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안녕하세요 주부켈리입니다 🐋 지난주가 또 마이너스 물대가 있는때라 당진 마섬포구 해루질을 다녀왔어요 ㅎㅎ 거의 매주 해루질 중??ㅎㅎㅎㅎ 지난번에 왜목해수욕장 해루질 갔다가 어른은 돈도 내야하고 조개는 많지만 다른 생물들은 별로 없어서 마섬포구 가라고 안내?를 받았어서 ㅎㅎㅎ 주간에 아이들이랑 마섬포구 가봤어요. 마섬포구 가는길에 들어보니 25번 방파제 쪽도 물은 늦게 빠지는데 포인트라고 하더라고요. 방조제에 번호가 각각 적혀있는데 25번쪽에 이렇게 차들도 세워져있었고 계단도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다만 내려가는 길이 험해서 어른들끼리라면 모르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25번 방파제 쪽은 구경만 하고 마섬포구로 향했어요 마섬포구 가는길에 항이 있는 쪽에서 옥수수랑 토스트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토스트 3천원이었는데 먹을수록 당기는 맛이었고 2개나 먹었어요 ㅎㅎㅎ 해루질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그 근처에 화장실도 있고 좋았어요 당진 마섬포구 해루질 드디어 마섬포구 도착! 해변쪽으로 가시면 그 안쪽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요. 비가 왔던 날이지만 물때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 아주 많았어요. 바람도 엄청 불어서 애들 옷 단디 입히고 소라는 작은 애들만 잡고 남편이 요상한 물고기들만 잡아다줬어유 ㅎㅎ 처음봤는데 마섬포구 주차장이 뒷편에도 있고 음식점 아주 많더라고요 대광어철이라서 시세를 봤더니 으으 너무 비싸유 근데 그래도 ...
40안녕하세요 주부켈리입니다 ✨️ 약 8개월 만에 아이들과 함께 해루질을 다녀왔는데 아주 험난했어요 ㅎㅎ 작년과는 달라진 점이 아주아주 많았던 왜목마을이었거든요. 이번에는 애들 해루질 옷까지 챙겨서 간덕에 따뜻하고 안전하게 환복하고 밤 해루질에 나섰는데요 낮에 돈내고 이용해야한다는 것은 들었지만 밤 해루질에 대한 안내는 따로 없어서 사람들이 저희 이전에 많이 들어가서 체험하고 계셔서 저희도 들어갔어요. 해루질을 떠나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 폭죽놀이까지 하고 들어가니 얼마나 더 재미있었게요. 텐트치고 캠핑하시는 분들도 많고 차박하는 분들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많아서 분위기가 엄청나게 좋았던 해수욕장이었어요. 캠프파이어도 하고 계셨거든요. 그때, 장고항 쪽에서 불꽃놀이까지!!! 해루질 한탕 가서 엄청 이것저것 보고왔지용 ㅎㅎ 해수욕장 모래가지고 놀고 애들 랜턴까지 끼고 들어가서 해루질 시작했는데 삐용삐용 사이렌이 무섭게 울렸어요. 아이들은 사이렌헤드냐면서 완전 놀라서 혼비백산하는데 알고보니 왜목마을 지자체에서 이제 해루질 못하게 단속하더라고요. 단속을 엄청 강하게 하셔서 아이들 잠깐 보는 것도 안되고 낮에 돈내고 해야한다고!!!!!! 후우..... 그래서 어디를 가야하나 물으니 마섬포구 가라고 하시네요......!!! 왜목마을 해변 앞에 숙박잡고 해루질 하러 간건데 밤에 애들데리고 마섬포구가서 체험하고 다시 와서 잘 생각하니 숙박도 아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