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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비명, 강아지 디스크가 원인일 수 있어요. /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깽- 소리.. 책상밑에서 잠 자는줄 알았던 봄양, 가끔 잠꼬대처럼 낑낑댄작은 있지만 깽? 이라고라.. 가만히 바라보니, 얌전히 앉아있다. 뭐지?? 환청인가? 가끔 놀자고~ 뒤통수에서 발치에서, 오만 잔소리처럼 늘어놓는 소리와는 달랐다. 10분정도가 지났는데 조금 더 크게 “깽-“ 이름도 부르지 못하고 고개를 내려 다시한번 바라보다가 눈이 딱 마주쳤다. 어디아파?? 갑자기 마음이 콩콩.. 이전 다니던 병원이 시간이 너무 걸려서 이참에 댕댕이 톡방에서 소개해 준 5분거리 동물병으로 갔다. 작년말에 검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서는 미뤄진게 갑자기 생각났다. 요즘, 내 병원만 열심히 댕겼나.. 마음은 급한데 주차가 고구마.. 우야둥둥 도착한 작고 친절하다는 동물병원 첨 오는곳인데 우찌알고 달달달달…. 4.3kg 인줄 알았는데 0.2g오바 진료실에 들어가 봄양의 당시 상황을 설명, '강아지 비명' 강아지들이 깽-하는 소리를 낼때에는 어딘가에 통증이 있어서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대게는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혹은 다리통증일수 있다고 한다. 강아지 비명의 원인은 다양한데, 간에 이상이 있을경우, 디스크로 인한 통증, 요로감염 등이 원인일 경우도 있다. 자세한건 MRI촬영을 해야하지만 일단 통증을 줄이는 약을 처방받아서 먹어보고 약을 중단한 이후에 증상이 반복되지 않으면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