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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식 인플루언서 @새벽여신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성장을 꿈꾸는 새벽여신입니다. 오늘은 151권째 책, 베스트셀러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리뷰입니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저자 오은영 출판 김영사 발매 2020.10.25.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엄마 경력 5년 차. 그동안 육아서를 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오은영 박사님 책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육아계의 대모(?)이신데 '왜 그동안 오은영 박사님 책은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읽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 아닌 후회가 이 책을 읽고 처음 느낀 감정이었습니다. 워낙 명성이 자자하신 분인 건 진즉 알았지만, TV 프로그램을 안 봐서인지 그냥 TV에 출연하는 사람의 프리미엄이 붙었을 거라 은연중에 생각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도 작년에 동갑내기 사촌이 추천해 준 책이라 그때 사두긴 했는데 책장 속에 한참을 꽂혀있다 이제서야 읽었거든요.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오은영 박사님의 영상을 본 게 계기가 되었어요. 오은영 박사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였는데 부친께서 보통분이 아니시더라고요. 당돌하고 쉽지 않은 어린 딸을 대하는 그분의 육아 방식이 놀라웠습니다. 가끔 보았던 오은영 박사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말투나 눈높이가 가식이 아니구나 느껴졌어요. '아 맞다, 나도 오은영 박사님 책 사둔 거 있는데..!' 하며 찾아 읽었어요. 다 읽고 나니.. 왜 다들 오은영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