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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재테크 관련 책을 읽어본것 같다. 어린시절 일찍 부자에 대한 갈망과 암담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일찍 돈을 모아서 일찍 직장이라는 굴레에서 탈출하고, 경제적 독립을 이룰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과 경제학서적 및 재테크 서적등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있다. 특히나 그당시에는 생소했던 경매란 곳에 꽂혀서 여러 책들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어느순간 그런 책들에서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와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그런 책들과 거리를 두고, 단순히 소설과 수필 책을 주로 읽게 되었던거 같다. 그렇게 나이는 이제 제법 들어서 그당시의 꿈과 지금을 돌아보면, 크게 나아진것도 없는것 같다. 물론 일정부분 종잣돈도 모으긴 했으나, 아직도 나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월급쟁이로 남아있기 되려, 언제 짤릴지모르는 공포감에 살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다 우연히 이책을 보게 되었고, 무심코 읽어나가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에 매료되어 오랫만에 이런 부자를 꿈꾸게 하는 희망을 품으면 단번에 읽어 내려갔다. 이책의 저자는 나름 부자로서 살고 있는 한 기업가 인듯하다. 한국뿐아니라 세계에 여러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부자로써 돈이 가지는 의미와 돈을 어떻게 모아서 부자가 될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담백하게 쓰여져 있다. 특히나 돈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