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슬개골탈구증상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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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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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다시 한번 짚어보는 슬개골탈구, 그리고 예방 홈트!
재생수 1,859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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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수술센터] 강아지, 개 슬개골탈구(+절골술) 4기 수술치료케이스

나이: 2년령 성별: 중성화 수컷 종: 개 품종: 포메라니안 내원동기: 슬개골 탈구 상태 상담 생활하면서 평소 다리를 절었던 적은 없는데, 가까운 병원에 다닐 때 수의사 선생님이 다리가 안 좋은 것 같다며 큰 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시라는 이야기 듣고 저희 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슬개골탈구란? 슬개골이란 무릎에 있는 동그란 작은 뼈로서, 허벅지 근육과 경골 (정강이 뼈)에 연결되어 있어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운동을 할 때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슬개골이 원래 있어야 할 위치 (활차구)에서 벗어나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빠져있는 상태를 슬개골탈구라고 말합니다. (거의 90% 이상의 환자가 안쪽 탈구가 일어납니다.) 슬개골이 탈구되면 무릎 관절이 비틀린 상태로 다리를 쓰게 되며, 이에 따라 관절염, 전십자인대파열 등의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탈구 정도가 심할 경우 수술적 교정이 꼭 필요한 질환입니다. 슬개골탈구 시기별로 알아보아요. (강아지, 개) 슬개골 탈구는 탈구가 얼만큼 잘 되느냐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1기 : 평상시에 슬개골이 거의 탈구되지 않지만 인위적으로 탈구를 유발하면 빠지는 상태. 하지만 탈구를 유발하는 힘이 없어지면 곧바로 정상 위치로 환납됩니다. 2기 : 평상시에는 정상 위치에 있는 슬개골이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종종 탈구되고 환납되기를 반복하는 상태. 3기 : 평상시에도 슬개골이 탈구되...

2020.09.16
갑자기 깽깽이로 걷는 댕댕이, 뭐가 문제니?!?!

어느 날 우리 강아지가 뛰다가 갑자기 깨갱 되면서 뒷다리 한쪽을 들고 깽깽이로 걷는다면서 화들짝 놀라서 동물병원에 뛰어오는 보호자들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선생님 우리 강아지가 뛰다가 발목을 삐었나요?”, “뼈가 부러졌나요?” 진찰도 시작하지 않은 수의사에게 걱정스러운 보호자들은 여러 질문을 한가득 쏟아붓습니다. © dsmacinnes, 출처 Unsplash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수의사라면 걷는 모양새만 봐도 이 강아지가 어떤 질환이 있는지 감은 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은 필수기 때문에 방사선 촬영을 말씀드리죠. 뒷다리에 많이 발생하는 강아지 관절 질환! 강아지들의 관절질환은 주로 뒷다리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뒷다리 관절질환은 크게 골반 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뒷다리에 생길 수 있는 정형외과 질환으로는 골절을 비롯해 탈구증, 인대 손상, 타박상, 관절염 등을 들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5kg 이하의 소형 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슬개골탈구’입니다. 슬개골 탈구가 많이 나타나는 품종은 몰티즈(말티즈), 포메라니안, 푸들,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등인데 공교롭게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종들이 대부분 그 범주에 들어갑니다. 슬개골 탈구는 1~4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2단계부터는 나이와 생활환경, 임상증상에 따라 수술적 교정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