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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도가 미흡한 경우 고려해야 할 사내근로복지기금! 속담 중에 '되는 집에는 가지 나무에 수박이 열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되어 가는 집은 하는 일마다 좋은 결과를 맺는다! 라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죠. 역으로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는 속담도 있습니다. 가지가 많으면 바람에 잘 흔들리기 때문에 잠시도 가만히 있을 수 없듯 자식을 많이 둔 부모에게는 걱정이 마를 날이 없다는 뜻이죠. 성공하는 기업의 특징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원을 어떻게 대하고 양성하는가에 따라서 유능한 직원이 되는지, 무능한 직원이 되는지 판가름이 납니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하나인 사우스웨스트항공의 '허브 켈러허' 회장은 미국 항공사들에게 악몽의 해로 불리우는 92년에도 1억 불에 가까운 흑자를 기록한 장본인이죠. 사우스웨스트항공은 타 항공사의 상식과 관행을 깼습니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를 배제하는 대신, 파격적인 저가 항공 정책을 펼쳤죠. 행보만큼 주목받는 것은 직원들에게 회사를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인데요. 사람들은 금전적 보상 외에도 만족을 얻는 것을 원하기에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경영진, 사원이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유명 일화로 직원을 괴롭힌 고객에게 "나는 당신 같은 고객보다 나의 직원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 우리 항공을 이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