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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맥주안주 바삭바삭 황태채 에어프라이어 없이 만드는 황태채구이 청양마요소스 더운 여름이면 더 생각나는 시원한 맥주 한 잔. 특히나 냉동고에 잠깐 넣어두면 살얼음이 생기는 그 시원한 캔맥주를 거부할 수가 없네요 ㅎㅎ 찰콩이는 배부르지 않게 즐기는 건어물 안주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북어포를 찢어만든 황태채를 자주 먹어요. 황태는 숙취 해소에 효과가 좋으며 칼로리는 100당 378kcal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사용하는 오일 종류에 따라 열량이 좀 달라집니다 . 황태채를 비린내 안 나고 에어프라이어 없이도 바삭하게 굽는 법과 함께 먹을 청양마요소스도 만들어볼게요. 재료 황태채 200g, 기름 2, 청양고추 2개, 마요네즈 3, 진간장 1t, 들기름 반 스푼, 통깨 약간 계량 단위 1 : 밥숟가락 - 약 10ml 1컵 : 종이컵 - 약 180ml 기본적인 양념 비율만 참고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요. 길이가 긴 황태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황태채를 에어프라이어대신 프라이팬에 구워볼께요. 아무것도 넣지않은 뜨거운 팬에 먼저 볶아주면서 황태채의 수분을 날려주면 황태채구이를 만들었 을때 바삭함이 더해짐과 동시에 비린내도 없앨 수 있어요. 처음에 강불에서 볶아주다 보면 연기가 나면서 수분도 날아갑니다. 이때 팬 중앙에 올리브유를 넣어주고 황태채와 바로 섞어주면서 1~2분 빠르게 구워줍니다. 이과정은 황태채를 바삭하게 만드는 포인트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