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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교통편 정리 버스 or 렌트카 or 택시 나의 경험담 울릉도 자유여행을 다녀 온지 벌써 두달이 다 되어 갑니다. 섬으로의 여행은 선박+호텔+렌트카 이렇게 3종이 늘 고민스러운데요, 선박과 호텔을 무사히 예약하고 나니, 울릉도 교통편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어린 아이가 있는데다 2박3일의 짧은 일정 때문에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버스, 렌트카, 택시 이렇게 3가지 방법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더랬어요. I Think 1. 버스 :: 길찾기 앱이 잘 되어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2. 렌트카 :: 현재 울릉도 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터널 및 길이 많이 헷갈려 사고 다수 발생으로 불안 3. 택시 :: 왠지 너무 비싼느낌 그래서 내린 결론이, 우선 버스 이동이 가능한 곳은 버스로 이동하고, 버스가 힘들다면, 택시투어나 렌트카를 현지에서 신청하기로! 울릉도 택시투어 저동항 도착 후 많은 분들이 계셔서 깜짝 놀랬어요 민박이나 펜션, 렌트카, 택시 업체분들이 많이 나와계셨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영업활동을 하셨어요. 숙소를 미리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신지 여기서 선택 후 업체분의 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하시더라구요. 렌트카 버스도 여럿 있었는데, 그 버스를 타고 렌트카 사무실로 이동하는 듯 보였어요. 저는 택시에 관심이 좀 있었기에 택시 영업하는 분과 대화를 잠시 나눠봤거든요. 울릉도 택시투어는 5시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