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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똥똥찌는 작게 태어났어요. 키 47cm / 몸무게 2.64kg 50명이나 되는 신생아실에서 세번째로 작았던 똥똥찌🥲 임신 기간동안 저는 20kg가 불어났는데 고작 2.6kg로 태어나서 정말 속상했던 ㅠㅠ 미친 입덧이랑 소양증 겪으면서 점점 주수보다 작아지더라구요. 제 주수보다 3주 정도 작았던것 같아요. 입덧약을 28주까지 먹었고(매일 먹토의 일상..🤮) 8개월쯤 미친 소양증으로 똥똥찌 몸무게가 이주동안 안늘었던적도 있어요. 그래도 낳고나니 쑥쑥 자라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영유아검진을 거듭할수록 낮아지는 그래프를 보니 너무 속상해요. 36개월 영유아검진을 하고 충격을 받기도 했었죠. 🌿첫번째 6개월 영유아검진 키 66cm (54%) 몸무게 7.3kg (50%) 머리둘레 42.4cm (56%) 딱 중간 정도의 발달이라 나 자신 칭찬해👏👏 분유 최고야👍🏻👍🏻 했었던... 저 때의 똥똥찌는 아주 튼실했구요. 아주 우량우량했어요. 특히 허벅지 짱짱 울룩불룩 ㅋㅋㅋ 🌿두번째 12개월 영유아검진 키 74.2cm (52%) 몸무게 8.7kg (40%) 머리둘레 43.2cm (10%) 음, 이땐 머리 결코 작지 않았는데 잘못잰것 같아요. 아무튼 키는 2% 낮아졌고 몸무게는 10% 낮아졌어요. 이 때 까진 분유빨로 큰것 같아요. 아 똥똥찌는 분유 뗄 때까지 200ml를 넘겨본적이 손에 꼽아요. 버리는 분유가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