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맛집 추천 ⓒ방랑자 워니 오늘은 나트랑 사막 투어 떠나기 전에 아침 먹으러 들렀던 맛집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마치 나트랑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만큼 분위기도 좋고 베트남 가정식도 정갈하게 잘 나와서 한국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만한 곳이랍니다. 나트랑 시내 맛집 위치 및 정보 비벳꾸안 📍주소 : 22 Nguyen Trung Truc, Tan Lap, Nha Trang ⏰ 영업 : 오전 10:00 - 오후 11:00 ✔️ 예약 : 0767368126 오늘 나트랑 맛집 추천할 곳은 나트랑 시내가면 무조건 들리는 CCCP 쿱 카페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가정식 맛집인데요. 메뉴가 다양해서 여러 개 주문해서 맛보기 좋고 특이하게 낮에는 가정식, 저녁에는 퓨전 베트남 음식 컨셉으로 운영 중이라서 저녁에는 맥주 한잔하러 들리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인스타 감성 충만한 나트랑 비벳꾸안 내부 맛집 내부는 여기가 베트남 나트랑이 맞는지 잠깐 갸우뚱할 정도로 예쁘고 감성적이어서 들어가자마자 제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오전 10시 반쯤 방문해서 손님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서 깜짝 놀랐어요! 특히 외관부터 주변 다른 나트랑 맛집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워 보여서 대다수가 한국 분일 줄 알았는데 나트랑 현지인 손님이 오히려 더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인들 사이에 유명한 맛집은 별로 신뢰 안 하는 편이...
베트남 나트랑 쌀국수 맛집 PHO BAC NAM NGAN 나트랑 여행 오기 전, 유튜브로 맛집 여러 곳을 서치하다가 현지인들에게 3대 쌀국수 집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냈어요. 로컬 맛집을 찾아낸 것 같아 기뻐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까 글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북부식 쌀국수 전문점이더라고요. 호치민과 나트랑, 하노이 이렇게 가본 결과 북부에 위치한 하노이 쌀국수가 제 입맛에는 진짜 최고였거든요. 그래서 당장 네비 켜고 고민 없이 찾아갔답니다! 나트랑 쌀국수 맛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육수통! 이 육수통만 봐도 이 집이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 곳인지 알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다소 애매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단 한 사람도 없더라고요. 원래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북적거려야 하거든요. 매장은 베트남 현지인분들만 방문하는 식당인데도 굉장히 깔끔한 편이었고 테이블도 다른 곳에 비해 엄청 많더군요. 일단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이 저희를 보면서 한국인이 여긴 어떻게 알고 찾아온 건지 갸우뚱하며 신기해하실 줄 알았는데 많이들 찾아오시는지 바로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건네주시더라고요. 나트랑 쌀국수 맛집 메뉴는 덜 익은 업진살과 쇠심 쌀국수 그리고 닭고기로 육수를 낸 쌀국수 이렇게 3가지였는데요. 역시 3대 쌀국수로 유명한 곳이어도 현지인분들이 애정 하는 맛집이라 확실히 저렴한 편이더군요. 45,000동! 한국 돈으로 3...
베트남 나트랑 넴느엉 맛집 NEM DANG VAN QUYEN 베트남 다른 지역보다 나트랑에는 유독 넴느엉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은 편인데요. 베트남 돼지고기 꼬치 넴 루이와 각종 채소를 함께 바삭한 라이스페이퍼 안에 넣어서 싸 먹는 메뉴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트남 음식 중 하나랍니다. 워낙 나트랑 시내 쪽에 넴느엉 맛집이 많다 보니 어디로 가야 좋을지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그래도 기왕이면 짠내투어에 방영된 곳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넴느엉 맛집들이 모여있는 곳은 담시장에서 도보로 딱 3분만 걸으면 될 정도로 가까워서 쇼핑 후 점심 먹으러 들리기 좋더라고요. 저 역시 담시장에서 열심히 구경하고 나서 나트랑 넴느엉 맛집 쪽으로 걸어왔답니다. 특히 해변이랑도 가까워서 실컷 드신 후에 산책할 겸 해변 거리를 걷는 것도 좋아요. 여기가 바로 나트랑 넴느엉 맛집 NEM DANG VAN QUYEN 당반꾸엔 이라는 곳인데요. 원래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붐빈다고 하던데 이날은 굉장히 여유로워 보이더라고요. 매장 손님보다 오토바이 타고 포장한 걸 가져가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당반꾸엔 바로 맞은편에 있는 VU THANH AN이라는 곳이 손님이 더 많더라고요. 원래 이곳에 자리가 없을 때맞은편으로 대신 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이날은 여기가 훨씬 더 붐볐어요. 드시고 계신 손님도 대부분 현지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