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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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관람 후기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관람 후기 울산 최초의 국공립 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관람 후기(feat. 대왕암 전시) 지난 1월 울산 최초의 국공립 미술관인 울산시립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개관일 당일 울산시립미술관을 관람하였는데, 실망감이 커서 포스팅을 고민했었다. 개관 후 약 1달을 조금 넘은 시간이 흐르고 다시 울산시립미술관을 다시 찾았다. 다시 찾은 울산시립미술관은 개관 초와 비교했을 때 많은 것들이 개선되었다. 소위 '오픈 빨'이 빠지는 시기와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했기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게 전시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아직도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고 가장 크게 대표 소장품인 백남준의 '거북'작품의 경우 대왕암공원에서 전시하고 있어서 오롯이 울산시립미술관의 모든 전시를 관람하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번거로움을 감내할 만큼 전시 수준은 높았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울산시립미술관 울산 최초의 국공립미술관이자, 전국적으로도 디지털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장하고 있는 대표작으로는 백남준의 '거북'이 알도 탐벨라니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와 김윤철 '크로마' 등이 있다. 기존 미술관과 달리 회화 미술작품보다는 대형 모니터로 채워진 것이 큰 특징이기도 한 대, 그래서 일반적인 미술관을 생각하고 방문을 하게 ...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