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이사올 때 제일 고민했던게 가스렌지를 사용하느냐 전기렌즈로 바꾸느냐. 미세먼지 걱정도 없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렌지로 바꾸고 지금껏 사용 중입니다. 인덕션 전기렌지 처음 사용할 때는 요리할 때마다 닦고 닦고 또 닦으면서 애지중지 여겼었는데 2년째 되가니 저도 게을러지고 하루 한번 행주로 훅 닦기만 하는 정도로 청소를 했어요. 요리를 하다보면 재료가 흘러넘쳐서 눌러붙기도 하고 바로 닦지 못하다보니 더러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전기렌지 전용세제 샤움 밀크스크럽 300ml 라 용량도 많은 편이에요. 인덕션, 전기렌지는 기존 세제로는 깔끔하게 닦이지가 않고 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깔끔하게 새것처럼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닦아내기만 하는게 아니라 천연 오렌지 오일로 강력하게 세정하고 코팅막을 형성해서 광택 유지도 해줍니다. 요리하고 나서 깨끗하게 정돈된 가운데 반짝반짝 광나는 전기렌지를 보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샤움 밀크스크럽을 전체적으로 뿌렸어요. 오렌지오일이 들어가서 세정제 특유의 향보다는 은은한 향이 느껴집니다. 욕심껏 듬뿍 도포를 했는데 사용한지 2년이 안되어서 그런지 심한 오염은 없어서 금방 청소할 수 있었어요. 심한 경우에는 스크래퍼로 긁어주시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마른 천으로 부드럽고 문질러주세요. 오염물이 제거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그동안은 싱크대 청소하는 김에 청소하자는 마음으로 했어서인지...
해도해도 끝이 없는 청소. 그 중에서도 주방청소는 정~말 티 안나는 집안일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어수선한 살림살이와 닦아도 닦아도 더러워보이는 하이라이트 때문이죠. 매번 사용하자마자 치운다고는 하지만 스을쩍 닦고만 마니까 얼룩도 지고요. 국물요리, 기름요리 하다가 튄 자국들 바로 늘러붙어서 딱딱하게 굳기도 해요. 인덕션 하이라이트는 전용 클리너로 청소하지 않으면 잘 안닦이기 때문에 꼭 전용을 써야해요. 저희집 식기세척기 세제도 담당하고 있는 프로쉬, 인덕션클리너 로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익숙한 개구리 로고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프로쉬 라벤더 인덕션 클리너. 인덕션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도 가능합니다. 대신 하이라이트는 열선이 있기 때문에 조리 후 충분히 식힌 다음에 사용해야해요. 그냥 사용하면 클리너가 끓습니다. 그것만 조심하시면 되요.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강력세척. 천연대리석 가루로 반짝반짝 광택. 은은한 라벤더 향으로 주방을 향긋하게! 세정제 뿐만 아니라 전용 스크래퍼가 들어있는 구성입니다. 상판에 음식물이 떨어져 굳게 되면 그냥은 저얼대 안 떨어져요. 그렇다고 손톱으로 긁는다?? 그것도 정말 위험합니다. 저 예전에 그렇게 손으로 긁었다가 다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찐경험담이니 조심조심 ㅜㅜ 이게 프로쉬 인덕션세정제 전용스크래퍼 입니다. 이전에 다른 제품도 써보긴 했었는데요. 그건 그냥 쇠만 있어서 좀 아쉽긴 했었어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