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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폴리오 회화 작가 효야님의 전시회를 다녀 왔다. 감사하게도 작가님께서 작품의 엽서와 함께 초대장을 미리 보내어 주셨다능(감동😭) 장소는 서면 미술관 전시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서면 미술관은 처음 가 보았는데, 전포카페 거리에 있어 나들이 가기 좋은 위치다. 수 없이 다닌 곳인데 이런 미술관이 있었다니.. 서면 미술관은 국내 최초 스튜디오형 갤러리로, 컨셒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놀이터인듯 하다. 전시 리플렛도 깔끔하다. 전시컨셒과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작품이 나왔으면 했다. 작가님에게서 미리 우편으로 받은 초대장과 엽서! 넘 예쁘다. 입구에서 전시 관람태도에 대해 간단히 숙지하고 입장을 하면 전시 취지에 대한 설명의 문구가 적혀 있다. 오늘 가장 빛나는 나를 만나러 그, 그래 뭔가 기대감이 상승하는것이… 들어가 볼까? 렛츠고!! 아! 뭔가 하얀 천이 하늘거려 입장할 때마다 온 몸을 감싸는것이 이 곳을 들어가면 뭐가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OOTD> 전시는 지금의 나, 일상의 나, 내면의 나 오늘의 나 그리고 내일의 이 총 5가지 섹션으로 구성 , 하루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전시 공간 속에서 오늘 더욱 빛나는 나의 모습을 찾아 보라는거다. 세상에서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는 없다. ‘나’라는 존재를 되돌아보면서 내 모습을 더욱 사랑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해 보길!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