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빠지는순서 & 유치빠지는시기 집에서이뽑기 실로이빼기 하는 방법 글 and 사진 by. yeoryeoung 벌써 몇번째 #집에서이뽑기 하는건지 이젠 #실로이빼기 마스터가 되어버릴 지경 !!!! 첫째는 치과에서만 발치를 했는데 둘째는 치과 가는 것 자체가 무섭다며, 매번 가기를 꺼려해서 늘 집에서이뽑기 해주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마스터가 되어버림 애미도 겁이 많아서 확 잡아빼지못해 늘 아빠가 하기는 하지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10살이 되어서, #유치빠지는시기 다 지난건가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늘 #유치빠지는순서 유치빠지는시기 외우고 다니는것은 아니기에.... 그리고 앞니부터 쭉 다 빠지고 영구치가 났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이 되면 어금니부터 빠지는게 아닌가 했었는데 송곳니를 마구 흔들고 있는 베비를 발견했습니다. 또 해야겠구나 집에서이뽑기 ㅋㅋㅋㅋㅋㅋ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그 시간이 너무 빨리 다가왔어요. 아이도 흔들리는 치아가 거슬리니 계속 혀로 건들고 흔들더라구요. 그리고 왜 송곳니가 빠지지? 유치빠지는시기 맞나? 하고 찾아보니 맞네요. 윗송곳니 유치빠지는시기 9-12세 ㅎㅎㅎㅎㅎㅎㅎㅎ 유치빠지는순서 대략 처음 난 치아부터 시작해서 아랫니4개 윗니4개가 먼저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송곳니가 9-12세라는것은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유치빠지는순서 그리고 유치빠지는시기에 맞게 잘 자라고 있다는...
집에서이뽑기 실로이빼기 하는법 유치빠지는순서 유치빠지는시기 까지 총정리 글 and 사진 by.yeoryeoug. 저녁운동을 갔던 늦은 오후 비까지 주룩주룩 내렸던터라 운전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긴장을 잔뜩 하고 있었는데 다급하게 걸려오는 아들램의 전화. "엄마 엄마, 이빨에서 피가 나" 고드름 아이스크림을 와그작 와그작 씹어먹다가 이빨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고.....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멀쩡한 치아가 잘못된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흔들리고 있던 치아가 더 많이 흔들리게 되었다는 거 더라고요. 놀란 마음을 진정하고, 집에가면 엄마가 #집에서이뽑기 해준다고 달래준 뒤 빠르게 복귀를 했네요. 첫째같은 경우는 겁이 많아서 엄마가 빼면 무섭다고 치과에서만 치아발치하길 원한다면, 둘째는 더더더더 겁이 많아서 치과에 눕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무조건 집에서 엄마가 #실로이빼기 해주길 바라는편 그래서 늘 저는 오들오들 떨면서 아이 #유치빠지는시기 오면, #유치빠지는순서 대로 차근차근 하나씩 집에서이뽑기 해주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유치빠지는순서 엄청 찾아보고 유치빠지는시기 까지도 정말 열심히 세세하게 찾아보았었더랬어요. 아이가 처음 치아가 나오는것 자체가 너무 신기한일이잖아요. 그리고 또 그 예쁘고 귀여운 치아가 빠진다니, 얼마나 귀여워요? 근데 제가 유치빠지는시기 검색하고 찾아본것은 다른 이유였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너무 늦게 빠졌기...
벌써 5개째 집에서이뽑기 실로이빼기 주의사항 , 준비물 총정리 글 / 사진 by . yeoryeoung. 정말 열심히 크고 있는 우리 둘째 꼬물이 첫째는 자라는 모든 순간이 처음 겪는 것들이라 신기하고 신비롭고 감동스러웠는데 둘째는 그래도 겪어본 과정이라 그런지 덤덤하고 익숙하고 의연하게 대처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성장발달도 또래보다 빠른편이라서 걱정없이 키우고있는지라 더더욱 뿌듯함도 있구요. 치아도 아주 정상적으로 시기에 맞게 잘 빠지고 새 이가 나고 있는데, 이번에도 대문니 옆에 있는 치아가 많이 흔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뽑아달라는 이야기를 여러차례 했었는데, 많이 흔들리지 않아 고사하고 또 고사하다 드디어 어제 #집에서이뽑기 실행을 했답니다. 큰 아이 같은 경우는 전부 치과에서 발치를 했는데 둘째는 거의 다 #실로이빼기 해주었어요. 차이를 두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둘째가 치과를 너~~~~~무 싫어합니다 ㅜㅠㅠㅠㅠㅠㅠㅠ 질색..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이뽑기 할 수 밖에 없는거죠... 처음에는 치과에서 뺐는데 정말 한시간을 진땀흘려가면서 뺐고 그 다음에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집에서 혼자 실로이빼기 도전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욘석이 그 이후로는 매번 엄마가 빼달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둘찌 이뽑기 담당은 제가 되버렸다는거 아, 그리고 집에서이뽑기 하기 위해서는 아이 이빨의 흔들...
엄마 눈에는 아직 삐약 삐약 아기 병아리같은데 어느새 폭풍 성장을 해서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램. 큰 딸 같은 경우는 워낙에 여러모로 성장이 더딘편에 속했었어요. 키도 늘 앞번호였고 첫 유치발치도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이 되서야 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 둘째 왕자는 어째서 이렇게 빠른건지 6살의 끝물, 지금으로부터 딱 1년전 집에서 이뽑기 통해서 첫 유치발치를 했고 약 1년의 시간동안 아랫니 4개를 모두 빼고 이제는 윗니가 흔들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과를 너무나 무서워하는 베베인지라 (치과 말고 모든 병원을 다 무서워함) 그냥 엄마가 실로 이빼기 해달라고 찡찡거리기에 살짝 흔들어봤었는데 아무래도 뺄 수 있을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흔들리는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았거든요. 저는 3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아이들 구강검진을 다니면서 충치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고 지난번 검진 때에도 앞니를 보여드렸으나, 아직 멀었다고 나중에 와서 뽑자고 하셨던 기억이 나서 아이에게도 나중에 뽑자고 달래줬었어요. 그런데 며칠 사이에 아들 스스로 막 흔들고 또 거슬렸는지 혀로 건드려서 완전 위태위태하게 흔들리게 된 거 있죠? 일단 집에서 이뽑기 / 실로 이빼기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 존재하는데, 바로 치아가 굉장히 '많이' 흔들려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거의 누울 정도로 위태위태하게 흔들려야만 집에서 이뽑기 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
아이를 키우다보면 정말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며 하루하루를 기록 할 수 있다는 것도 어찌보면 참 감사한일인데요. 오늘은 우리 둘째의 첫 유치를 발치하게 되었답니다. 이가 흔들리기 시작한지는 한 한달이 훌쩍 넘었는데 불과 지난주 구강검진을 갔을때만 해도 아직은 단단한 편이라 조금 더 있다 와야한다고 하셨었거든요 ? 그런데 아이가 불편한지 계속 만지고 혀로 누르고 하다보니 일주일사이에 거의 치아가 누울 정도로 위태위태하게 흔들리더라구요. 2021년 해가 바뀌고 7살이 된 아들의 첫 유치 발치의 순간이랍니다. 겁쟁이 엄마인지라 날 밝으면 치과에 가서 이뽑자고 달래기도 했는데 아이는 계속 거슬리는지 손으로 만지작 거리고 찡찡거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게다가 너무 많이 흔들거리는지라 피까지 나기 시작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이뽑기 도전을 해 보게 되었답니다. #집에서이뽑기 하기 전 단단한 실과 피를 닦아주고 지혈 시켜줄 거즈를 미리 준비를 해 놓고 시작을 하면 되는데 우선은 단단한 실을 뽑고자 하는 치아에 단단하게 묶어준답ㄴ다. 저는 2번 정도 단단하게 묶어주었고 약하게 묶으면 뽑는 과정에서 치아가 빠져서 날아가게 되어 못찾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또, 아이에게 겁만 주고 이빨은 커녕 실만 뽑혀나올 수 있기 때문에 단단하게 매듭을 지어주는게 제일 중요하답니다. 아이도 첫 발치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