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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수건 삶는법 빨래 냄새 쉰내 제거 과탄산소다 삶기 ⓒ글 / 사진 울수네 얼마전 새 수건을 마련해서 20장이나 되는 양을 돌려서 쓰니 넉넉해진 마음 하지만 무더운 여름을 지나며 수건에서 조금씩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보통 사용하고 나서 베란다에 걸어두었다가 세탁기에 돌리거든요? 그런데 요즘같은 날에 베란다에 나가보셨나요? 엄청 덥고 습기가 가득해서 정말 불쾌하더라고요? 이런 곳에서 제대로 마르지 않고 보관되었다가 빨아서 그런 것 같은데, 이런 쉰내를 그냥 놔두면 빨래할 때 다른 옷에서도 냄새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과탄산소다를 활용해서 삶아보았는데요 예전엔 할머니가 큰 통에서 속옷이나 수건 삶기를 하셨는데 요즘엔 세탁기에서 삶을 수 있더라고요? 함께 보시죠! 수건에서 냄새 쉰내가 나는 이유 꼭 수건에서 뿐만 아니라 속옷이나 얇은 티셔츠 등에서 쉰내가 나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냄새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습기와 세균 번식 물기를 닦고 나면 습기를 머금고 있잖아요? 이런 조건이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거든요 이런 미생물들은 불쾌한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게다가 다른 빨래와 접촉하면 그곳으로 옮겨서 결국 모든 옷에서 쉰내가 나는 상황까지도 야기할 수 있어요 세탁기 오염 간과하기 쉬운 문제인데 아무리 빨아도 계속 쉰내가 난다면? 어쩌면 세탁기 자체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고무패킹이나 세탁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