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등산코스
141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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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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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영실코스 제주 윗세오름 주차 준비물 20km 걷기

한라산 등반 영실코스 제주 윗세오름 주차 준비물 20km 걷기 2년 전 설산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처음 한라산 영실코스로 윗세오름을 탐방한 후기를 블로그 포스팅으로 작성했었다.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2021년 사진을 보니 11월 18일에 촬영했었는데 패딩을 입어야 될 만큼 날씨가 추웠고 곳곳에 눈이 쌓여 있어 설산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이와 달리 어제 날짜로 탐방했던 제주 윗세오름은 눈은 커녕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무더웠는데 뉴스를 보니 이상기온으로 낮 기온이 28도를 찍을 정도로 더웠다. 2023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활동으로 한라산을 소개해보고 싶었고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풀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이왕 가는 김에 올레길만큼 오래 걸어보고 싶어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했다. 집에서 제주시버스터미널까지 가서 240번 버스(요금은 티머니 이용 시 편도 1,450원)를 타고 영실매표소에 내려서 휴게소가 있는 탐방로 입구까지 걸어야 하는데 그 거리만 도보 2.7km로 총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됐다. 영실매표소에서 탐방로까지 가는 길은 오르막길로 날씨가 더워 온몸에 땀이 젖을 정도였고 입구까지 가서 운동 어플을 확인해보니 이미 5천보를 걸었다. 이날 한라산 등반 후 다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집까지 총 9~10시간이 소요됐고 도보만 20km 걷기를 기록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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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코스 영실코스 윗세오름 주차장 소요시간

한라산 등산코스 영실코스 윗세오름 주차장 소요시간 제주도 여행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느덧 4~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동안 제주를 대표하는 한라산을 가보지 않았다. 앞서 한라산 등반을 하려고는 했으나 매번 일정이 꼬여 가보지 못했기에 올해만큼은 꼭 올라가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성판악이나 관음사를 통해 성판악까지 올라갈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려고 했으나 남들처럼 여행이 아닌 사진을 목적으로 간 것이기에 11월부터 설경을 볼 수 있다는 영실코스를 찾았다. (성판악, 관음사와 달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지 않아도 언제든 갈 수 있다) 영실코스는 백록담까지 올라갈 수는 없으나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가는 동안 병풍바위, 윗세족은오름 등을 볼 수 있으며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해 예쁜 사진과 영상을 담아낼 수 있었다. 한라산 등산코스로 영실코스를 갔다가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은 평균 3시간에서 3시간 30분인데 나같은 경우는 사진 촬영을 한다고 느긋느긋하게 걸었기에 4시간이나 걸렸다. 탐방로 입구부터 병풍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경사가 높고 게단이 많아 숨이 많이 차고 힘들었지만 이후부턴 가볍게 올라갈 수 있었고 이날 갔을 땐 유치원생, 초등학생 어린이도 등산을 하고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았기에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가보면 좋을 것 같다. 한라산 영실코스를 가기 위해 아침 7시 30분쯤 신제주에서 출발해 한라수목...

202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