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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랑 맞춰본 커플링을 소개드려볼게요. 요건 부귀영화의 의미를 담아낸 남성 주얼리 브랜드여서 원래는 쌍둥이 남동생 선물로 해줄까 싶었는데 홈페이지 가서 살펴보는 내내 엄마랑 제 생각밖에 안나더라고요! 문양도 독특하고, 밋밋하지 않고 화려한 디자인이어서 맘에 쏙 들었기에 열심히 착용 중이랍니다 ♥ 웰스오너라는 브랜드로부터 커플반지가 도착하였는데요. 베이지색 박스 안에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와 일단 첫인상은 합격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물이나 특별한 기념일과 같은 날에 이런걸 기획하실 것이라 보는데 특히 남자친구 있으신 분들은 요거 남친에게 선물해도 좋다고 봐요! 이처럼 고급진 패키지로 되어있기에 값어치를 한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평생 보관되어지는 것이다 보니까 아까도 말씀드리다시피 영원을 약속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리죠. 요로케 보증서와 함께 프린팅된 종이가 들어있어가지고 남다른 멋을 뽐냅니다. 필자는 몇년 전, 연애할 때 빼고는 손가락에 끼우는 악세사리는 처음 하는 거여서 감회가 새로웠네요. 커플링을 시키면 이런 패키지로 오는데, 저기 하단에 있는 연분홍색 천은 오랫동안 잘 보관하라고 넣어주신 거였어요. 면으로 때 묻은 부분을 닦다보면 몇십년도 거뜬하겠더라고요 :) 저 박스 안에 한개씩 들었는데 위에는 하얀색으로 상호와 함께 문양이 새겨져 있어 이목을 끕니다. 제우스가 우주에 있는 유익함을 숨겨뒀다는 아칸서스를 본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