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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안정기에 접어가면서 제일 어렵고 고민한부분, 바로 태아보험이였다. 나는 임신9주차 부터 알아봤는데 보통 기형아 검사전에 보험을 든다. < 임신 후 22주 이내에 가입이 가능> 기형아 검사시에 문제가 생겼을경우 보험에 들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실 내 것도 재설계를 해야하는데 ㅋ)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보험을 들어야한다니 막막하기도 했지만 주변 친구 지인들 이야기도듣고 또 카페나 블로그 등 정보를 많이 수집하면서 태아ㅂㅎ을 그저 추천받아서 할게아니라 열심히 공부해서 후회남지않게 들어야겠다 생각했다. 사실 태아ㅂㅎ이라는게 따로 있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어린이보험이다. 태아가 아닌 영아를 보장하지만 '태아ㅂㅎ'은 어린이ㅂㅎ을 임신 중에 미리 가입하면서 특약으로 '태아가입특약'을 추가하는것을 그렇게 부르다. 따라서 태아보ㅎ 자체가 상품명인 경우는 없고, 어린이보험에 특약처럼만 가입할 수 있다. 태아보ㅎ은 아기가 태아일 때 가입하고, => 출생 이후부터 보장받는다 그래서 우선 맘스홀릭 카페와 지인통해 다양한 설계사님을 추천받았고 현ㄷㅎ상 & ㅁㄹ츠 중에 고민을하다가 대부분 선택하는 현ㄷㅎ상으로 굳힌 후 몇몇분들과 대화를 통해 설계안을 받아보았다. 나는 추천받은 4분에게 설계안을 받았고 금액대를 설정해주면 그 예산에 맞게 해주시는데 같은 보험사에다가 비슷한 금액대를 제안해도 설계사님에따라 특약이 추가되는게 달랐다.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