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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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홍매화 (실황, 개화시기) + 장경각 16만 도자 대장경

양산 통도사 홍매화 (실황, 개화시기) + 장경각 16만 도자 대장경 2022년 3월 5일, 양산 통도사 홍매화(실황, 개화시기)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 통도사) 중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는 불보사찰로 종교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지만,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홍매화가 피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홍매화 소식이 늦었는데, 3월 5일 직접 양산 통도사를 찾았다. 올해는 개화시기도 늦고 홍매화의 색깔이 예년만큼 올라오지 않았다. 울산 KTX 역의 이름이 통도사 역이라 많은 분들이 통도사가 울산에 속해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도사는 경남 양산시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상 통도사 역과 매우 인접해있다.) ■통도사 경상남도 양산시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대웅전에 불상이 없으며, 통도사 일대에는 여러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가 새웠으며, 긴 역사만큼이나 국보 1건, 보물 21건, 지방유형문화재 46건 등 문화재 3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많은 문화재가 있는 만큼,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 전문 박물관인 '성보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13번(KTX 울산역, 양산 버스), 817번, 1723번 신평 터미널 하차 후 도보 이동/ 11번(양산역), 12번(부산 명륜역) 신평 터미널 하차 후...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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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토박이가 추천하는, 울산 여행

울산 토박이가 추천하는, 울산 여행 울산 여행이 처음이라면, 울산 로컬이 추천하는 울산 대표 여행지(feat. 대중교통 이용) 많은 이들에게 울산은 관광도시보다는 공업도시로의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울산을 여행으로 찾는 건 무척이나 생소하다. 최근 동해선 광역전철 2차 개통과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로 대표되는 여행과 관련된 인프라들이 확충되면서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갖추어가고 있다. 울산의 경우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영남 알프스와 앞서 언급한 태화강 국가 정원을 품고 있는 생태관광지이기도 하다. 울산 토박이로 울산을 처음 찾는 이들을 위해 추천할 울산을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추천하는 명소들을 정리해 보았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처음으로 소개하는 곳은 울산 동구에 자리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이다. 대왕암 공원은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와 관련된 전설이 이어져오는 곳으로 해송림과 다양한 기암들로 유명한 곳인데, 대왕암과 공원을 연결하는 대왕교의 야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이곳에 출렁다리가 조성되면서 개장 5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개장 당시 주탑 간 거리(30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였지만 최근에 그 자리를 내어주었다.) ⊙ 대중교통 이용 : 124번, 401번, 133번, 126번, 127번 개장과 함께 시험운영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하...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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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광역전철 타고 부산/울산 문화 여행

동해선 광역전철 타고 부산/울산 문화 여행 동해선 이용 후기, F1963, 현대모터 스튜디오 부산, 울산시립미술관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울산과 부산에서 가장 큰 이슈이자 호재는 동해선 광역전철의 개통일 것이다.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의 시작을 알리는 초석이 되었다. 동해선 광역전철1의 경우, 한국철도공사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전철 노선으로 지난 2016년 1단계로 부전에서 일광까지 개통이 이루어졌고 이번 2단계 개통으로 온전한 의미의 광역전철로 부산과 울산을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을 하게 되면서 부산과 울산을 보다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과 활성화가 기대된다. 그런 의미에서 동해선 광역전철을 이용해 부산과 울산에 있는 문화공간들을 직접 방문해 보았다. 1. 동해선 광역전철 : 많은 이들이 동해선 혹은 동해선 광역전철이 같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동해선'이라는 명칭의 경우 일반철도가 따로 있다. 동해선은 현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역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역을 잇는 철도로 이전에는 '동해남부선'으로 불리던 노선이다. 동해 선과 동해선 광역전철은 엄밀히 말하면 전혀 다른 노선이다. 이번 동해선 광역전철 2단계 개통을 통해 일광에서 태화강역까지 연결되면서 울산지역에 새롭게 역사들이 문을 열었는데, 울산지역의 역들의 경우 새롭게 신설되거나 기존 역사를 허물고...

20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