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파무침 생쪽파무침 곱창김무침 만들기

프로필

2025. 1. 18. 15:13

이웃추가

잔파무침

생쪽파무침

쪽파무침

곱창김무침

김무침

곱창김을 넉넉하게 사다놨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먹네요.

이럴때 김무침으로 먹으면 맛있잖아요.

그래서 레시피 찾아보다가

김과 잔파무침으로 많이 먹길래

따라해봤습니다.

보통 데쳐서 많이 하는데요.

가족들이 데친파 식감을 안좋아하네요.

그래서 생쪽파에 김을 넣고 무쳤는데요.

맛있습니다.

잔파무침도 은근 밥도둑이네요.

무쳐 놓으니 자꾸 먹게 되네요.

쪽파 잔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고를때 잎부분이 마르지 않고

잎부분이 상처가 있거나 노랗게 시들지 않은것을 선택합니다.

색상은 선명하고 파릇한 녹색을 끼고 있는것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쪽파는 철분과 비타민A,C 등이 풍부하고요.

혈액순환과 뇌세포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쪽파 100g, 곱창김 4장,

다진마늘 반스푼,멸치액젓1스푼, 진간장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저는 패스 했습니다)

매실청 1스푼, 참기름. 통깨

(홍고추, 당근을 조금 넣어서 색을 내면 더 먹음직스럽겠죠? )

잔파는 손질해서 준비해주시고요.

저는 급한데로 장보기로 주문했더니

조금 굵네요..

머리부분에 억센부분은 제거하고요.

좀 짧게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김은 프라이팬에 바삭하게 구웠어요.

김을 바삭하게 구워주면 김이 더 잘게 잘부서집니다.

김을 굽고나서 한김 식혀주고

일회용팩에 넣어서 김을 부셔주시고요.

썰어둔 쪽파에 진간장, 멸치액젓, 매실청, 참기름, 통깨를 넣어주세요.

홍고추 조금 넣었습니다.

그리고 김을 넣고 함께 무쳐주면 잔파무침 끝!

이렇게 쪽파와 김무침을 함께 먹으니 잘어울리네요.

맛있어요.

김의 고소하고 단맛까지 어울려져서

올리고당은 안넣어도 괜찮을듯요.

살짝 짭조름하게 간을 해서

참기름 넣어서 먹으니 고소하고 감칠맛과 함께

쪽파의 향까지 더해서 맛납니다.

아이들은 김무침으로

어른들은 쪽파와 함께 먹으면 될것 같네요.

묵은김 이렇게 해결하면 좋을것 같네요.

매일매일 밑반찬 걱정인데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더 맘에 들고요.

쪽파와 김도 잘어울리고요.

쪽파와 멸치도 잘어울린답니다.

데친쪽파로 또는 생쪽파로

김 듬뿍 넣고 만들어 드셔보세요.

오늘 햇살도 좋고 날씨가 포근하네요.

명절전에 간단하게 음식 준비해서

아버지한테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더라고요.

모두 편안한 주말보내시고요.

독감,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