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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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줄, 4월 경주 여행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줄, 4월 경주 여행 벚꽃엔딩, 2022년 4월 20일, 경주 불국사 겹벚꽃, 진평왕릉 겹벚꽃, 분황사 청보리밭 개화 상황 봄을 알리는 벚꽃들이 자취를 감추고 꽃비가 내려서 푸른 새잎들이 차오르고 있다. 올해 벚꽃은 유독 늦게 피고 빠르게 저버려서 아쉬웠었는데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겹벚꽃 소식과 청보리밭을 소개하려 한다. 경주는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품고 있는 만큼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많은 이들에게 수학여행지로서 회자되는 곳이자, 봄꽃 놀이를 위해 전국에서 찾을 만큼 인지도가 있다. 다만 올해부터 동해선 복선 전철 개통에 따라 경주역과 불국사 역이 폐역이 되면서 접근성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작년보다는 꽃놀이 여행객들이 소폭 줄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인기와 관람객들이 찾는 곳이다. 벚꽃이 엔딩을 향할 때쯤, 튤립 개화 소식과 함께 겹벚꽃의 시기가 되는데, 벚꽃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경주 벚꽃을 놓친 이들에게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겹벚꽃 명소와 청보리밭 명소를 소개하려 한다. ■불국사 겹벚꽃 불국사 겹벚꽃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곳으로 개화시기에 관해 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을 만큼 정보도 많고 꾸준하게 게시물들이 올라오는 곳이다. 겹벚꽃이 군락과 터널을 이루고 있고, 넓은 곳에 조밀하게 모여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잘 알려진 만큼 겹벚꽃 시즌이 되면 항...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