이 좀 다릅니다. 지퍼 포켓이 추가되었고요, 카드 슬롯과 포켓, 지폐 수납공간의 배치가 좀 더 야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미디엄 빅투아르 지갑이라고 해서 내부가 이런 식으로 된 버전도 있습니다만, 국내 공홈에는 없더라고요. 제품 번호 : 10M913GHH 유럽 가격 : 640유로 사이즈 : 14cm x 11cm x 2cm 국내 미발행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사이즈가 더 크고, 가격도 더 비싼 거 같아...

오늘은 럭셔리 하우스들의 매출 실적, 기업의 등급 등을 모두 합산한 2024년 명품 브랜드 순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에 딱 한 번 진행하는 포스팅이죠. 이번에도 어김없이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저명한 데이터베이스인 brandirectory의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뷰티, 프리미엄 브랜드는 제외하고 패션 브랜드로 압축하였습니다. 2024 명품 브랜드 순위 TOP10 발췌 : brandirectory 10위 아르마니 Armani 브랜드 : 이탈리아 올해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들이 대체적으로 부진한 편인데요, 아르마니가 가장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버버리와 생로랑을 제치고 무려 5단계나 상승하며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9위 프라다 Prada 브랜드 : 이탈리아 지난 몇 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던 프라다는 2024년에 매출이 소폭 증가하면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하였습니다. 8위 티파니앤코 Tiffany & Co 브랜드 : 미국 매출 : $8,528M (작년 $7,433M) 등급 : AAA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고정 고객을 유지하던 티파니는 올해 매출이 상승하였습니다. 순위에 변동이 있을 만큼 큰 실적은 아니었지만, AAA-에서 AAA로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하면서 브랜드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7위 까르띠에 Cartier 브랜드 : 프랑스 매출 : $...

오늘은 아디다스 운동화 중에서 발볼이 넓은 모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디다스 신발은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만, 인기 모델과 비주류 모델의 온도차가 매우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델 위주로 발볼 너비의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실험 사이즈 : 270mm 운동화 평균 발볼 너비 : 98.8 mm 러닝화 평균 발볼 너비 : 98.4mm 아디다스 아디제로 보스턴12 분류 : 러닝화 발볼 너비 : 101.9mm 굉장히 가볍고 다재다능한 옵션을 가진 아디제로 보스턴 12의 발볼은 평균 보다 약간 넓습니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5 분류 : 러닝화 발볼 너비 : 103.0mm 걷기용 러닝화로 안정적인 밸런스를 자랑하는 울트라부스트 5의 발볼 너비는 평균보다 꽤 넓은 편입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분류 : 스니커즈 발볼 너비 : 97.2mm 아디다스 클래식 스니커즈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슈퍼스타의 발볼 너비는 평균보다 아주 약간 좁습니다. 아디다스 핸드볼 스페지알 분류 : 스니커즈 발볼 너비 : 97.9 mm 아디다스 최고의 스웨이드 운동화로 불리는 핸드볼 스페지알의 발볼 너비는 거의 평균치에 해당합니다만, 사람에 따라서 좁다고 느낄 수 있겠습니다. 아디다스 삼바 OG 분류 : 스니커즈 발볼 너비 : 98.8mm 아디다스 운동화 중에서 가방 핫한 모델로 꼽히고 있는 삼바 og의 발볼 너비는 정확하게 평균치와 일치합니다. 아디다스 가...

화려함 뒤에 감춰진 유명한 스타 커플들의 데이트룩을 살펴보는 것은 패션을 참고하기에도 좋지만,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모습과 한동안 잊고 있었던 배우나 연예인들의 근황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의외로 재밌고 유익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 MZ 스타 커플과 부부들의 겨울 데이트룩을 몇 가지 준비해 보았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11살 차이의 할리우드 배우 커플입니다. MZ 부부죠! 평소에 모자를 즐겨 쓰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카키색 하이넥 패딩과 청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퍼 후드에 롱 퍼코트, 두터운 조거 팬츠에 부츠를 신고 있습니다. 둘 다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아주 평범한 겨울룩이네요. 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 한때 악동으로 불리던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입니다. 펑키한 힙한 스타일에 저스틴 시크한 모델의 핏의 헤일리 가죽 재킷에 데님 팬츠로 비슷한 옷을 입고 있지만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지 둘이 느낌이 약간 틀리네요. 오스틴 버틀러 카이아 거버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국의 MZ 커플입니다만, 이 커플의 데이트룩은 의외로 굉장히 클래식하고 아주 수수한 옷차림입니다. 특히, 오스틴의 자켓은 미국의 의류 브랜드 칼하트(Carhartt)의 중저가 자켓입니다. 궁금해서 가격을 알아봤는데 대략 20만 원 정도 하더군요. 어쨌거나!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커플의 모습에서 뜨거운 애정이 느껴집니다. 칼럼 ...

오늘은 가방이 나쁘진 않은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롱샹 가방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카바 롱샴 XS 탑핸들백 롱샴 에센셜 XS 쇼퍼백 이렇게 두 가지 모델인데요, 최근 테이터를 종합해 보면 높은 평점에 비해서 인지도가 다소 낮은 편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가방 자체를 모르고 있거나, 뭔가 2% 부족하거나, 또는 매우 높은 가격 때문에 주로 발생하는 편인데요, 일단, 가격은 그렇게 나쁘진 않고요,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런 가방이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에게 소개를 드리는 입장으로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작성일 : 2024년 12월 8일 카바 롱샴 XS 탑핸들백 제품 번호 : 10263093 공식 가격 : 520,000원 사이즈 : 23.5cm x 17cm x 7.5cm 스트랩 드롭 : 50cm ~ 60cm 핸들 드롭 : 9cm 카바 롱샴 XS의 소재는 나일론 캔버스이고, 가죽 부분은 소가죽입니다. 내부에 포켓 2개가 있고요, 숄더 스트랩은 탈부착 및 조절 가능합니다. 롱샴 카바 XS 탑핸들백은 비교적 신상 가방인데요, 세로로 긴 카바스 타입의 미니 토트 크로스백입니다. 가방이 평점은 아주 좋은데 나일론 캔버스백 치고는 가격이 좀 비싸다는 후기가 종종 보였지만, 사이즈에 비해서 수납력도 나쁘지 않고, 가방 자체의 문제점도 딱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 큰 M 사이즈도 있고 가죽 버전도 있습니다만, 객...

오늘은 데일리백으로 들기 좋은 mm6 마르지엘라의 재패니즈 버킷백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MM6 재패니즈 버킷 핸드백 MM6 Japanese Bucket Handbag 24ss 시즌에 출시된 비교적 신상에 해당하는 mm6 마르지엘라 가방입니다. mm6 재패니즈 컬렉션은 일본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은 삼각형 형태의 토트백 디자인이 많은데요, 보기 드물게 버킷백으로 나와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작성일 : 2024년 12월 7일 MM6 재패니즈 버킷백 제품 번호 : SB6WD0027 공식 가격 : 673,000원 일본 가격 : 74,800엔 유럽 가격 : 390유로 사이즈 : 30cm x 23cm x 15cm 핸들 드롭 : 10cm MM6 재패니즈 버킷백은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메시 소재로 만들어진 토트백 타입의 버킷백입니다. 보통 재패니즈 가방은 대부분 구성이 비슷하고 가죽 소재가 많은데, 메시 나일론 버킷백은 청소나 관리가 더 편합니다. 게다가 굉장히 가볍고 튼튼하며, 수납력도 생각보다 좋아서 데일리백으로 쓰기에 좋은 옵션을 가졌습니다. 특히, 가방 바닥이 없는 클래식 재패니즈백과 달리 버킷백은 둥근 바닥이 있어서 쉽게 쳐지지 않습니다. 손잡이와 가방 바닥은 카프스킨이고요, 입구에 스냅 버튼이 있습니다. 물건을 넣고 꺼내기 매우 편리한 구조입니다. 귀여운 비주얼에 재패니즈 미니 토트백도 소개를 드리려고 했는데 재패니즈 클래식 미니백 ...

올겨울은 몹시 추운 엄동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이렇게 날씨가 추울 때는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옷차림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알려진 러시아 극동의 야쿠츠크(yakutsk)는 영하 10도 정도면 매우 따뜻한 편이라고 합니다. 야쿠츠크의 10월 평균 기온은 최고 영하 4도, 최저 영하 12도 11월 평균 기온은 최고 영하 24도, 최저 영하 32도 12월의 평균 기온은 최고 영하 35도, 최저 영하 41도 겨울 전체 평균 기온은 영하 36도이며, 역대 최저 기온은 영하 65도 (체감 온도 영하 71도)로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수치를 기록하는 곳입니다. 야쿠츠크의 평균 겨울 기온에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면 뚱뚱한 패딩보다는 구스 다운이나 모피코트의 비중이 높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 귀, 목, 손, 발 등 덮을 수 있는 부위는 전부 덮고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머리 같은 경우에는 영하 25도, 30도 이하에서 머리 혈관 쇼크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두꺼운 모자나 모피코트의 후드와 함께 머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옛날 러시아에서는 귀까지 덮을 수 있는 우샨카(Ushanka)라는 토끼 털모자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만, 세월이 흐르면서 직물의 기술 발달로 요즘은 다양하게 변형된 러시안 스타일의 모자들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