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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3박4일 여행 일정 (ft. 마카오 당일치기) 방문시기: 2025.2.28~3.3. 글/사진: ©둥이 얼마 전 삼일절 연휴에 오랜만에 홍콩에 다녀왔다. 여행의 시작은 작년 여름, 캐세이 퍼시픽에서 실시한 2인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이었다. 환불 불가라는 조건이 붙어 있었지만, 연휴 앞두고 딱 하루만 연차를 내면 되는 상황이라 왠만하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환불 상황도 각오하고 예약했던 항공권이었다. 다행히 캔슬시키지 않고 갈 수 있었고, 꽤 오랜만에 떠난 여행이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요즘 홍콩이 많이 중국화되어서 예전같지 않다는 얘기도 많지만, 3박 4일 짧게 머무르는 나같은 여행객에게 체감되는 차이는 크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확실히 일상에서 틈틈이 푸는 스트레스와, 여행을 통해 얻는 스트레스 해소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홍콩은 (일부 식당을 제외하면) 현금 없어도 여행할 수 있다는 거, 또 옥토퍼스 카드 없어도 컨택리스 결제로 왠만한 교통수단이 다 커버되어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자, 그럼 3박 4일 홍콩 여행기 프롤로그 시작~! 1일차 인천공항 출발→홍콩 쳅락콕 공항 도착→우버 타고 첫번째 숙소(인터컨티넨탈 스탠포드 홍콩 호텔) 체크인→애프터눈티→서구룡 문화지구→Sky100 전망대→딤딤섬→템플 스트레트 야시장 캐세이 퍼시픽 ...
일본 구마모토 벚꽃 개화 & 만개 시기, 구마모토 벚꽃 명소 이번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내가 참고하려고 작성하는 포스팅이다. 올해 구마모토로 벚꽃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제 슬슬 벚꽃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구마모토 벚꽃 개화 & 만개시기가 구체적으로 궁금해져서 찾아보다가 정리해둘 겸 해서 작성해봤다. 일본 벚꽃 시기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니, 구마모토 뿐만 아니라 일본 벚꽃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일본 벚꽃 개화시기 (w. 사쿠라 웨더맵) 일본 벚꽃 관련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는 사쿠라 내비(sakura navi), 사쿠라 웨더맵, 텐키 등 다양한 사이트들이 있는데, 각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살펴보다보면 일본이 얼마나 벚꽃에 진심인지를 알 수 있다. ㅎㅎ 진짜 정보가 어찌나 디테일한지...깜놀하게 됨. 먼저, 사쿠라 웨더맵이다. Cherry Blossom Forecast 2025 All of Japan Updated Mar 6, 2025, 4PM Updated March 6th 4/24 4/1 4/7 3/21 3/23 3/26 3/23 Note: Detailed forecast is only available in Japanese. Kanto/Koshin Cities First bloom Full bloom Mito 3/27 4/2 Utsunomiya 3/28 4/5 Ma...
홍콩 마카오 3월 4월 날씨 & 옷차림 방문시기: 2025년 3월 글/사진: ©둥이 홍콩은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낮아서 훨씬 따뜻하고 더운 편이다. 게다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고 일부는 또 섬으로 구성된 곳이라 습도도 상당히 높다. 그래서 여행 최적기는 우리나라 늦가을~초봄시즌이고,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계절에 접어들면 홍콩은 이미 상당히 덥고 습해진다. 지금까지 홍콩 여행을 6월, 10월, 1월, 그리고 이번에 3월초 이렇게 4번 다녀왔는데, 6월에 갔을 때는 정말 숨막히는 습도와 더위에 깜놀했었고, 10월, 1월, 3월초는 모두 여행하기에 참 좋았다. 3~4월도 홍콩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라, 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3월 4월 홍콩 & 마카오 날씨와 옷차림을 정리해봤다. 홍콩 3월, 4월 날씨 홍콩의 3월 평균 최저 기온은 17도, 최고 기온은 21도 정도로, 서울의 5월 하순 평균 기온과 유사하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약 11일 정도 되니, 여행 중에 평균 한 번 정도는 비를 맞이할 확률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17~21도 정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 5월 하순 정도 날씨니까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 편이다. 옷차림은 반팔 또는 얇은 긴팔을 기본으로 하고, 저녁에 해지고 쌀쌀할 때 걸칠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정도면 충분하다. 나는 이번에 긴팔 티셔츠 or 긴팔 셔츠에 맥트렌치를 입고 다녔는데, 맥트렌치...
도쿄 여행 호텔 추천, 도미인 프리미엄 고덴마초 글/사진: ©둥이 도쿄 여행에서 머물렀던 호텔 중에 교통도 편하고 좋았던 곳으로 "도미인 프리미엄 고덴마초" 호텔이 있다. 고덴마초는 여행객들이 많이 들르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고덴마초역이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이 지나는 곳이고, 히비야선 고덴마초역 바로 코앞에 도미인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도쿄역, 히가시긴자, 요즘 핫한 아자부다이 힐즈를 비롯해 도쿄 여행의 주요 스팟으로 이동하기에도 좋고, 대신 완전 관광지에서는 살짝 빗겨나 있으니 가격은 좀 더 합리적이고, 주변도 조용해서 머물기 좋았던 "도미인 프리미엄 고덴마초" 호텔을 소개해본다. 도미 인 프리미엄 도쿄 고덴마초 2-3 Nihonbashikodenmacho, Chuo City, Tokyo 103-0001 일본 도미인 프리미엄 고덴마초 위치 일본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미인 호텔 많이 들어보셨고, 또 이용해보셨을 것 같다. 나도 일본 여행 중에 도미인 호텔을 정말 여러번 이용했는데, 늘 일정 퀄리티를 유지하고, 조식 맛있고, 대욕장 있고, 무료 요구르트+아이스크림+소바까지 제공해주는 등 서비스도 좋아서 늘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다. 도쿄에도 도미인 호텔이 여러군데 있는데, 도쿄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도미인 프리미엄 고덴마초", 그리고 좀 더 최근에는 긴자에서 "도미인 프리미엄 긴자"를 이용해봤다. 도미인 고덴마초 위치는 아래...
Ep. 11뉴욕현대미술관, MoMA 일상일탈, 뉴욕을 꿈꾸다 by 해피둥이목차 <nav epub:type="toc"> 설정된 목차가 없습니다.목차는 내용을 만들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LOVE 조형물에서 모마는 걸어서 정말 금방이다.천천히 한 3분 정도 걷다보니 금세 MoMA에 도착!!5년만에 다시 오게 된 MoMA 앞에서 기념샷 한장^^예전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입장했던 기억이 나는데, 월욜 오전이라 그런지 그렇게 북적이지는 않아서 바로 입장했다.모마는 1인당 입장료가 25달러쯤 하고, 금욜 오후 4시부터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또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작년에 우리가 갔을 때는) 현대 레드카드소지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해서, 우리는 그걸로 무료 입장했다. 티켓에 보면 "Hyundaicard holder"라고 적혀있다.현대카드로 무료 입장을 하려면 티켓 파는 곳에서 표를 받는 게 아니고,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가서 카드와 신분증을 보여주고 받으면 된다.카드 소지자 이름과 신분증 이름을 대조해서 확인하는 듯 했다.암튼 1인당 25불, 2명이면 50불인데 비용을 아끼게 되어 완전 뿌듯뿌듯~~미술관 안으로 들어가서 꼭대기층부터 둘러보면서 내려오기 시작했다.이때 6층 특별전시장에서 되게 유명한 건축가라는 어떤 사람(ㅋㅋㅋ)에 대한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원래 같으면 모르는 사람이라 Skip했을텐데 건축공학을 전공한 남푠이 엄청 유명한...
Ep. 10뉴욕의 LOVE 조형물 일상일탈, 뉴욕을 꿈꾸다 by 해피둥이목차 <nav epub:type="toc"> 설정된 목차가 없습니다.목차는 내용을 만들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뉴욕에 왔으니 아무리 미술에 별 관심이 없더라도뉴욕현대미술관, 즉 MoMA(Museum of Modern Art)에 가지 않으면 좀 섭섭할 듯 하여 오전 일정은 MoMA를 보는 것으로 잡았다.센트럴파크에서 나와서 MoMA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콜럼버스 서클 쪽으로 나오면 센트럴 파크 입구에서 모마까지 걸어서 한 10분이면 충분한 듯했다.모마로 가다가 센트럴파크쪽을 향해서 한 컷~뭔가 뉴욕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 하다센트럴파크에서 모마쪽으로 조금 걷다보니 유명한 LOVE 조형물이 보인다.뉴욕의 LOVE 조형물은 CF에도 많이 나오고,사람들이 뉴욕 여행오면 여기에서꼭 인증샷을 남기는 것 같은데,근데 이건 왜 유명해진 걸까??뉴욕에만 있는 건 아니고 필라델피아에도 있다고 하고, 대만에도 있고..여기저기 많이 있는 것 같은데,그래도 뉴욕의 LOVE가 젤 유명한 것 같다!왠지 아이들도 신나하는 듯 하다. ^^기념이니까 우리도 여기에서 인증샷!근데 LOVE 조형물의 핵심은 LOVE 글자인데 위, 좌우 다 짤라먹고 인증샷을 찍은 남표니~아..진짜 황당 ㅋㅋㅋ 그래서 글자 다 나오게 다시 찍어달라고 했더니,대충 나오긴 했지만 윗부분은 또 잘라먹었다ㅋㅋ아우 정말...
Ep.09센트럴파크 맛보기 일상일탈, 뉴욕을 꿈꾸다 by 해피둥이목차 <nav epub:type="toc"> 설정된 목차가 없습니다.목차는 내용을 만들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센트럴 파크.뉴욕의 심장이라는 곳. 뉴욕에 놀러오면 당연히 들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너무 오고 싶었던 곳.남푠에게는 뉴욕의 백화점들이 로망이었다면,나에게는 솔직히 뉴욕하면 떠오르는 타임스퀘어보다도 센트럴파크가 더 로망의 대상이었던 것 같다.내가 뉴욕여행을 상상하고 그릴 때, 제일 먼저 떠올랐던 이미지는...넓고 푸르른 센트럴파크 잔디밭에돗자리 깔고 누워서여유롭게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주변 사람들 구경도 하는 모습이었다.그래서 여행 짐 챙길 때 작은 휴대용 돗자리도 챙겨왔다는..^^근데 시간을 최대한 아껴쓰기위해일정을 짜다보니, 센트럴파크에 오전에 들르게 됐는데,오전부터 돗자리 깔고 누워 있기에는 뭔가 분위기가 영~ 아닌 듯 했다. ㅠㅠ그래서 간단히 조금만 구경하고 다음을 기약했다.녹음이 푸르른 8월, 여름날의 센트럴 파크~한가롭게 산책하는 사람들도 보이고~이렇게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뉴요커 흉내 낸다고 벤티 사이즈 커피를 사긴 샀는데, 날이 더우니 뜨거운 커피가 잘 식지도 않고양이 너무 많아서...들고 댕기느라 궁시렁궁시렁 거렸던 남표니 ㅋㅋ서로 사진찍는 모습 찍기 ㅋㅋㅋ아...다시 가고 싶은 그곳.이번 여행에서는 센트럴파크를 ...
Ep. 08뉴욕지하철 첫 탑승!그리고 콜럼버스 서클 일상일탈, 뉴욕을 꿈꾸다 by 해피둥이목차 <nav epub:type="toc"> 설정된 목차가 없습니다.목차는 내용을 만들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뉴욕 도착해서 3일째 되던 이날, 지하철을 처음 탔다.티켓은 당연히~~ 1주일 unlimited ticket으로 구입~!!근데 티켓 구매하다보면 Zip code를 넣으라고 한다.내가 어쩌지어쩌지 고민하고 있는데 남푠이 뭘 고민하냐면서 아무 숫자나 그냥 막 눌러댔는데어찌어찌 그게 먹혔는지 티켓 구매 완료~~!ㅋㅋ (나중에 검색해보니 외국인은 그냥 99999 입력하면 된다고 한다~)암튼 티켓을 사고 드뎌 후덥지근한여름의 뉴욕 지하철로 입성~!!뉴욕의 지하철은 냉방이 안된다고 여행 가이드책에서 봤었는데,지하철 내부는 거의 대부분 아주 시원하게 에어콘도 잘 나오고,다만 역사 내부는 정말 냉방이 안된다.그래서 비오는 후텁지근한 날이면 역사에서 지하철 기다릴때는 쫌...끈적하긴 하더라는 ㅎㅎ더럽고 냄새나기로 유명한 뉴욕 지하철이지만,예전에 2008년에 여행왔을 때도 생각보다 편리하고 괜찮다고 느꼈는데이번에도 역시 빨리 돌아다녀야 할 때는 역시 지하철이 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역사안에 청소를 안 하는지 확실히 더럽기는 하지만...그렇다고 뭐 냄새가 막 나지는 않았고 괜찮았다.남푠도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런 반응을 보였음ㅋㅋㅋ# 콜럼버스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