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결제금액 1/10으로 줄여준다는 리볼빙 뜻의 함정과 리볼빙 신용등급 이번 달도 어김없이 신용카드 한 달 사용내역 알림이 울린다. 이번 달 내야 할 돈이 얼마라고. 참고로 이번 달은 평소보다 지출이 컸다. 5월은 가정의 달이 있었으니까. 이번 달 632,730원이 나왔네. 즉시 결제를 누르려고 보니 [이번 달 결제금액을 1/10으로 변경해 보세요]라고 나온다. 결제금액을 1/10으로 줄일 수 있다니. 63만 원이 6만 3천 원으로 줄어드는 매직인가? 리볼빙 신용등급에 영향 미치는 유혹의 문구 리볼빙 뜻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눈에 확 띄게 표시해 놓은 문구를 보면 좋은 것인 줄 알고 혹 할 수 있다. 특히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더더욱. 나 역시도 사회 초년생 때 회사 앞에서 신용카드 발급 해준다고 해서 특별한 설명 없이 동의에 체크를 했던 기억이 있다. 어느 날 내 통장에 돈이 부족한 날이 있었고→ 자동으로 다음 달로 결제일이 넘어가며 →이자가 붙게 된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결제일이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설정한 기억이 없는데 무심코 [동의]에 체크했던 것이 바로 리볼빙이었던 것이다. 그 당시는 리볼빙 뜻도 모르던 사회 초년생이었던 나. 국어사전에 리볼빙 뜻을 살펴보면 일정 비율만 갚고 남은 돈은 다음 달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나온다. 이렇게 생각하면 굉장히 효율적인 것처럼 보이네. 하지만 나는 이제 더 이상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
6며칠 전에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후 친절한 안내 전화 1통을 받았다. 너무나 상냥한 목소리의 안내원. 카드대금을 납부하지 못하더라도 리볼빙 신용등급에 영향 없이 다음 달에 카드대금을 납부해도 된다는 안내 전화였다. 딱 들으니 이것은 리볼빙에 관한 내용인데. 나는 신청 의사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친절한 안내원은 지금 하라는 것이 아니고 미리 신청만 해놓고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를 해주고. 전화통화를 하며 느낀 것이 리볼빙 뜻에 관해 처음듣는 분들이라면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해 덜컥 가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리볼빙은 악마의 유혹처럼 위험하다. 별거 아닌 작은 눈덩이 이자였을 뿐인데, 시간이 지나면 점차 감당이 안 될 만큼 커져있으니까. 오늘 글은 리볼빙 뜻이 무엇인지 이용하면 이자는 얼마인지 리볼빙 신용등급의 상관관계에 대해 정리해 본다. 리볼빙 뜻 사용한 카드 금액 중에서 일부 금액만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하고, 이월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월의 결제금액이 100만 원이라면 이 중 10만 원만 결제하고, 나머지 90만 원은 다음 달로 결제할 수 있도록 넘어간다. 이월된 90만 원에 대한 이자를 부과하게 되고. (아래에서 얼마나 이월이 가능한지, 이자는 얼마나 되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얼마나 이월이 가능할까? 다음 달로 이월이 되는 비율을 설정할 수 있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