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열꽃
22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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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열꽃 돌발진 생기는 이유와 대처한 방법

아기열꽃 돌발진 생기는 이유 & 나의 대처방법 글 and 사진 by. yeoryeoung 아기를 키우다보면 정말 아찔한 순간들이 많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가 아프면 어찌나 당황하게 되고, 밤잠도 못자며 전전긍긍하게 되는지 이건 초보맘이나 육아베테랑이나 마찬가지일텐데요. 얼마전 사랑하는 조카의 돌잔치가 있었어요. 태어나서 꼬박 1년을 아픈 곳 하나 없이 무탈하고 건강하게 커 준 조카가 어찌나 기특하고 예쁘던지. 가족끼리 조촐하게 돌잔치를 했는데 그날 저녁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걱정어린 동생의 전화가 왔었더랬죠. 사실 처음에는 미열이여서 일시적인거라 생각하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떨어지지 않고, 기침이나 콧물같은 다른 증상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걱정되는 마음을 안고 동생과 함께 조카를 데리고 소아과를 갔었는데, 목도 부은곳이 없고 중이염 소견도 없고 콧물도 없이 깨끗하며 열만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다고 하시며 흔히들 겪고 지나가는 #돌발진 돌치레 하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시간 맞춰 열 컨트롤을 잘 해야하기 때문에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면서 아이 컨디션을 살피고, 열이 많이 오른다 싶으면 해열제를 먹이며 지켜보다가 기침이나 콧물이 나면 다시 오라고 하셨어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 둘째 돌무렵에 겪었던 고열과 #아기열꽃 피었던게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들은 태어난 직 후...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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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열꽃 나이에 관계없이 생기기도 해요.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간 아기열꽃 글 / 사진 by . yeoryeoung 우리집도 피해갈수는 없었던 코로나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우리는 괜찮을거라고 다독였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지켜내려 노력을 했는데 아빠는 회사에, 아이들을 학교에서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불가피하게도 걸려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가족간에도 순식간에 번져버리고 그렇게 온가족이 도미노가 넘어가듯 차례차례 연달아 넘어가게 되었네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많이 아팠다는 사람도 있고 또 비교적 덜 아팠다는 사람도 있었던지라 이왕이면 조금만 덜 아프길 바랬는데 둘째는 오랜만에 호되게 아팠던 것 같아요. 최근들어 아팠던적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건강했었고, 또 왠만해서는 외출을 삼가고 집콕놀이 실내놀이 위주로 활동을 하며 지내왔기 때문에 더더욱 감기한번 걸리지 않고 지냈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나는 열이 정말 손발이 덜덜 떨릴 정도로 겁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심지어 이렇게 높은 고열이 3일 내내 지속이 되어 어찌나 놀랬나 몰라요. 미열로 서서히 시작되다가 40도에 육박하는 고열로 이어졌고, 그 열은 교차복용을 하는 동안도 쉽사리 떨어지지를 않더라구요. 떨어져도 겨우 38도대로 내려오는게 전부였으니까요. 아이에게 물수건찜질을 하기도 하고 해열패치를 붙이고 시간 맞추어서 교차복용하기를 꼬박 3일만에 열은 떨어졌고 열이 떨어진 자리에 #아기열꽃 핀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사실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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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진 아기열꽃 걱정끝에 나아지다 + 대처방법

얼마전 정말 가슴이 철렁했던 일이 한번 있었어요.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열이 한번 나면 걱정이 엄청 되고, 신경도 무지막지하게 쓰이기 마련이잖아요. 가뜩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큰 아이가 있다보니 돌쟁이 막둥이는 늘 형아한테 옮은 기침감기나 코감기 등등으로 애기때부터 꾸준히 잔병치레를 해 왔기 때문에 더더욱 열이 오르면 걱정이 되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정말 이상하게도 아무런 증상도 없이 고열이 팍 치고 올라가서 어찌나 놀랬는지 몰라요. 신기한건 열은 39도가 막 치솟는데도 불구하고 아이의 컨디션은 쳐지지 않고 나쁘지도 않고 기침도 없고 콧물도 없고, 오로지 열만 난다는 것 잘먹고 잘놀고,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또 잠시 내렸다가 해열제 먹인지 2시간 정도가 지나면 다시금 열이 고열로 치솟는데 이 때 오한이 들고 힘이 드는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해서 걱정을 참 많이도 했었네요. 다행이도 다른건 아니였고, 돌이 지난지 얼마 안된 상태였기 때문에 소아과에서는 돌치레라고 하시며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고열이 떨어지자마자 기다렸다는듯 #돌발진 바로 올라오는 것을 보고는 아, 돌치레가 맞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일단 #돌발진 #아기열꽃 두개가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혼동을 하시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는 "같은" 말이에요. 열때문에 피부에 생기는 '반점' 이라는 점은 일치하는데 돌발진 같은 경우는 우리 막...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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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열꽃 , 돌발진 다스렸던 방법

귀염둥이 막둥 벱베 큰아이 때는 육아가 서툴고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어려워서 예쁜 줄 모르고 지나갔던 모든 순간들인데, 막둥이의 경우는 그나마 육아를 좀 해 봤다고 익숙해졌다고 느긋하게 아이의 재롱도 보며 예쁨을 만끽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특히나 돌 무렵에 가까워져오니 할 줄 아는 재롱도 많이 늘었고, 개인기도 많이 늘어서 어찌나 예쁜지 애교쟁이가 따로 없어서 온 가족은 물론이고 지인들의 사랑까지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 다행인 것은 마스크도 제대로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아픈 곳 없이 지금까지 무탈하게 잘 자라 주었다는 점인데요. 엄마의 입이 방정인건지 친구를 만나, 우리 아이를 참 아프지도 않는다 효자다 이야기를 하고 온 날 저녁부터 이유없이 열이 오르기 시작을 하더라구요. 밤 새도록 열은 내릴 줄 모르고, 기침도 없고 콧물도 없고 칭얼거림도 없이 잘 먹고 잘 놀고 컨디션도 좋은데 고열만 주구장창 나는 이 상태가 꼬박 이틀이나 지속이 되니 아주 걱정이 되어 죽겠더라구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열이 오르니 더 걱정이 되는 마음에 어쩔 줄 모르겠어서 바로 소아과에 갔는데 목도 붓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모두 정상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만 해주시는거 있죠? 흔히 이야기 하는 돌치레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며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열이 떨어지고 #돌발진 생기면서 서서히 나아질거라고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