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남산뷰 후기 [22년 12월 영업종료]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밀레니엄 힐튼 서울 남산뷰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갈 수 없게되서 마지막 기록 남겨요 지난 10월 연휴 ★ 남산 바로 아래쪽에 있던 밀레니엄 힐튼 서울 가끔 지나갈때마다 가봐야지 생각 했었는데 22년 12월부로 영업을 종료 한다고 하길래 남편이랑 2박 3일 일정으로 주말에 다녀왔어요 발렛 무료 신용카드가 있어서 혜택 알차게 사용해줬구요 ㅋㅋ 당연히 숙박했으니 주차비는 무료 :) 예전에는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땐 외국인 투숙객이 정말 많았어요 한국인보다 외국인 보는게 더 쉬울정도더라구요 주말 연휴였는데도 로비 관리가 잘되서 복잡한것도 없고 참 괜찮았던것 같아요 매년 연말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트리와 기차가 정말 예뻤는데 올해부터는 볼 수 없다 생각하니 아쉬워요 잠깐 기다려서 체크인을 했고 사실 처음 예약할땐 시티뷰로 예약했는데 물어보니 남산뷰 업그레이드가 된다더라구요 박당 2만 얼마쯤 내고 업그레이드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잘했다 싶었어요 이제 이렇게 예쁜 남산뷰 호텔이 없으니까요 ㅠㅠ 현장 업그레이드를 한거라 남산뷰는 12층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만 가능하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12층으로 받았는데 뷰 좋았어요 햇살이 예쁘게 비치던 12층 ㅋㅋ 밀레니엄 힐튼 서울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 올드한건 오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