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죽으면장례식에누가와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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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김상현 지음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김상현 지음 필름 출판사 김상현 저자 소개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당신 곁을 끝까지 지켜내고 싶다. 사람 때문에 상처받았지만 사람 덕분에 웃을 수 있었던 어떤 날, 모든 이들을 위해. 인정 리뷰 제목이 좀 그런가요? '죽음을 기억해야'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하죠. 그래서 메멘토 모리라는 말도 명언처럼 새기기도 하고요. *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죽음을 잊지 마라' 등으로 번역되는 라틴어 문구이다. 어휘 'memento'는 'remember'에, 'mori'는 '(to) die'에 대응한다. 동양권에는 비슷한 말로 화무십일홍 이 있었다.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려면 잘 살아야 하는데요. 잘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보통 '인간관계'를 잘 맺는 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는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고 노력하겠지만, 그럴 수 없음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힘들어하죠. 모든 것이 양극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히' 또는 불교에서 말하는 '중용'이 제일 좋다고 하지만, 그 적절히의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자주 괴로워하는 것 아닐까요? 그럴 때 저는 책에게 묻습니다. 어딘가 나를 위로해 주는 글귀들을 만나면 반갑기도 하고요. 내가 잘 하는 게 맞을까. 이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삶을 한 번쯤은 되돌아보게 되는 제목을 가진 책 에...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