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안녕하세요 주부켈리입니다 🐬 한번 가본곳은 업데이트를 위해 한번씩 더 가보는데요 이번엔 길상을 갔지만 장흥은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더 들러보았어요. 장흥낚시터는 작년과는 좀 달랐고 길상과 달리 같은 날인데도 얼음꽁꽁이라 얼음판에 들어가서 낚시 가능하더라고요. 길상은 구경을 못하는데 장흥은 잠시 구경이 가능했어요 ㅎㅎ 눈이 소복하게 왔던 하얀 얼음판 풍경. 빙어낚시 12,000원 3세까지 무료, 4세부터 초등까진 6천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요. 게다가 주말에 시간 제한도 없더라고요. 다만 길상이 관리는 더 잘 되는것 같았고 스태프도 안전요원도 많았어요. 라면도 더 쌌어요. 낚시터는 얼어서 운영 안하는것 같아보였는데 혹시 모르니 방문전 전화로 문의하심 좋을거같아요. 빙어낚시의 참맛같아보였던 느낌. 의자도 제공되나보더라고요. 다들 꽤 많이 잡은 상태였어요 혹시나 길상에 입장 불가시 강화에 빙어낚시 몇군데가있고 장흥낚시터는 길상낚시터에서 아주 가까운편이라 참고하세요! 빙어낚시 마치고 회사러 선두리갔는데요 삼복호가 가장 저렴했어요. 물론 시세는 수산시장보다 비싸요. 다양한 종류있었으니 참고하세요. 선두리어시장은 꽤 큰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유명해진 진복호와 보광호가 자리를 옮기면서 뭔가 좀 휑한 느낌이었어요. 보광호는 이렇게 음식점으로만 운영중이었고요 쌀베이커리도 있었어요. 시골농부 베이커리였는데 강화 농산물로만든 100프로 쌀빵이라더라고...
28안녕하세요 주부켈리입니다❄ 지난주까지 엄청 춥다가 이제 슬슬 날이 좀 풀리기 시작하는가봅니다. 감기 안걸리고 모두 다가올 환절기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빙어는 추워야 낚시하기 제맛이라던데, 그래서 엄청 추운날 남편이 빙어낚시 가야한다고해서 아이들이랑 다녀왔었어요. 항상 감기걸릴까 노심초사하는 워킹맘이라 애들 옷도 단단히 입히고 갔지요. 모두들 3~4겹에 장갑, 모자 착용했어요. 핫팩필수. 강화의 장흥낚시터와 길상낚시터 모두 빙어낚시가 가능했는데요, 거의 붙어있다시피한데 장흥낚시터에 방갈로가 있다고해서 이쪽으로 갔었어요. 그런데 왠걸 ㅎㅎ 빙어낚시할때는 방갈로 이용이... 어려워요 ㅎㅎㅎ 멀어서 왔다갔다 하는게 더 귀찮더라고요... 차에 그냥 왔다갔다하며 몸 녹이면 되었어요. 방갈로는 3만원이었어요.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아이 36개월 이상시 5천원이었던것같아요. 생각보다 비쌌어여 ㅠㅠ 낚시대도 5천원. 다른 곳도 비슷하긴 하겠죠?! 굼벵이? 를 걸어서 잡는데 3천원. 집어제 3천원. 안먹어도 4명이서가면 5만원꼴... 꼭 잡아야만 한다!!!!! 저 맞은편에서 너무 잘잡으셔서 우리도 으쌰으쌰하면서 빙어낚시를 시작했더랬죠. 12월말부터 개장했다는데 날이 계속 추웠어서 꽝꽝 잘 얼어있더라고요. 사람이 얼매나 많았는지 오후 1~2시경 도착했는데 의자가 없어서 돋자리 깔았어요 ㅎㅎ 일찍 안가시는 분들은 캠핑의자 준비하시길 바래요. 스벅 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