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정말 오랜만의 글... 그동안 무려 '출산'을 하고 왔습니다 (뜬금-ㅋㅋㅋㅋ) 막무가내 P로 살아온 제가, 임신하고 '산후조리원'만큼은 계획적으로 미리 예약을 했는데요, 다른것들은 대충대충 선택하는 편인데, 결혼할 때 예식장도 그렇고 여행갈 때 호텔이나 에어비엔비도 그렇고.. '공간'을 선택하는 거에 있어서는 정말 신중하게 고민을 한답니다! 저는 공간이 흐트러지거나 쾌적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정말 높아지는 편이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은 특히나 많이 비교해봤는데요, 안양 의왕 지역에 많고 많은 산후조리원을 고를 때 기준은 1) 무조건 쾌적 & 깔끔한 시설 2)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 3) 신생아 교육 or 프로그램 진행 여부 이 정도였어요. 몇주 서칭하고 라움 산후조리원으로 상담을 갔는데, 투어 상담하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약까지 당일에 해버렸답니다😉 먼저, 가장 좋았던 점! 쾌적하고 깔끔한 시설 1️⃣ 방: 전객실 안마의자와 모션침대, 넓은 방, 답답하지 않은 뷰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른 조리원들 보니까, VIP룸에만 모션베드나 안마의자가 있더라고요. 근데 라움은 전객실에 모션베드에 안마의자까지 모두 있어요. (제왕하신 분들은 모션베드가 정말 꼭꼭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객실마다 다르지만 유리창도 커서 전혀 답답함 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어요. 덕분에 모자동실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