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광역전철 타고 부산/울산 문화 여행 동해선 이용 후기, F1963, 현대모터 스튜디오 부산, 울산시립미술관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울산과 부산에서 가장 큰 이슈이자 호재는 동해선 광역전철의 개통일 것이다.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의 시작을 알리는 초석이 되었다. 동해선 광역전철1의 경우, 한국철도공사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전철 노선으로 지난 2016년 1단계로 부전에서 일광까지 개통이 이루어졌고 이번 2단계 개통으로 온전한 의미의 광역전철로 부산과 울산을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을 하게 되면서 부산과 울산을 보다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과 활성화가 기대된다. 그런 의미에서 동해선 광역전철을 이용해 부산과 울산에 있는 문화공간들을 직접 방문해 보았다. 1. 동해선 광역전철 : 많은 이들이 동해선 혹은 동해선 광역전철이 같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동해선'이라는 명칭의 경우 일반철도가 따로 있다. 동해선은 현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역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역을 잇는 철도로 이전에는 '동해남부선'으로 불리던 노선이다. 동해 선과 동해선 광역전철은 엄밀히 말하면 전혀 다른 노선이다. 이번 동해선 광역전철 2단계 개통을 통해 일광에서 태화강역까지 연결되면서 울산지역에 새롭게 역사들이 문을 열었는데, 울산지역의 역들의 경우 새롭게 신설되거나 기존 역사를 허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