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초기
502022.01.17
인플루언서 
여령
8,038육아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
15
아토피초기 보습으로 다스리기

요즘 아이의 피부 때문에 고민이 참 많아요. 저는 예민하기는 했지만 보습제나 화장품을 늘 꼼꼼하게 챙겨 바르고, 성분을 따져서 바르는 습관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큰 트러블을 잘 생기지 않고 무난하게 보습과 관리를 잘 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둘째 아들은 저보다도 훨씬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겨서 요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친 동생이 #아토피초기 겪었을 때 부터 아주 가까이에서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정말 수도없이 많이 지켜봤었기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 비슷한 트러블이 생겼을 때 정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특히나 팔 다리가 접히는 부분과 눈 주변 입 주변에 생기는 트러블과 부스럼을 볼 때 마다 정말 속상하고 가슴이 아프답니다. 늘 이렇게 부스럼과 트러블이 올라와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실내의 온습도가 맞지 않는다던지 극심한 건조함이 지속되면 어김없이 부스럼처럼 피부 표면이 각질로 뒤덮히고 가려워하면서 잠을 제대로 못 이루기 때문에 밤이면 더 열심히 아이가 긁지 않도록 보습을 철저히 해 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토피초기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 잘 알고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정말 꼼꼼하게 돌보고 있는데요. 동생 같은 경우도 초기에 빠르게 보습을 해주고 케어를 해 준 덕분에 지금은 큰 트러블없이 잘 지내고 있거든요. 피부과를 가서 상담을 했을 때에도 어린이나 유...

2022.01.17
20
아토피초기 빠르게 대처해야만 해요

아토피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여령이네에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피부 가려움증과 가뭄이 온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져 각질로 뒤덮힌 피부를 가지고 있었을 정도로 심한 아토피를 앓았었고 저의 피부를 고스란히 닮아버린 둘째 역시 아토피임을 진단받고 열심히 케어를 해 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일단 먹는것부터 바르는 것 까지 조심해야 할 것 투성이이기 때문에 둘째만큼은 정말 철저하게 케어하고 관리를 해 주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부터 인가 큰 아이의 행동이 심상치가 않더라구요. 앉아서 티비를 같이 보고있는데 고개를 들고는 목을 벅벅 긁고 팔이 접히는 부위도 가렵다면서 긁기에 처음에는 땀띠라고만 생각을 했었어요. 아무래도 날이 더워졌기때문에 땀으로 인한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날씨이고, 또 땀이 많은 남매들인지라 땀띠를 달고사는 녀석이였기 때문에 당연히 땀띠일거라 생각을 하고 말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자주 긁고 피부가 날이 갈수록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해진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때 딱 아차 싶었네요. 아토피초기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 아기 , 유아나 어린이 , 성인 이렇게 크게 나이를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아토피초기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저 처럼 땀띠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아토피같은 경우는 초기에 빠른 보습과 식습관 조절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빠르게 인지를 하고 대처를 해야만 하거든요. 피부가 한번...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