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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청소 방법 버리기 전 양말 스퀴지 활용 ⓒ글/사진 울수네 나무가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울수네 신혼집 하지만 자세히 보면 방충망 사이사이에 잔뜩 낀 먼지가 보이더라고요 한 번쯤 청소를 해야지! 생각하다가도 계속 내리는 장마비에 차일피일 미루고있었는데요 당분간 비소식이 없는 것 같아 방충망 청소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오는날 해야 먼지도 안날리고 뒤처리가 깔끔하지만 오히려 창문을 열어놓았을 때 빗물이 들어오는 게 더 싫어서 맑은 날을 선택했어요 손을 더럽히는 건 싫은데 버리기 전 양말을 손에 끼고 닦으면 어쩔 수 없이 더러워지잖아요? 그럴 땐 다이소 스퀴지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함께 보실까요? 방충망 청소 방법 -준비물 다이소나 온라인몰을 보면 각종 청소 도구가 있어서 활용하면 조금 더 쉬울 수 있지만 큰 도구가 집안에 보관되는 것이 싫어서 집에 있는 것들을 사용해보았는데요 베이킹소다 양말 스퀴지 대야 딱 이 정도만 써서 방충망을 깨끗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주방 세제를 추가해도 되는데 그럼 깨끗한 물로 헹궈주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 천연 세제라고 불리는 베이킹소다만을 이용했어요 또 깨끗한 청소포를 쓸까 했는데 먼지가 많이 묻어나오면 수십장을 써야할 것 같아서 빨아서 쓸 수 있는 버리기 전 양말을 활용했어요 이걸 다이소 스퀴지에 끼워 닦아주는 방법으로 손에 물하나 묻히지 않을 수 있답니다 스퀴지에 끼려면 커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