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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랑이 보랑이 집사에요. 요즘 점점 쌀쌀해지고있다 보니 저희 쌍둥이들도 제 곁을 찾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는데요 (오히려 좋아) 문득.. 고양이들도 열이 나기도 한다는데, 이렇게 뜨끈한 애들이 열이나는지 정상인건지 어떻게 알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찾아본 고양이 열 나는 경우와 체온 재는 방법 등등 알아볼게요! 고양이 체온 37.5~39도 사이이면 정상적이고, 아무래도 사람보다 조금 더 높고 털로 덮여있어서 같이 붙어있으면 굉장히 따뜻하게 느껴져요. 이 범위를 벗어난다면 저체온증이나 열이 난다는 뜻이니 적절한 검사를 받아봐야겠어요. 고양이 체온 아이들의 연령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건 성묘 기준 체온이고 갓 태어난 새끼고양이는 34도, 생후 1~2주 이후부터는 36~37도 3주 이상부터 37~38도 정도라고 해요. 새끼고양이는 몸집이 원체 작다보니 당연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것보다 뜨겁게.. 고양이 열 난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제가 맨 처음 이야기한 저의 의문이 시작된 것도 그렇듯.. 체온 자체가 사람보다 높고 함께 붙어있거나, 아이들이 한참 뛰어 논 직후이거나 햇볕이 강렬한 시간에 창문 앞에서 광합성을 즐기고 있었거나.. 다양한 이유로 열이 나는 게 아닌데 뜨끈뜨끈하게 느껴질 수 있을만한 상황이 많아요. 이렇게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