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전 만들기 달콤한 늙은 호박 부침개 늙은호박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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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1.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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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전 만들기 달콤한 늙은 호박 부침개 늙은호박요리

늙은 호박이 제철일 때 열심히 긁어서 냉동 보관해 둬요

어릴 때 많이 먹던 노란호박부침개 만들기 노릇노릇 구워 주면 달콤 짭조름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전요리에요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 부침개 구워 먹으면 바삭바삭 쫀득쫀득 달콤해서 굽는 순간 순삭 된답니다

수분이 많은 식재료라 물 넣지 않고 부침가루나 밀가루 넣어서 반죽을 먼저 해주고 너무 뻑뻑하면 물을 아주 소량 넣어 반죽 농도를 맞춰서 부쳐내어 준답니다

부침가루를 계속 넣어서 반죽 농도를 맞추다 보면 늙은 호박전 요리가 완성되었을 때 쓴맛이 살짝 올라와요

단맛이 없을 때 설탕 소량과 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어 간을 맞춰서 노릇노릇 늙은호박전 레시피가 된답니다

노란 호박 부침개 반죽 농도 맞추기도 힘들고 불 조절도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천천히 레시피 따라 만들면 실패 없이 구울 수 있답니다 ㅎㅎㅎ~~

설탕을 아주 소량만 넣어 주셔야 해요 반죽이 질고 눅진해서 굽기 힘들답니다

전 신화당을 조금 넣어 쫀득하고 바삭하게 굽기 늙은호박전 만들기 꿀 팁이랍니다

어릴 때부터 먹던 익숙한 맛이라 전 늘 이렇게 전요리 하지만 단맛은 빼고 소금 한 꼬집만 넣어 구우셔도 좋아요

재료 안내

재 료

노란호박500g

부침가루1컵

식용유

소금1t스푼

신화당1t스푼

냉동해뒀다 전날 냉장고로 옮겨서 해동시켜 줬어요

소금 1t 선화당 1t을 넣어 조물조물해줍니다

조물조물해서 잠시 재워두면 촉촉해지면서 수분이 생겨요

식재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물이 생길 수도 있고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없을 수도 있어요

절여서 생긴 물은 버려줍니다 촉촉한 상태에서 반죽해 주세요

부침가루 1컵

한꺼번에 넣지 말고 나눠서 넣어주면 농도 맞추기가 쉬워요

부침가루 양은 적게 사용해 줘야 맛있는 늙은 호박전 만드는 법이 된답니다

가루는 적게 반죽은 되직하게 만들어 주는 게 포인트에요

날가루가 보여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호박채전에 착 달라붙어요

뻑뻑하게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촉촉해져요~

부침가루 양을 줄이고 전분가루 넣어 바삭함을 살려 주셔도 좋아요

시간이 지나 많이 되직하다 싶으면 물 1~2 큰 술 나눠 넣어서 농도 맞춰 주세요

큼직하게 두 판 구우려고 동글동글 두덩이 소분했어요

작게 구울 때도 여러 개 동그랗게 만들어주면 모양이 일정하게 나와요~

프라이팬을 중불로 예열하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서

반죽 한 덩이를 올려서 펼쳐 주세요

반죽이 되직해서 펼치기 힘들 수 있어요 손으로 살살 펼쳐 모양 잡아 주고 가만히 놔둬주세요

불은 중불 유지해 주셔야 해요

약불에서 익혀주면 물기가 나오면서 프라이팬에 다 달라붙어서 찢어진답니다

중불에서 기름은 넉넉하게 둘러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당분이 있어 순간 방심하면 타버린답니다

자꾸만 뒤적뒤적하면 물 생겨요

가만히 놔두고 수분이 충분히 날려준 뒤 뒤집어 꾹꾹 눌러 펼쳐 주면 됩니다

겉면을 살짝 들어 보고 노릇한 색깔이 나왔을 때

프라이팬을 앞뒤로 흔들어 호박전이 왔다 갔다 욺직이면 뒤집어 주세요

뒤집고 기름이 모자라면 보충해서 식용유가 전 안으로 들어가게 만들어 준 뒤 두꺼운 부분을 꾹꾹 눌러 얇게 만들어 줍니다

자꾸 건들지 말기!! 팬을 살살 흔들어 주면 전체적으로 색이 예쁘게 나와요

두 번 정도 뒤집어 앞뒤로 노릇하게 늙은 호박 부침개 완성시켜 주세요

"늙은 호박전"완성 맛있게 드세요

바삭 달콤 쫀득!! 늙은 호박전 요리

달콤해서 울 집 아이들도 좋아하는 간식 메뉴에요~

식어도 쫀득쫀득 맛있어요

막걸리 안주로도 최고예요~

오늘도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