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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컬로 꾸며본 두돌 생일상 생일파티 아주 맘에 들어~ 꺄~축하해주세요!! 오늘 우리 기쁨이 두살 생일파티 했어요>< 헷헷~ 두돌생일상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올해의 컬러로 선택했는데 벌써 집엔 봄이 온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컨셉하나는 넘나 잘 잡았다고 생각했어요.ㅋㅋ 주변엔 다들 가랜드 형식을 많이 하던데 저는 800일쯤 해줄까 싶어서 좀 심플한데 이쁜게 없나하고 고민했었거든요~ 일단 색상을 먼저 고르니까 딱 스쳐지나가는 상차림이 있어서..ㅎㅎ 바로 후닥후닥 조리원동기라 주문하고 오늘 한시간동안 픽업 다녀왔다는~ 그래도 가서 금방 찾아오기만 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은데 밥한다고 새벽5시부터 일어났더니.. 핵피곤.. 그래도 기록은 해야겠다며.. 달려왔습니다:) 큭큭 엄마도 고생했으니 저도 뭔가 힐링템이 있어야겠죠? 두돌 생일상에 딱 이쁠거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꽃집에 바로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이모맘으로 이쁘게 해주신다기에 더 기분좋았던건 안비밀~ㅋㅋ 제가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막 사근하게 다가가진 못하는 스탈인데 이제는 좀 약간 사근은 노력을 해봐야 할거 같아요.ㅎㅎ 제가 한번 괜찮다고 생각하면 쭉 가는 편이라 이번에 소품이며 두돌생일파티는 미리미리 준비했던 터라 결과가 어떨지 좀 궁금해지긴 했어요 너무 정신없이 준비한건 아닌지..ㅋㅋ 그래도 이쁘겠지.ㅋㅋ라며 기대를.ㅎ 대망의 케이크?!ㅋㅋ 두돌생일상에 제일 중요한 주인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