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2번째 찾는 강릉 사천진 해변입니다. 원래 이 날은 초당동 쪽에서 점심을 먹어서 강문해변을 먼저 찾았는데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해변을 따라 올라오다 익숙한 사천진 해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긴 주차할 공간이 있더라구요. 지난 번에 찾았던 카페 곳이 보이네요. 카페 곳은 한번 포스팅 했었습니다. 강릉 사천진 하평해변 뷰 맛집 카페 곳; 알펜시아에서 40분 정도면 강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강릉에서는 북강릉 IC에서 이어지는 사천진 해수... blog.naver.com 이번에는 곳도 사람이 많아 사람 적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작년 가을에 한 번 왔던 곳인데요. 고심쌀롱이라는 곳입니다. 카페 곳에서 걸어서 1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전면에 바다가 보이는 통창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입구 오른쪽으로는 주문하는 곳이 있는데 그 뒤로 가게 이름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사진 찍는 순간에는 저 문구가 있는지 몰랐는데 블로그 쓰다 보니 눈에 들어옵니다. 직접 가서 주문해야하고 받아와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 카페 곳곳을 찍어 봅니다. 마침 2팀 있던 손님이 나가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아이스티는 팟에다 주네요. 이집의 시그니처인 고구마 아이스크림입니다. 위에는 벌집과 벌꿀을 올렸습니다. 고구마도 달고 아이스크림도 달고 ...
알펜시아에서 40분 정도면 강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강릉에서는 북강릉 IC에서 이어지는 사천진 해수욕장 쪽을 자주 갑니다. 복잡한 강릉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으로 예전에도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강릉 사천진 해변 주말에 평창과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진부역에 내려 점심으로 한우 국밥을 먹고 바다 보고 싶어서 강릉으로... blog.naver.com 이번에도 점심 먹고 커피 한 잔 하러 사천진 해변을 찾았습니다. 연곡 해수욕장부터 하평해변, 사천진 해수욕장이 쭉 이어지는데 정확히 어디서 나뉘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ㅋ 지난 번에는 고심싸롱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차가 많길래 대형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한 카페 곳으로 향했습니다. 주차하고 건물 쪽으로 걸어오니 파란 동해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곳은 천국의 계단이라 저 계단 때문에 인기가 좋더라구요. 체온 측정하고 QR 인증하고 1층으로 들어갑니다. 2, 3층까지 있지만 1층에 손님이 좀 없길래 1층에 자리 잡았습니다. 바로 창가는 아닌 안쪽에 자리 잡았는데 열어 놓은 창 너머 바다가 보여 좋더라구요. 커피 주문을 하러 갑니다. 카운터 오른편에는 빵 코너가 따로 있더라구요. 딸기가 있는 케익이나 빵들도 많이 있었구요. 연탄빵 처럼 특이한 빵들도 있었습니다. 감자빵도 있더군요. 주문한 음료수와 케익을 받아 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라떼, 아이스 티는 나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