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틀릴수도있습니다
35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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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작)

제목을 보면서 확 끌리는 뭔가가 있는 책인듯 싶습니다. 한때 지나가는 차의 뒤에 많이 들 붙여져 있던 스티커가 생각난다. “다 내 탓이요~” 라는 문구를 차나 다른 곳에들 많이 붙이고 다녔던 것이 생각이 난다. 그걸 보면 이 책의 제목 역시 그런 맥락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쓴 작가 비욘은 정말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조금은 정말 성직자 같은 삶을 살아간 특별한 존재라는 걸 느낀다. 누구나 돈과 명예와 권력 등을 쫒아살아가고, 그것들을 이뤘을때 우리는 성공한 삶이라고들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책을 읽어본다면, 정말 그런것이 맞는 건지를 느끼게 한다. 이책의 저자 나티코는 법명으로 “지혜가 자라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의 깨닮움을 이책에 담고, 그는 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책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인지 인책이 더욱더 가슴을 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다. 목차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출판 다산초당 발매 2022.04.18. 줄거리 이 책은 젊은 나이에 다국적 기업의 임원으로 지명되어 나름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한 삶을 살아가던 젊은 인재가 모든걸 포기하고 사직서를 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그길로 태국의 밀림의 숲속 사원에 귀의해. “나티코”, 즉, “지혜가 자라는 자”라는 법명을 받고 파란 눈의 스님이 디어 17년 ...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