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8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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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몽족 야시장 쇼핑 나이트마켓 먹거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거리가 즐비한 야시장을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루앙프라방 야시장 기념품과 먹거리까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루앙프라방 몽족 야시장 📍V4QM+XFV, 16 Chaofa Ngum Rd, Luang Prabang, Laos ⏰ 오후 05:00 - 오후 11:00 ✔️화장실 유료 3천낍 / 휴지 별도 루앙프라방 야시장은 라오스 공예품과 여행자들이 구입하기 좋은 커피나 액세서리, 코끼리 바지 등 다양한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는 곳인데요. 메콩강에서도 가깝고 조마 베이커리에서 도보 2분, 푸시 산에서도 가까워서 푸시 산에서 멋진 일몰 감상 후 구경하러 오기 딱 좋아요! 공예품 몽족 야시장에는 핸드메이드 지갑, 가방, 쿠션, 부채, 파우치 등 다양한 공예품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진짜 상인분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든 게 있는가 하면 가게마다 똑같이 찍어낸 제품인데 핸드메이드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미 다른 곳에서 본 제품인데 말도 안 되는 금액을 부른다면 일단 반으로 깎고 흥정을 시작하시는 게 좋아요. 착한 분들도 계셨지만 터무니없는 금액을 부르는 상인분들이 더 많아서 흥정은 필수더라고요. 이렇게 멋진 그림들도 꽤 많았는데요. 음, 직접 그리신 분들도 계셨지만 한두 가게 걸러서 다 똑같은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걸 보면 이것 또한 작품이라고 하...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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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펄 호텔 추천

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위치, 컨디션, 가성비 다 갖춘 호텔 여행에 있어서 숙소만큼 중요한 건 없죠! 특히 라오스 같은 경우에는 도마뱀이나 개미, 바퀴벌레 등 벌레가 나올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서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보다 더 신중히 알아보고 고심해서 골랐는데요! 다행히 열심히 알아낸 덕분에 객실 컨디션도 좋고 접근성까지 훌륭한 호텔에서 잘 머물다 왔답니다. Luang Prabang Pearl Hotel 📍Ben, Luang Prabang 10000 라오스 ✔️ 수영장 ok, 야시장 도보 10분 ⏰ 체크인 오후 02:00 - 체크아웃 11:30까지 제가 3박 4일 동안 머무른 숙소는 루앙프라방 시내에 위치한 펄 호텔인데요. 골목 쪽에 있긴 하지만 몽족 야시장까지 걸어가서 10분이고 웬만한 곳은 다 도보로 가능한 덕에 썽태우, 택시 요금을 아낄 수 있었어요! 이 호텔로 예약한 이유는 구글과 부킹 닷컴 기준 4.9점으로 훌륭한 평점을 유지하는 숙소라는 점도 좋았지만 벌레가 없다는 점과 가성비 면으로도 뛰어나다는 점을 보고 예약하게 된 게 가장 컸답니다! 루앙프라방 펄 호텔 시설 및 분위기 루앙프라방 숙소 분위기는 여기가 라오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였는데요. 가성비로 예약한 숙소라서 수영장 같은 건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수영장도 꽤 크고 조경도 잘돼있더라고요. 그리고 동양인들보단 유럽인들이 더 많이 찾는 호텔인...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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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분위기 맛 다 잡은 2곳 추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답게 어딜 가든 깨끗하고 예쁜 루앙프라방! 햇볕이 뜨거워도 길을 걷는 것 자체가 힐링 그 자체였어요. 특히 이날 방문한 맛집 2곳이 위치한 골목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태국 등 세계 각국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더 이색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Puck Luck Kitchen ⏰오전 08:00 - 오후 04:00 (월요일 휴무) 퍽럭 키친은 라오스 마지막 황제 손녀 분이 태국인 남편과 운영 중인 곳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외관부터 굉장히 깔끔하고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조경도 너무 잘 되어 있었고 직원분들도 기분 좋을 만큼 굉장히 친절히 맞아주셨고요! 그리고 외관과 걸맞게 실내 분위기 역시 너무 좋았어요! 약간 태국 가정집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루앙프라방 특유의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게 훨씬 더 예쁘답니다. 게다가 큼지막하게 한국인 사랑해요라는 문구까지 걸려있으니 한국인이라면 아무리 음식이 별로라도 기분 좋을 수밖에 없죠! 퍽럭 사장님께서 한국인 손님에 좋은 기억이 있거나 한국 문화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 집에서 키우는 귀여운 댕댕이 덕분에 더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하는 짓이 얼마나 귀엽던지.. 먹는 내내 엄마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질 않...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