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무침 레시피 시금치나물 만드는법 시금치 데치기
뿌리까지 달고 맛있는 겨울 시금치!
요즘 그린 주스 자주 만들어 마시고 있는데요
할머님이 노지 남해꺼라고 설득하셔서 홀라당 넘어가서 한단 사 와서 주스로 마시기도 하고 ~
나물반찬 무쳐 먹으면 한단 금방 순삭 해요
시금치요리를 이렇게나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겨울 시금치는 달큰하고 부드러워서 많이 챙겨 먹고 있어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보랏빛 뿌리까지 달달함이 맛있는 시금치~
꽁꽁 언 땅에서 자라나서 영양도 듬뿍!! 겨울철 시금치무침 만드는법 하실 때는 뿌리까지 야무지게 시금치손질법 하셔서 시금치나물무침 만들기 하면 달큰하고 너무 맛있는 나물반찬 레시피 가 완성되어요
시금치나물 만드는법 쉬운듯하면서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손질부터 시금치 데치는 시간 체크하셔서 실패 없이 맛있는 시금치무침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재료 안내
재 료
시금치 300g
천일염 1 큰 술
양 념 장
맛소금 1t 작은 술(커피 스푼)
참기름 1 큰 술
깨소금 1 큰 술
*큰 술은 어른 밥숟갈 계량입니다
*작은 술은 일반 커피 스푼입니다
1. 시금치 손질하기
해풍 맞은 남해초 300g 준비했습니다
지역마다 포항초 남해초 섬초 다양한 이름이 있어요^^
잎 부분이 상하거나 지저분한 아이들은 똑 떼어내어서 정리해 주세요
살짝 누런색으로 변한건 상한 게 아니라 드셔도 됩니다~
잎이 큰 아이들은 한 장씩 똑 떼어내어 주시고요
칼끝으로 뿌리 부분을 살살 긁어서 정리하면서 상하거나 지저분한 부분은 도려내어 정리해 주세요
손질하기 귀찮으시면 뿌리 부분을 완전히 잘라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도 돼요
두꺼운 부분을 반이나 4등분으로 먹기 불편하지 않게 나눠 준비해 줍니다
사이사이 부드러운 흙들이 많이 묻어 있어서 뿌리째 드시려면 반으로 쪼개 주면 세척도 쉽고 익히는데 시간도 단축되어요
볼에 물을 받아서 살랑살랑 흔들어서 3번 정도 물을 바꿔가며 헹궈 소쿠리에 받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남해초는 길이가 짤막짤막하니 억세 보이는듯해도 시금치나물 만들기 하니 엄청 부드러워요
2. 시금치 데치기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천일염 또는 굵은소금 1 큰 술 넣고 가볍게 풀어 줍니다
손질한 채소를 몽땅 넣어서 채소가 물에 푹 잠기도록 해주세요
푹 잠기지 않을 때에는 아래 위로 가볍게 위치 변경해 주시고요~
시금치 데치는 시간은 1분에서 2분 정도 잡아 주시면 되는데요
억세 보인다고 푹 삶았다가는 큰일 납니다
흐물흐물 다 풀어져서 못 먹어요 ㅠ.ㅠ
데치는 시간을 짧게 잡으면 식감이 질겨지고 푹 삶으면 풀어지고 시금치무침 만드는법 할 때 시금치 데치는법 이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1분 정도 지났을 때 줄기가 굵은 채소를 꺼내어서 살짝 눌러서 익힘을 확인해 주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줄기가 부드럽게 느껴지면 ok!!
바로 차가운 물에 입수 시켜 줍니다
딱 1분 데쳤습니다
1분 데치고 차가운 물에 2번 살랑살랑 흔들어 씻어 재빠르게 뜨거운 열기를 날려주세요
잔열에 더 익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맛있는 아작한 시금치나물 만드는법 포인트고요^^
지그시 눌러 물기 꽉 제거해 줍니다
너무 짓누르게 되면 거품이 일어날 수 있으니 지그시 눌러 제거해 주세요
3. 시금치나물 무침 양념하기
시금치나물 양념으로는 깔끔하게 맛소금으로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국간장, 참치액도 맛있는데요 오늘은 깔끔한 맛소금 버전입니다
맛소금 넣어서 훌훌 털어가며 소금간이 스며들도록 조물조물 묻혀주고~
고소한 참기름 1 통깨 1 스푼 넣어서 고소함을 더해주면 달큰하고 맛있는 시금치무침 만드는법 완성이에요
명절 제사나물 처럼 담백하고 나물반찬 본연의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다진 마늘 다진 파는 안 넣었어요
다진 마늘 0.5, 대파 송송 썰어 2 큰 술 정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어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조물조물 무쳐서 간을 보시고 살짝 간간한 정도로 무쳐줘야 시간이 지나 물이 살짝 생겨도 싱겁지 않게 드실 수 있어요
차근차근 손질하고 조리해보시면 어렵지 않게 맛있는 시금치요리 만들기 하실 수 있어요
시금치 손질하기부터 데치는 시간보다 부드러움을 체크하셔서~
제철이라 영양도 가득 맛도 좋은 겨울철 시금치무침 레시피 로 즐겨보세요
오늘도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