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난 이후로 엄마의 모든 생활은 아기를 중심으로 흘러간다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저 역시 두 아이의 엄마이고 육아 10년차이지만 아직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들 케어로 시작해서 재우며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생기는데 그 중에서 아기경기 같은 경우는 정말 힘들고 무섭더라구요. 저는 첫 아이 때 처음 경험을 했고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정말 생생하기 때문에 지금 건강한 아이를 보면 늘 감사한마음이 든답니다. 우선 아기경기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꽤 많은 아이들에게서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아기열경련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소수는 '비열성경련'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소아뇌전증의 경우 열경련 보다는 열이 나지 않았을 때 경련을 일으키는 '비열성경련'에서 주로 나타난답니다. 아기경기 처음 접하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답니다. 아파하는 아이를 바라보는게 가슴찢어지고 슬프기 때문인데, 특히나 경련의 증상을 바라보고 있는게 정말 고통스럽더라구요. 우선 아기경기 그리고 아기열경련 같은 경우는 증상이 같은데요. 아기경기 아기열경련 증상 1. 눈에 힘이 풀리고 스스르 감기다가 눈동자가 한쪽으로 치우쳐 멍한 시선을 한다. 2. 몸이 뻣뻣해지고 온몸이 떨리며 거품이 있는 침을 흘린다. 대표적으로 위에 두가지 증상이 동시에 보여지며 서있거나 앉아있었을 때 아이가 쓰러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눕혀주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