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 인정해 달란 게 아니라 인간의 자격을 달란 겁니다." 성수 연극 피노키오 트라이얼. 기본 정보 연극> 드라마극100분 기간 2024.10.25. (금)~2024.10.27. (일) 시간 금 19:00 토, 일 11:00, 15:00 장소 성수아트홀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00. 날씨: 맑음☀. 피노키오 트라이얼 장르 연극 장소 성수아트홀 기간 2024.10.25. ~ 10.27 성수아트홀 외관. 뚝섬역과 서울숲역 사이에 있는 성수아트홀. 겉보기에도 제법 멋스럽고 큰 건물이었다. 성수아트홀 내부. 2층으로 올라가면 성수책마루라고, 도서관 같은 공간이 나오고 한쪽 옆엔 카페까지 마련돼 있었다. 와, 여기가 우리 집 근처면 진짜 주말마다 갔다.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1시쯤 와서 노닥거리다가 티켓 받고 공연 보러 들어갔을 텐데! 그렇게 멋진 곳에 티켓박스, 주차 안내가 있었다. 한쪽엔 커다란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책장 가운데에 있어서 왠지 더 멋스러웠다. 다들 이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관객 참여 재판극. AI 피노키오, 인간의 자격을 요구하다. 정보. 공연 중 라이브 카메라로 촬영이 진행된다는데. 녹화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공연 중에 관객과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그 모습을 다른 관객들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화면에 띄우는 용도였다. 다만 10월 25일 19시 회차는 영상을 저장한 듯했다. 연...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 혜화 연극 남사친여사친. 기본 정보 연극> 코미디극90분 기간 2024.06.01. (토)~오픈런 시간 목, 금 19:30 토, 일 14:30, 17:00 공휴일 14:30 장소 세우아트센터 2관 공식 인터파크 단독 예매 공연제 제8회 웰컴 대학로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오후 7:30. 남사친 여사친 장르 연극 장소 세우아트센터 2관 기간 2024.06.01. ~ 오픈런 1. 세우아트센터 외관.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KFC와 스타벅스 사이의 큰길로 쭉 올라가다가 앞이 막혔을 쯤 왼쪽으로 돌면 바로 나오는 크고 멋있고, 불 꺼진 어느 건물. 이곳이 바로 세우아트센터였다. 대체로 불이 꺼져 있지만 공연장은 운영하고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2. 세우아트센터 2관 내부. 화려한 샹들리에, 고급스러운 남색의 벽, 아치형 창문. 소파와 의자, 테이블 등이 잔뜩 있어서 안락하게 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기다릴 수 있었다. 공연 시작 10분 전에 공연장 문이 열리니, 그전에 내부에 있는 남녀 구분된 화장실에도 들르면 된다. 화장실 입구 쪽에 테이블이 하나 있었다. 응모함도 있고, 일회용 마스크도 마련돼 있었다. 응모함에 번호 등을 적어서 넣으면 공연이 끝난 후 며칠 내로 당첨된 사람들에게 전화가 가는 이벤트였다. 티켓이랑 함께 받은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피부 관련한 고민...
차와 디저트와 분위기가 있는 샤로수길 디저트카페 온고지신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L.O 21:30) 전화번호 02-6338-5977 서울대학교의 상징인 '샤' 모양에서 본따, 서울대입구역 인근의 길을 샤로수길이라고 한다지. 그렇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샤로수길이었다! 새삼스럽게 왜 서울대입구역 근처냐 하면. '샤로수길 앵커스토어'에 대해 알게 됐기 때문이다. 외관. 샤로수길카페 중 유명한 찻집이 있었으니. 바로 '온고지신'이었다. 알 사람은 다 아는 바로 그 분위기 좋은 카페. 내부. 올라가는 길. 계단에도 동양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이 계단을 올라서 2층으로 가면 되는데. 의자에 걸리기 때문인지 문짝을 조금 도려낸 모양새였는데, 심지어 미닫이문이라 더 독특했다. 루프탑. 문 맞은편을 보면 또 다른 문이 열려 있었다. 그 안을 보면 이렇게 루프탑이 펼쳐져 있었다! 투박한 모양의 나무 의자와 테이블 등이 있고, 난간도 돌로 만든 거라 오묘한 분위기가 있는 루프탑 카페였다. 실내. 과연 데이트하기 좋은 조용한 카페다운 곳이었다.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정취. 사람들은 조용조용 말하고, 조명은 은은했다. 네모난 나무 의자는 제각각 모양이 다르고, 회색의 시멘트를 바른 것 같은 카운터나 바닥도 운치 있었다. 세모난 나무 지붕, 동그란 벽돌 창문, 네모난 자리. 굉장히 재미있고 멋스러운 샤로수길카페였다. 특히 저 동그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