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해당 사건 영상부터 공개한다. 이 영상은 페이스북 여행자 그룹에 올라온 영상이다. 사건개요(영상을 찍고 올린 사람이 밝힌 내용) ● 2019년 5월 17일 오사카 간사이 공항 출발, 부산으로 향하는 에어부산(추정)의 오후 1:30 BX0125편 지연 (약 5시간)● 해당 항공사의 다음 비행기는 오후 6:50. ● 오후 6시 50분 항공기 탑승 게이트 앞, 오후 1시 30분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한 '한국인 단체관광객'이6:50 탑승객들을 못타게 막고 본인들이 타고 가야한다며 밀고 들어가려는 상황.(6시 50분 비행기에 20석 정도 공석이 있어 체크인 순으로 태우려는 상황이었던 모양이다)● 그 때문에 결국 6:50 비행기 탑승자들도 지연, 출발 예정보다 약 30분 후 탑승하고 출발.● 오후 1:30 탑승 예정자들은 곧바로 기존에 탑승 예정이었던 비행기 수리(비상구 관련 기체 부품 교체) 완료한 항공기를 타고 한국행.영상을 올린 사람 역시, 오후 1:30 탑승 예정 승객이었으며 5시간을 함께 기다렸다. 영상 올린 이가 에어부산이라고 밝히진 않았지만,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찾아보니 시간대가 딱 에어부산뿐이어서 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 공동운항)으로 추정해본다. 페이스북 여행 그룹에 영상을 올리고 첨부한 내용을 보면, 한국인 단체 관광객 왈 '같은 항공사니까 버스처럼 고장버스니, 다음 버스는 우리가 탄다. ...
2019년 3월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후쿠오카로 가는 이스타항공을 탑승했다. 예약할 당시에는 다른 기종이었는데 항공기가 30분 지연 및 기종이 변경되었다. 변경된 항공기는 B737-MAX8. 이는 보잉사의 최신형 모델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알려져 국내에서는 이스타항공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B737 - MAX8 도입 기념 파티를 열어 환영했으며, 현재 총 2대 보유 및 운용 중이다. 이스타항공 ZE641편B737-MAX8 탑승기인천-후쿠오카 지난주,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까지 이스타항공을 타고 갔다. 예약할 때 지정된 항공기는 오래된 기종임을 확인한 터라 기대를 갖지 않고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았던 이스타항공. "원래 이렇게 관리를 잘하는 건가?" 하고 자리까지 걸어가며 생각하는 순간, 기종이 바뀐 걸 알았다. 보잉의 최신 모델인 B737-MAX8으로 기종이 변경된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신기종 탑승에 들떠있었다) B737-MAX8 내부 B737-MAX8 좌석은 3X3으로 이코노미석으로만 구성되어있으며 이스타항공의 경우 앞좌석/비상구석은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앉을 수 있다. 최대 210석까지 좌석을 배치할 수 있는 기종이며 이스타항공은 189석을 적용했다. B737 MAX8은 기존 B737-NG기종보다 약 14%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갖고 있는 차세대 항공기이며...
일본 저가 항공사피치항공 탑승 후기글·사진 / 여행블로거 이레 2012년 3월 운항을 시작한 피치항공. 인천 공항 <->오사카 간사이 공항 구간의 항공권을 오픈 기념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시작을 알렸던 일본의 저비용항공사. 피치항공 역시 보통의 LCC 항공사가 겪는, 수하물 및 환불 규정 불만 때문에 말이 많은 항공사다. 후쿠오카 공항 피치항공 카운터 나도 2012년에 약 3만원으로 오사카행 피치항공을 탑승했다. 믿을 수 없이 저렴하게 나온 가격에 티켓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타 항공사 대비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운항되고 있는 피치항공은 2019년 현재 2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선 15개, 국내선 16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일본 ANA 항공의 자회사인 피치항공과 바닐라 에어는 지난해, 경영 합작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오키나와 공항에서 나란히 서있는 바닐라에어와 피치항공 합작 후에는 '피치 항공'이름을 사용, 총 5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한 최대 LCC 항공사가 될 예정이다. 지난주에 다녀온 후쿠오카 ->오키나와 구간 피치항공 편도 가격은 8천엔. 위탁수하물 추가된 티켓도 한화 약 10만원으로 타 항공사 가격의 절반도 안 하는 가격에 예매가 가능했다. 그리하여 피치 못해 선택한 피치 항공, 그러나 의외로 만족했던 탑승 후기 시작! ※ 비용 지불하고 실제로 직접 ...
27일 유럽여행 5편, FC 바르셀로나 축구단이 이용하는프리빌리지 스타일 항공 탑승기글·사진 / 여행블로거 이레 1편 인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대한항공 후기2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노르웨이 스타방게르 > SAS 항공 후기3편 노르웨이 오슬로 - 에스토니아 탈린 > 노르웨지안 항공 후기4편 라트비아 리가 - 덴마크 코펜하겐 > 에어발틱 후기5편 덴마크 코펜하겐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뜻밖의 프리빌리지 스타일 항공 탑승 (예약은 부엘링 항공)6편 스페인 바르셀로나 <-> 마요르카 > 에어유로파 7편 스페인 바르셀로나 - 인천 > 대한항공 후기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친구와 둘이 여행을 하고, 친구는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러 한국으로 귀국. 명절에 친척들 만나기 두려운 미혼인은, 나 홀로 스페인 여행을 시작한다. 코펜하겐 카스트럽 국제공항에서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부엘링 항공으로 예약했다. 가장 저렴하게 나왔기 때문. VY1871편을 타고 바르셀로나로 간다. 체크인은 2시간 전부터. 유럽 저가항공 대부분이 체크인 2시간 전부터이기 때문에 한국처럼 3시간 전에 미리 갈 필요가 없다. 부엘링항공의 기내 수하물 최대 50x40x20cm, 10kg이다. 저 공간으로 들어가는 가방만 OK. 내 가방은 충분히 쏙 들어감 체크인 바우처를 꼭 인쇄해야 했던 에어발틱과는 달리, 부엘링 항공...
27일 유럽여행 4편,에어 발틱 탑승 후기글·사진/ 여행블로거 Ol레 1.인천국제공항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한항공 직항2.암스테르담 ▶ 노르웨이 스타방게르 - SAS 항공 코펜하겐 경유3.노르웨이 오슬로 ▶ 에스토니아 탈린 - 노르웨지안 항공 직항탈린 ▶ 라트비아 리가 - 버스4. 리가 ▶ 덴마크 코펜하겐 -에어 발틱 직항 유럽여행 4번째 비행기, 라트비아 리가에서 코펜하겐으로 가는 항공은 에어 발틱을 선택했다. 에어 발틱은 1995년 라트비아 국가와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합작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발트해 국가 중에서 최초로 온라인 체크인 시스템을 적용, 온라인 체크인을 하지 않고 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게 되면 이코노미석 기준 35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 리가, 알란다, 코펜하겐 공항의 경우 셀프체크인 기기로 무료 발권 가능, 이코노미석 기준 40분전까지. 항공권은 에어발틱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했다. 에어 발틱의 경우 대행사를 이용하면 혹시 모를 탑승 변경/지연 안내가 제대로 안 올 수도 있다고 해서. 결제하고 항공권이 이메일로 날라왔다. 항공권 구매 후, 에어발틱에서 온 메일 온라인 체크인만 해놓고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있다가 탑승 당일 호텔 체크아웃 후, 확인차 한 번 더 메일을 봤는데 The boarding pass must be printed on A4 paper보딩패스 A4용지에 꼭 인쇄 해오렴 다행히 라트...
공항에 갈 때마다 비행기를 급하게 타다 보니, 공항에서 시간을 보냈던 경우가 많지 않았다. 면세구역에 들어간 후, 라운지에서 허기를 채우고 바로 탑승구로 가는 것이 전부였다. 경험상 1시간 전에 도착해서 비행기에 탑승 한 적도 있지만,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더라도 되도록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특히 돌아오는 설 연휴에는 해외로 나가는 인구가 많아 체크인, 출국 심사 등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3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 오늘은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의 편의시설 5가지를 소개한다.(라운지 제외) 1. 무료 인터넷 키오스크 운영시간 : 00:00~24:00위치 : 제2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31/268번 게이트 부근 무료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기계. 231번 게이트와 268번 게이트 부근에 각 1곳씩 있으며 본인 탑승구와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좋다. 여행을 하게 될 도시에 대해 검색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무료 인터넷 키오스크 2. 무료 샤워실 운영시간 : 00:00~24:00위치 : 제2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52/268번 게이트 부근 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넉넉하다면 씻고 올 수 있겠지만, 새벽 비행이나 퇴근하고 바로 공항으로 왔을 경우, 또 경유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머무르는 탑승객들을 위해 마련된 샤워실. 제1여객 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인공지능 로봇, 에어스타글·사진 / 여행블로거 Ol레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렇게 생긴 로봇 보신 분? 2018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난 에어스타 2018년 7월 첫 시범 운영 후,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공항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자율 주행 & 음성인식 인공지능 로봇 에어스타를 만났다. 몇 번의 공항 로봇이 등장한 바 있지만 시범운행 후 정상적으로 지속 실행이 된 공항 로봇은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초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좌)면세구역/(우)입국장 수하물 수취대 에어스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인기 폭발. 아이들과 외국인들은 인증샷을 찍기 위해 에어스타에게로 몰려든다. 나도 핵인싸 에어스타와 인증샷을 찍고 싶었지만 한 번 참아본다. 자율 주행이 가능한 로봇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라고 말하며 가는 중 로봇이 공항 안내를 하는 세상이 오다니. 구조물과 사람을 이리저리 잘도 피해서 돌아다닌다. 에어스타, 수하물 수취대 알려줘 세계 최초의 공항 로봇을 만났는데, 움직이며 말하는 것만 멀리서 지켜보고 있을 수 없다. 나도 직접 이용해보기로 했다. 4개국어 가능한 에어스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안내가 가능한 똑똑한 에어스타. 마침 위탁 수하물 수취대로 가야 해서, 내가 타고온 항공기의 수하물 수취대 위치를 물어보기로 했다. 에어스타 수하물 수취대 안내 화면 수...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글루텐 제한식 후기글·사진 / 여행블로거 이레 유명 스타들과 셀럽들 사이에서는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가 유행이다. 글루텐을 포함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 해외여행을 하면서 살찔 각오를 하고 마음 편하게 먹는 것도 좋겠지만, 평소에 다이어트 식단을 먹어왔다면 기내식에 대한 부담이 클 것이다. 가벼운 운동도 하기 힘든 비행기에서 먹기만 하게 될까 봐. 대한항공은 특히 미주/유럽 등 긴 비행에서는 2번의 기내식 말고도 간식이 수시로 나오는데 운동을 할 수도 없고 기내식 만큼은 다이어트식으로 먹어보기로 한다. 오늘 풀어볼 이야기는 바로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글루텐제한식 후기다. 24일 유럽여행을 하면서 유럽항공사만 타다가 한국으로 가는 날, 대한항공을 타니 한국 사람들 많이 만나서 정말 좋았다. 모르는 사람들인데도 그냥 반가운 것! 반가운 것은 사람뿐만은 아니었다. 바로 기내식. 한식이 그리웠다. 한식의 대표 메뉴인 비빔밥이 나오는 대한항공. 하지만, 식사 조절을 위해 특별기내식을 주문했다. 바로 글루텐 제한식. 대한항공 특별기내식 중에서도 식사 조절식의 종류는 여러 가지다.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식사 조절식 종류※저지방식, 당뇨식, 저열량식, 저자극식, 글루텐 제한식, 저염식, 유당제한식 저지방식과 저열량식, 저염식은 먹어보았고 이번에는 글루텐 제한식. 글루텐 프리 음식은 소화불량에도 좋다고 하니 운동량이 적은 비행...
대한항공 '비동반 소아 서비스' 실제 이용기(UM: Unaccompanied Minor)글·사진/여행블로거 Ol레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어느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곧 즐거운 겨울방학 시작입니다. 방학이 되면 해외여행 캠프를 가거나 친척 집으로 아이들만 비행기를 타고 갈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아이 혼자 비행기 태우는 방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제가 실제로 여행을 가면서 부모님 동행 없이 비행기를 탑승하는 아이들을 만나 취재한 대한항공의 '비동반 소아 서비스' 이용 탑승 이야기입니다. 대한항공의 ‘비동반 소아 서비스’(UM: Unaccompanied Minor)혼자 여행하는 어린이가 출발지 공항에서 탑승권을 받는 순간부터 도착지 공항에서 보호자를 만나기까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서비스 대한항공의 비동반 소아 서비스는 만 5세 이상~ 만 11세 이하(국내선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어요. 보통 초등학교 아이들이 비행기에 혼자 탑승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1.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전용 카운터로!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보호자와 함께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전용 카운터’로 갑니다. 김포공항 대한항공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전용 카운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의 경우 '한 가족 서비스' 카운터로 가시면 됩니다. 개인정보 동의...
27일 유럽여행 3편, 노르웨지안항공 이용기글·사진/여행블로거 이레 27일 유럽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을 시작으로, 노르웨이 여행을 하고 3번째 나라인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향한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국제공항에서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 가는 비행기는 노르웨지안 항공을 선택. Norwegian B737-800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과 함께 짐을 보내기 위해 노르웨지안 항공 카운터를 찾았다. 그런데, 카운터에서 승객들이 직접 짐을 보내고 있는 것!! 오슬로 국제공항 노르웨이항공 카운터 한국에서도 혼자서 짐을 보내는 셀프 키오스크가 있지만 직원이 직접 해주는 항공사 카운터가 있기 때문에, 노르웨이도 당연히 해줄 것이라 생각하고 직원이 앉아 있는 카운터로 갔지만, 기계로 직접 해야 한다며 돌려보냈다. 우리 그런 거 못한다는 불쌍한 고양이 눈빛을 보냈지만, 놉!! 뉴질랜드에서 셀프로 한 번 해본 적은 있으나 4년도 넘은 일이라 당연히 기억 안 난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잘못해서 다른 곳으로 짐을 보내거나 누락이라도 된다면 어떡하지? 여권만 주면 알아서 척척해주는 친절한 한국 항공사가 그리워지는 순간이다. 두근두근..! 일단 알려준 기계 앞으로 간다. 떨지마 잘할꺼야 일단 내가 이용하는 항공사를 클릭하고 여권을 스캔하면 비행기 티켓과 짐에 붙이는 수하물 택과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오케이 일단 출력 완료 출력한 수하...
27일 유럽여행 2편, 노르웨이로 가는 SAS항공아슬아슬 경유 이야기글·사진/여행블로거 이레 스웨덴 국적의 항공사였던 스칸디나비아 항공(Scandinavian Airlines System)은 현재,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3국 연합의 항공사다. 우리나라 아시아나와 같은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한국에서 북유럽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코드셰어가 가능.나는 유럽 27일 여행 중 첫 번째 목적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박 3일 여행 후, SAS 항공을 타고 노르웨이로 향한다.>>암스테르담 2박 3일 여행기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스키폴 국제공항까지는 기차로 약 17분 거리로 공항에서 시내까지 굉장히 가까운 거리이고 기차역과 공항이 연결되어 있어서 관광하기에 정말 좋았던 도시. 이제 네덜란드를 떠나 노르웨이로 간다. 암스테르담-스타방에르 직항도 있지만, 저렴한 코펜하겐 1회 경유 노선을 선택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18시 45분 출발, 경유지인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1시간 20분이 걸린다. 도착 예정 시간은 20시 05분인데 다음 비행기가 20시 55분으로 경유를 위해 주어진 시간은 50분이다. 물론, 출발 지연이 없다는 가정하에. SAS 항공 보딩패스 경유 Tip.경유를 한다면, 출발 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을 보낼 때, 수하물 도착지를 직원에게 한 번 더 말해주면 좋다. 암스테르담 -> 코펜하겐SAS 항공SK1...
제주 환상 자전거길 종주의 시작글·사진/여행블로거 이레 제주도에서 자동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제주 환상 자전거길. 자전거 종주길 이름 중에 가장 멋진 이름이 아닐까? 평소에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하다. 얼마나 환상적이길래 '환상' 자전거길이라는 이름을 지은 걸까? 나도 그 '환상'이라는 이름에 넘어가, 제주 환상 종주 자전거길을 달리기 위해 가을 제주도 여행을 시작한다. 어떤 자전거를 가져갈까? 자전거 선택하기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결정하고 자전거 대여도 생각했지만, 소형 렌터카와 크지 않은 가격 차이. 그리고 아무래도 내 자전거가 편할 것 같아서, 내 자전거를 가져가기로 했다.또한, 자전거 선택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미니벨로를 타고 제주도를 한 바퀴 돌 수 있을까? 타임머신이 있다면, 로드 자전거를 가져가고 싶었다. 배가 아닌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했으니, 위탁 수하물로 가져가야 하는데 로드 자전거를 가져간다면 포장도 걱정이었다. 아무리 꼼꼼하게 포장한다고 하더라도 흠집이 나거나 휘기라도 하면 어떡하지? 혹시 숙소에서 자전거를 방에 못 가져가게 하면 밖에 세워야 하는데 그것도 걱정이고. 결국 접히는 자전거, 내가 갖고 있는 미니벨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심적 안정을 주는 미니벨로를 선택. 자전거를 접어 큰 가방에 넣고 위탁수하물로 보내기로 한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콕 수완나품공항으로 가는타이 항공 후기글·사진/ 여행블로거 Ol레 태국 고유의 오키드, 실크, 사원을 상징하고 있는 타이 항공의 로고 색상. 출처 : google 태국의 사원을 옆으로 놓은 듯한 문양. 어떻게 보면 꽃 같기도 한 알록달록한 타이항공의 로고는 태국 고유의 건축양식과 민속 무용 의상의 머리장식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 로고에서부터 눈길이 가는 타이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방콕으로 간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인천국제공항에서 태국 수완나품공항으로 가는 B777-200. 기내로 들어가는 순간, 타이항공 B777-200 이코노미석 알록달록한 좌석 시트 색깔에 비행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좌석은 3-3-3 배열. 기본적으로 베개와 담요, 헤드셋이 대여된다. 타이항공 이코노미석 대여 물품 이륙 후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면, 간식과 티슈를 나눠주신다. 머거본을 받았으니, 맥주가 빠지면 섭하지! 인천-수완나품 구간 타이 항공 간식 음료는 각종 탄산과 주스 등 선택할 수 있는데, 맥주를 선택했다. 이코노미 일반 기내식은 생선과 육류 중에 선택할 수 있었고, 한국 김치가 제공된다. 타이항공 일반기내식, 생선요리 그리고 방콕 도착 몇 분 전, 간식이 나왔다. 머시룸 크림소스 토틸라 롤. 인천-수완나품 구간 타이항공, 도착 전 간식 정말 맛있게 생긴 롤이었지만. 내 입맛 기준, 한 입 먹고 더 이상 먹을 수...
제주도 일주일 살기10.5kg 백팩..아니 캐리어?사랑둥이 뱅가드와 함께제주도 일주일 살기 시작18:45 대한항공 CS300을 타고제주로 간다. 선셋 눈뽕 맞음. 비행기에서 보는 선셋, 넘예뻐제주도 버스 여행은근 매력있다.게스트하우스 가는 길8인실 첫날은 나혼자 이 넓은 방을 😌넘나 깨끗한 객실!게스트하우스 스탭들과 다과타임자고 일어났는데...게스트하우스라고는 믿을 수 없는 오션뷰해먹에 누워서 바다보다가 쿨쿨버스타고 모슬포항 보말칼국수 맛집 옥돔식당 가는 길4시까지라 3시 30분에 갔더니 재료 소진 ㅠ근처 다른 보말칼국수 맛집으로 고고보말 칼국수시원한 보말 칼국수.근데 내가 애정하는 식당보단맛있지 않았다칼국수 먹고 입가심 설심당너무 달달하당. 그리고 설빙이랑 맛 비슷...!한정거장 더가서 내려서 걸어서 간다발달된 곳만 봐왔는데, 제주제주한 마을공감게스트하우스여기, 선셋포인트다!!바다위로 붉은 물이 들었다역시 해먹에 누워서...♥마지막 밤, 타이거 & 한라산 그리고제철이라 기가막힌 한치:)마셔마셔!내일은 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 개장날!고고~!!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어제 날씨 끝내줬던 제주.네이버 여행플러스 포스트 메인 오픈날이면 신경이 곤두선다뭐그렇게 따지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지악플에 대처하는 법무식은 무식으로.수년동안 블로그하면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악플을 경험한다. 저런 사람들은네이버 여플페이지가 만만한가 ㅎㅎ지나친 악플들은 여플에서 삭제해주고 그아이디는 영구 차단을 한다. 차단 되는 줄도 모르고 손가락을 놀리는 사람들.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악플다는 인간들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거겠지. 불쌍하다.(사진은 제주 브릭스 레고 모양 버거!)그리고 글을 쓸 때 항상 신중하게생각한다. 어떡하면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에게 불편하지 않는 글을 쓸까.(사진은 제주 짱맛 신선로 빙수)많은 CP들이 악플과 성희롱에 시달린다. 하지만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냥 나처럼 저들을 불쌍히 여기면 맘이 편해지니까! ㅎㅎ(사진은 제주 돈내코 계곡)배타고 간, 제주도 여행이야기의 마지막 사진들. 다음 여행은...또 제주도...!제주 신화월드 워터파크 개장!!(사진은 제주 히든클리프)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 이야기는 8월에 계속!이번주 발행된 여플 링크아래 클릭하면 볼 수 있음 제주 여행, 비행기 화장실에 창문이? 대한항공 신기종 탑승 후기 naver.me
제주도 여행 2,3일차 호텔 수영장에서 신선놀음-우도 캠핑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몇년전부터 꼭 오고 싶었던 곳.제주도에 많은 호텔들이 있지만수영장 뷰만큼은 정말 넘사벽이었다2일차, 우도로 넘어와 비양도 캠핑을 했다제주도에 차를 가져온 이유.비양도 캠핑을 위해서:)라면은 집에서 끓인게 제일 맛있다만,우도에 왔다면 해물라면은 먹어줘야지한라봉막걸리도 한잔!우도 서빈백사 우도의 서빈백사는 정말 맑고 투명했다.근데 모래가 아니어서 아쿠아슈즈가필수였던것. 챙긴줄 알았는데안챙겨서ㅠ 발바닥 뚫리는 줄.스노클링은 기대이하.우도, 한라봉 아이스크림 우도는 땅콩아이스크림이 유명하지만한라봉 아이스크림도 상큼상큼맛있당:)3일차, 성산일출봉 우도에서 1박 야영을 하고, 다시 제주로 넘어왔다.성산일출봉에 오른건 아니고포토존을 발견해, 뷰 감상 +_+ㅋㅋ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숙박 3만원대로 예약했는데운좋게 룸업그레이드를 받았다뷰가 정말 기가 막혔는데벌레가 나옴ㅠㅠ 굿나잇ㅠ
배타고 제주도 왔어요1일차(07.17)목포로 가는 길, 안성휴게소에서 유명하다는 ‘소떡소떡’을 먹었는데그냥 소세지랑 떡볶이 맛이네 쩝목포는 항구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 목포.운좋게 라이브카페에서 노랫소리가 들리고 폭죽도 쏘아올렸다목포 -> 제주 배를 타고 목포에서 제주도로 간다“왜?”자동차 선적 첫경험 제주도에 차를 가져 가려고!처음으로 해본 선적!렌트카 더이상은 Naver00:30 출발 - 06:00 도착 배에서 잔다. 일반실 10인실.바닥이 차갑다는 말을 듣고돗자리와 침낭 준비.대학교 엠티 온 것 같고 뭔가 재밌다제주 3대 김밥, 다가미 김밥 새벽6시,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가까운 다가미 김밥에 들러서화우쌈 김밥.진짜 크긴 큰데내 입맛엔..좀 짜다.곽지해변으로 가서 발 담구고점심식사 고기국수 맛존디고기국수 두번째 맛집을 발견호텔 체크인 했는데뷰가 너무 구리다 ㅌㅋㅋ지나가는 아저씨랑 눈도 마주침 ㅠㅠㅋㅋ모야 이게ㅠㅠ수영장 다녀와서 룸서비스 랍스타 전복 해물라면 핵존맛! 제주신라 짬뽕까진 아니지만, 그건 두배로 비싸니까.ㅎ이거 해보고 싶었다.호텔침대에 맥북 올리기ㅠㅠㅋㅋ굿나잇:)
엄마랑 제주 여행중꽉찬 하루 올레길 7코스 황우지해안까지 걸어가기 황우지해안 포토존 켄싱턴제주호텔 수영장-라올레 디너올레길 7코스 아침일찍 호텔에서 나와 올레길 7코스를 따라 걷는다. 버스타고 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올레길을 꼭 걷고 싶다고 하셔서.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풀내음이 진동한다. 새소리도 들리고 좋다.“여기, 제주” 제주도 돌담의 돌 하나 하나 다 사서 쌓는 돌담이라고 한다. 돌이 예쁘다고 가져가면 도둑! 사진찍는 건 괜찮겠지?“여기, 제주”“엄마엄마 거기 잠깐 서보삼!”이국적인 분위기. 엄마 여행 사진 쌓기135mm 가져오길 잘했어 진짜 돌덩이 같아서 고민 많이 한 시그마 아트렌즈 135mm.그래도 가져오길 정말 잘했다.‘울엄마 인생샷 찍어드리기’엄마랑 마주보고 지금 우리, 넘나 행복💕황우지해안 친구들과 제주도 5번도 넘게 오셨지만 황우지해안은 처음이라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주 관광지라 엄마께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켄싱턴제주호텔 모던한 그레이톤 인테리어 칭찬해근데 카펫은 좀 에러.. 🤔마루나 대리석타일로 바꾸면 좋을 듯스카이피니티 켄싱턴제주호텔도 신라호텔처럼어덜트풀이 있다.풍경이 넘나 좋은 수영장인데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놀램..ㅋㅋ석양이 진다 골든 타임은 길지 않다엄마도 찰칵나도 찰칵찰칵 인생샷 남기기
제주신화월드에서 1박2일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타고11시에 제주로 간다B767-300 usb충전포트 없어서 아쉽.그리고 담요가 있냐고 물었는데약간 쌀쌀 맞게 “담요는 없어요”하고 쌩 가버리는.. 내가 댄한공 친절에 너무 길들여졌나보다ㅠ공항에서 전용셔틀을 타고신화월드로간다. 체크인 후신화테마파크로 고고!아니 이거 딱봐도 애들 타는거 아님?근데 직접 타보니 보기와 다른 스릴!이거 애들 못탈꺼 같은데 ㄷㄷㄷ근데 뒷자리 유치원생 아기 완전 잘탐ㅋㅋ이건 손놓고 타면 완죤 꿀잼신나게 놀다가 테마파크 입구 바로 옆 GD카페로 들어가서 억대 꽃 장식물 보며쉼쉼GD카페 시그니처 메뉴 먹어쥬고 2일동안 열리는 플리마켓 구경플리마켓에서 잇템 발견This is JEJUGD카페는 밤에도 예쁨YG 비어페스티벌 와야지 축제10년만에 클럽 방문한 느낌 유명 DJ들도 오고 들썩들썩 굿굿페스티벌보다가 수영장에 쉬러 고고.메리어트 수영장 존예💕조식 뽀개고 다시 수영장♥ 아침에도 예쁨터짐. 성산일출봉 모티브라는데 굿굿제주신화월드 공항셔틀타고편하게 공항도착.칼라운지권 다써서 게이트 앞 의자ㅠ대한항공 타고 김포로!즐거웠다 제주신화월드 여행✈️
실시간 태국여행 #4 후아힌 호텔 놀이첫번째 호텔은 우리가 숙박한 후아힌 베란다 호텔. 풀빌라가 정말 잘 되어있는 모던한 호텔이었다. 친구들끼리 오기 정말 좋았던 곳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후아힌으로 갔는데 수영장이 워터파크 수준이 곳은 투숙객이 아닌 사람들도 식사를 하러 많이 온다고 한다. 우리도 해변가 앞에 있는 COAST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똠양꿍이 어려운 나도 맛있게 먹은 이요리 강추태국에 왔으면 수박 쥬스 필수입에서 살살 녹는 스테이크와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그야말로 사랑점심 식사 후 메리어트 리조트 체크인웰컴드링크와 얼음 처럼 차가운 수건을 받고 체크인룸으로 들어왔는데... 대박 감동 이벤트가 펼쳐졌다. 자세한 건 블로그 후기로 공개!!저녁은 믿고 먹는 MK수끼정말 몇년만에 먹었는데 아직도 맛있다엠케이수끼의 수박 주스는 밍밍 비추저녁 식사 후 일행들은 야시장에 가고 피곤한 나는 호텔로 와서 바로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