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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식 인플루언서 @새벽여신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성장을 꿈꾸는 새벽여신입니다. 오늘은 126권째 책, '책과 노니는 집' 북리뷰입니다. 책과 노니는 집 저자 이영서 출판 문학동네어린이 발매 2017.03.22. 그야말로, 한여름 밤의 꿈..! 오늘 리뷰를 쓸 책은 새로운 모임에서 함께 읽기로 한 책입니다. 책마마님의 '책쓰기 입문반 1기'를 함께 하기로 했어요. 사실, 5월에 복직하고 미처 다 적응하기도 전에 6월부터 4주간의 전자책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고.. '책 쓰기..' 반은 내게 너무 무리이지 않을까 했어요. 그런데 일단 책마마님에 대한 신뢰가 컸고요, 책쓰기 입문반이긴 하지만 인문학 읽기에 초점을 맞춘 강의라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인문 책 읽기를 미루기만 하다가 꼭 한번 접하고자 하는 분'이라는 말에 확 꽂히기도 했고요.^^ '하루의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라며 유혹하는 '책쓰기 입문반-어서 와 인문학은 처음이지?' 클래스. 정말로 올여름, 내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잔뜩 설렙니다.^^ 1. 인상 깊은 대목? 인문학 하면 저는 그동안 어려운 책이라는 인식만 있었어요. 주로 고전인문학을 접했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까진 바라지도 않지만-재미있게 읽기에도 어려운 책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책마마님께서 처음으로 선정해 주신 이 책, 너무 따뜻하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