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캠
3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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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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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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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캠핑장, A 텐트로 숲속에서 혼캠

11월 9일... 신기하게 날이 추워지는 거 같다가도 다시 주말만 되면 기온이 슬금슬금 올라 다시 가을 가던 날에 오늘도 혼캠으로 혼자 떠납니다. 목적지는 경기도 연천으로 사이트 간격이 넓어 좋아하는 고대산 자연휴양림이 되겠고요. 한 6개월 만에 다시 와보니 짐 나르기 수월해 보이는 카트가 두 개 정도 생겨서 편하네요. 오늘의 자리는 데크 1번으로 주차장에서 거리가 가깝고 끝자리 구석이라 좋아하는 자리이고, 가을에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11월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나무에 잎이 좀 남아 있어서 가을 느낌이 물씬입니다. 오늘은 숲속과 잘 어울리는 오두막 같은 A 텐트를 가지고 왔고요. 피칭이 너무 쉬워서 금방 세팅까지 완료를 했고요. 입실할 때 관리사무소가 부재중이라 피칭 후에 체크인을 하러 가는데 여러 번 왔는데도 이런 산책로가 있었다는 것을 지금에야 알았고요. 이런 숲속에 바닥이 데크에 의자와 테이블까지 있어 분위기가 좋습니다. 거기에 이쪽이 단풍나무들이 쭉 있어서 단풍 존 같은데 아직까지도 단풍이 있고, 심지어 아직도 잎이 파란 나무들도 좀 보인다는 게 놀랍네요. 저녁 먹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 예전에 연천 고대산 등산을 갔다가 본 전망대를 가볼 텐데요. 캠핑장 위로 대략 500m(?) 정도만 올라가며 되는데 모든 산이 그렇듯 초반 구간이 경사가 좀 가파릅니다. 땀 흘리지 않게 천천히 걸어서 대략 10분 ~15분 정도만 올라가면 도착...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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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혼캠 동두천 자연휴양림 캠핑장

6월 15일... 요즘 자꾸 토요일마다 비 예보가 있는데 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곳으로 예약을 했고, 오늘도 혼자 혼캠으로 길을 나섭니다. 원래 가는 길에 근처 시장을 들릴까 하다가 이마트 양주점이 목적지와 대략 12km 거리에 있어 들려 먹을 걸 좀 샀는데 뭔가 많아 충동구매할 번 했고요. 캠핑장 기준 입실 13:00 퇴실: 익일 11:00 정숙 시간: 22:00 ~07:00 반려동물 불가 장작 사용 금지 전구역 금연구역 매점 있음 오늘 방문하게 된 곳은 경기도 동두천자연휴양림으로 거리는 88km에 1시간 40분 정도 걸린 거 같고, 방문자 센터에서 체크인을 하신 다음에 음식물 봉투를 받아 가시면 됩니다. 야영장은 산림문화휴양관 옆 제일 안쪽 구석에 위치해 있으니 그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되는데 주차장이 숙박동과 같이 사용을 해서 나중에 보니까 주차할 자리가 없어 많이 협소하네요. 주차장 바로 앞 위로 야영장 데크가 쭉 있었는데 거리가 먼 편은 아니지만 경사가 좀 있어 위에 있는 사이트일수록 힘이 들 수 있고, 수레나 짐을 나르는 도구가 따로 없으니 웨건 등을 지참하시는 것이 편할 거 같고요. 오늘 예약한 자리는 데크 11번으로 제일 아래쪽에서 안쪽으로 특이했던 부분이 데크가 복층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되겠네요. 휴양림은 사이트 크기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는데 복층이라 그런지 지금까지 다녔던 곳들 중에서 금액은 제일 높은 편이었고요.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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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좋은 숲속, 계곡, 벚꽃 캠핑장에서 혼자 혼캠

4월 13일... 점점 더 예약이 힘들어지는 가운데 또 어찌 한자리를 주워서 오늘도 혼캠으로 나서게 되는데요. 4월 중순인데도 운전을 하고 가는 동안에 차에 찍힌 온도가 32도라니, 더워서 땀이 삐질삐질 났지만 뭔가 오기로 에어컨을 틀지 않고 갔는데 더워서 탈질 할 번 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충남 금산으로 도착하기 전 대략 17km 전에 하나로 마트가 보여 장을 봤고, 이 이후에는 어떤 편의점이나 식당가도 없으니 여기를 그냥 지나치시면 안 됩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는 아까 하나로 마트 건너편에 중국집이 있어서 자장면을 하나 주문했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거의 맹 맛이네요. 너무 싱거워 군만두 찍어 먹는 간장을 두 번이나 넣었는데 맛이 밍밍한 게 매번 느끼지만 충청권은 뭔가 음식이 싱겁습니다. 그래서 오늘 도착을 한 곳은 금산 산림문화타운으로 거리가 대략 220km 이상 걸렸고, 차가 좀 막혀 4시간 반에 중간에 하나로 마트 들렀더니 5시간 걸렸습니다. 집에서 오전 10시 반에 출발을 했는데 도착하니 오후 3시 반이 되었고, 충남은 서천이 제일 먼 줄 알았는데 금산이 제일 먼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체크인하고 보니 바로 옆에 매점이 있어 라면과 음료 하나 샀는데 가격이 따블로 컵라면 2000원, 음료수 2200원... 오늘 저의 자리는 제일 아래쪽에 있는 제1캠핑장 7번 자리입니다.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가 있는 편...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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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설날 혼캠 동계 캠핑장 (서산 휴양림 트레킹)

2월 11일... 눈 뜨자마자 어제 보다가 말았던 넷플릭스 "살인자ᄋ난감"을 마저 1.5배속으로 오전 중에 다 봤는데요. 과연 그가 하는 살인은 정의인가.. 아니면 그냥 또 다른 살인자일 뿐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살인은 살인.. 이 되겠죠? 혼자서 2박의 캠핑은 처음이었는데 일단 아침에 바로 철수 준비를 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으니 눈을 떠서도 바로 기상하지 않고 뭉그적대면서 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부분이 굉장히 여유롭네요. 아침에는 날이 많이 춥지 않았고 캠핑장 텐트 밖으로 나가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근사한 계곡과 자연을 마주할 수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까지 했는데요. 휴양림 옆으로 흐르는 서산 용현 계곡은 볼 때마다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개별 샤워장 간단히 산책 후 다시 텐트에서 좀 뒹굴 하다가 이곳은 1인 개별 샤워장이 있어 씻고 점심과 다시 저녁거리를 구할 겸 나름 시내(?)로 나가 봅니다. 휴양림에서 대략 7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운산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는데 다행히 오늘은 문을 열어서 먹거리를 좀 샀고요. 그 근처에 24시 식당이 있어 점심으로 제육 백반을 먹었는데 이곳은 지난번에 왔을 때도 식사를 했었지만 확실히 맛집은 아닙니다. 가격 대비 반찬 가짓수도 많고 푸짐하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뭔가 간이 좀 심심하고 제육은 고기가 너무 두껍게 썰어져 있는데 되게 질겼어요. 오후에는 근처에 있는...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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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함께한 혼캠 겨울 동계캠핑 후기 영하 7도

12월 2일... 주중에 어머니가 긴급 수술을 해서 한주가 상당히 빠르게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고, 이제 점점 캠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더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체감하며 이제 또 혼자 혼캠을 나섭니다. 오늘 오게 된 것은 처음 휴양림을 갔었던 고대산 자연휴양림으로 처음이었기에 상당히 기억에 남았었고, 지난 4월 방문 이후 두 계절이나 바뀐 지금 동계인 겨울에야 다시 와보네요. 체크인을 하고 주차장으로 왔는데 차를 댈 대가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던 찰나에 등산객 세 분이 오시더니 모두 각자의 차량을 타고 가시면서 순식간에 세 자리가 생겨 주차를 합니다. (이곳은 야영장 전용 주차장이라 등산객분들은 휴양림 올라오기 400m 전에 주차장이 크게 있으니 거기에 주차를 해주세요.) 캠핑장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왼쪽 오른쪽 두 군데가 있는데 이쪽은 오른쪽으로 계단이 아니라서 웨건 등을 가지고 짐을 나를 수 있어요. 오늘의 자리는 1번 사이트로 제일 끝 쪽인데 비교적 짐을 나르는 거리가 짧고 독립적인 자리라서 마음에 듭니다. 우측으로는 등산로가 있어서 간간이 등산객들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뭐가 그렇게 신이 나는지 대화소리가 항상 다들 들떠 있네요... 오늘은 겨울 동계캠핑을 맞이해서 새로운 텐트를 가지고 왔는데 아시죠? 새로운 장비나 텐트를 사용해 보는 그 설렘을~ 텐트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에 ... 오늘의 집 완성....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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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캠핑 쏠캠

10월 14일... 전날인 금요일 오전쯤 예약을 했고 토요일 비 예보가 있었지만 오후에 잠깐 내리는 것으로 되어 있어 뭔가 안심하고 캠핑장으로 갈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는데요. 집에서 짐을 나를 때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운전을 해서 가는 동안에는 더 많은 비가 내려 처음 시작부터 조금 불안했지만 역시나 비를 맞고 피칭하는 운명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아래 401번 그래서 오늘 예약을 하고 가게 된 곳은 약 2주 전(?)에도 한번 다녀왔었던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으로 가보고 싶었던 제4야영장에 자리가 나오는 것을 바로 성공해서 오게 되었는데요. 물론 짐을 직접 들고 날라야 하기는 하지만 주차장에서 사이트까지의 거리가 막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라서 마음이 편하고 오늘도 쏠캠으로 캠핑 왔어요. 오늘 제가 예약한 축령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사이트는 402번으로 누군가 취소한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뒤에 너무가 있으며 구석자리에 양 옆인 401번과 403번과의 간격도 넓어서 독립적인 느낌도 있어서 좋고요. 자동차에 다행히 전에 사두었던 일회용 우의가 있어서 입고 잘 피칭을 했는데 텐트 설치하고 나서 조금 있으니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빗줄기가 점점 약해지는 게 보이네요. 우중 캠핑인데 비는 더 이상 오지 않을 거 같아 뭔가 텐트만 흠뻑 젖어버린 꿉꿉과 눅눅함으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 그런 찝찝한 느낌이 있어요. 비가 약하게 내려서 그냥 텐트...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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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산자연휴양림 야영장 혼캠핑

10월 8일.... 3일의 휴일이기에 바로 또다시 다른 곳 예약을 성공해서 이번에는 천안으로 오게 되었고 오늘의 목적지에서 1km 내외에 식당가들이 좀 있어서 점심은 사 먹고 가려고 합니다. 직화 쭈꾸미 덮밥을 순한 맛으로 주문을 했는데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아서 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오늘 방문하게 된 곳은 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으로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지난번에는 C 구역에서 캠핑을 했다면 이번에는 전형적인 오토캠핑장으로 구성된 A 구역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제가 예약한 태학산자연휴양림 캠핑 사이트 자리는 A10번으로 누군가의 취소분을 예약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 다른 자리로 선택지는 없었고 사이트가 대부분 똑같이 생겨서 큰 차이는 없어 보이네요. 일단 바닥을 보니 예전에는 그냥 마사토였는데 지금은 파쇄석이 깔려 있지만 상당히 얇게 깔려 있어 군데군데 흙이 보일랑 말랑해서 비 올 때 배수가 잘 되는지 궁금하고요. 천안 태학산 오토캠핑장은 차를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으며 그 뒤에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좋네요. A10번 자리의 특징은 바로 정면에 취사장이 있고 그 위 옆으로 화장실이 있어서 편의시설은 정말 가깝지만 반대로 사람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또 그 부분이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고요. 사이트에서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샤워장과 세면장, 화로대 세척장이 있어서 프라이빗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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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용현자연휴양림 캠핑장 기대이상!

9월 7일... 이번의 목적지는 충남 서산... 충청권인데도 거리가 100km 초반으로 거리가 멀지 않지만 항상 막히는 구간인 서해대교 부근의 극심한 정체를 극복해야 하는 딜레마가 있어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던 곳으로 그래도 모든 휴양림을 다 가보고 싶었기에 솔캠(혼캠)으로 길을 나서봅니다. 서산 IC에서 진출하면 바로 하나로 마트가 있어 거기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24시 무슨 식당도 있기에 점심을 해결하고 가려고 합니다. 주문한 메뉴는 우렁쌈밥으로 막 극찬할 정도의 감칠맛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고요. 휴양림으로 가는 길 5km 정도부터 뭔가 관광 단지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국보 제84호 마애여래삼존상이 있어서 주차 후에 300m 정도만 가면 되기에 잠깐 들러서 보고 가려고요. 마애불이 새겨진 돌이 약 80도로 기울어져 있어 비바람이 정면으로 들이치지 않는다는 설계는 또 봐도 신기하더군요. 입실: 15:00 ~ 22:00까지 퇴실:11:00 체크인 시 신분증 지참 휴대용 버너를 이용한 조리만 가능 (장작 사용 불가) 애견 동반 불가 종량제봉투 별도 700원 온수 카드 10분당 1000원 별도 전기 사용 600w 이하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을 하게 된 곳은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으로 여기도 은근히 예약이 힘들기도 하고 다른 분의 블로그를 봤을 때 생각보다 사이트 간격이 아쉬워 고민을 많이 했던 곳입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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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캠핑장 야영 혼캠

9월 29일... 이날이 추석 당일이었는데 전날 산음휴양림에서 퇴실하는 오전에 또다시 예약에 성공했고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편인 양평에서 경기도 남양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점심은 근처에서 먹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추석이라 그런지 문을 연 식당이 많지 않았지만 어떤 식자재 마트 건너편에 있는 "순댓국 북엇국" 이런 간판이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일단 배가 고파서 아무런 기대도 없이 들어가 밥이 먹고 싶어 "직접 체취 산나물 나물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웬걸... 올해 먹었던 음식들 중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뭔가 소박해 보이는 구성이었지만 사장님이 연세가 좀 있으신 어르신이었는데 다른 메뉴의 음식들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칠맛이 아니... 손맛이 있었어요. 야영장- 입실: 12:00 퇴실: 12:00 전기 사용 불가 20시 이후 체크인 불가 체크인 시 신분증 지참 숯, 번개탄, 난로 등 사용 금지 (버너만 가능) 입장료 별도 어른 기준 1000원 주차료 별도 3000원 종량제봉투 별도 600원 반려동물 입장 불가 전구역 금연구역 배를 두둑이 채우고 오늘 방문하게 된 곳은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으로 입구에 도착을 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절차에 따르시면 되고요. 캠핑장 입실이나 퇴실 시간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는데 제 생각이지만 아...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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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산음자연휴양림 야영장 명절캠핑

9월 28일... 저희 집은 환자가 있어서 차례를 간단하게 생략한지 좀 되었기 때문에 긴 추석 연휴에도 어김없이 혼자 솔캠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게 된 곳은 국립 산음자연휴양림으로 올해 첫 우중 캠핑을 했었던 상당히 좋은 기억이 남았던 곳이라 다시 찾게 되었네요. 산림 휴양관 산음 휴양림은 1구역과 2구역이 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과 다르게 2야영장으로 예약을 했기에 관리사무소와 산림휴양관을 지나서 좀 더 올라가야 해요. 2캠핑장은 이렇게 사이트 옆 도로에 일렬로 쭉 주차를 하시면 되고 짐을 들고 나르는 구간이 사이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이 가까운 편입니다. 오늘 제가 예약한 산음자연휴양림 야영장 자리는 226번으로 가장 끝 사이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구석을 좋아하기에 고민 없이 바로 선택을 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마음에 드는 자리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옆자리인 225번과 사이트 간격이 있어서 조금이기는 하지만 약간 독립적인 느낌도 있어 뷰보다도 간격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제 기준 명당의 느낌도 있네요. 이쪽 라인은 224, 225, 226번 세 자리만 덩그러니 있고 제일 왼쪽에 있는 텐트가 224번인데 확실히 225번과의 사이트 간격이 제 자리가 더 넓은 게 보이시나요? 이날 집에서 일찍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이라 차가 많이 막혀 이번에도 입실 시간인 3시를 훌쩍 넘어서 오후 4시를 지나 도착을 했기에 한 ...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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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캠핑 가을이네?

9월 23일... 아직 못 가본 곳이 많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운전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그냥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있다가 오고 싶었기에 전에 우중 캠핑을 하면서 한번 가봤던 국립 중미산자연휴양림으로 쏠캠(혼캠)을 오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으니 대략적인 것들을 다 생략하고 바로 사이트로 안내를 하도록 할게요. 지난번에는 2캠핑장에 있었다면 이번에는 3야영장으로 오게 되었고 제일 위쪽에 있으니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시면 되는데 오른쪽은 숙박인 숲속의 집과 트리 하우스 연립동이 있으니 왼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304번 그래서 오늘 제가 예약한 중미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자리는 304번으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두 자리만 있고 바로 옆에 화장실과 개수대가 가깝고 뒤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그래도 나름 느낌이 있는 거 같고요. 사이트 크기 360*360 휴양림 사이트에 그늘이 한 20%만 있는 거 같아서 텐트를 뭘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타프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 안에는 고동 텐트로 같이 세팅을 했어요. 옆에 303번 사이트 분들이 정면이 아닌 측변 쪽으로 세팅을 했기에 저도 텐트를 그분들을 등지도록 안 보이기 위해서 같은 방향으로 했더니 뒤쪽 사이트가 보이지 않아서 괜찮네요. 중미산자연휴양림 캠핑장은 1시부터 입실이 가능해서 개인적으로 좋았고 간단하게 세팅을 마치고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 근처에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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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우중솔로

9월 16일... 비 예보가 있어서 이번에는 약간 망설이기는 했지만 그동안 나무진액과 고양이 영역 포시 등 지저분해진 텐트를 말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우중을 강행하고 또 나가 봅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 휴양림 마다 자리가 많이 있었는데 이곳으로 선택한 이유는 비도 오고 그래서 뭔가 시야가 탁 트인 곳이 좋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 입실: 15시 퇴실: 11시 정숙 시간 :22:00 ~ 07:00시까지 애견 동반 불가 전기 사용 600w 이하 예약 금액 외 추가 비용 없음 그래서 제가 이번에 예약을 하고 가게 된 곳은 음성 수레의산자연휴양림으로 아껴 뒀다가 단풍시즌이나 겨울에 오려고 했었는데 음.. 금요일 정도에 예약을 하고 결제를 한 거 같아요. 관리사무소에서 체크인을 하실 때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제시하셔야 하며 추가적인 별도 비용은 없으며 쓰레기봉투를 받아서 가시면 됩니다. 사이트 개수 33개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캠핑장은 A 구역, B 구역, C 구역, D 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A 구역은 보도블록에 잔디, B 구역은 파쇄석, C 구역은 일부 데크 일부는 파쇄석 D 구역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야영장이 쭉 언덕 쪽에 위치해 있어서 A 구역부터 차츰 경사가 높아지고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제일 위쪽이 C, D 구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행로는 아래쪽 진입로가 입구 제일 위쪽이 출구로 일방통행으로...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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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 캠핑장 소형산막 7

9월 9일... 갑자기 날씨가 낮에는 다시 더워지는 거 같아서 이번에도 강원도로 오게 되었는데 이곳은 사실 2주 전에 왔다가 짝꿍이 다리를 다친 상태에서 높은 경사를 걷는 거 자체가 무리라고 판단해서 한... 10분 만에 다시 나왔던 곳인데요.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고 뭔가 오기가 생겨서 결국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건물이 관리사무소 가리산자연휴양림 소형산막 입실: 15:00 퇴실:11:00 정숙 시간: 10:00 ~ 07:00 애견 동반 불가 입장료 별도: 2000원(1인당) 주차료 별도:4000원 종량제 봉투(음식물 봉투 포함) 700원 목요일쯤 예약을 했고 그래서 오게 된 곳은 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으로 올라오시는 길이 포장도로로 잘 되어 있지만 목적지에 다다르면 급경사가 약간 있어서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오시면 관리사무소에서 체크인을 하시면 되는데 특이한 부분은 주차료까지는 별도로 지불을 하는 곳은 있었는데 휴양림 이용객인데도 불구하고 입장료도 인당 따로 받으시더라고요. 야영장의 경우 약간 가파르게 위치해 있어서 차를 옆에 주차를 하지 못하고 이렇게 상단 쪽에 잠깐 정차를 해서 짐을 내릴 수 있는데 짐을 다 내린 신 다음에는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주차를 하셔야 해요. 반대편에도 이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어요. 주차장의 경우 가리산자연휴양림 캠핑장 상단에서 걸어서 한 3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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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캠핑장 후기 솔캠

아직 9월 2일... 같은 곳에서 이틀을 있으면 좋았겠지만 즉흥적인 저에게 있어서 단박 외에 예약은 힘들었기에 오늘은 화천에서 같은 강원도임에도 불구하고 100km 정도를 이동해야 하는 횡성으로 오게 되었어요. 그래도 운이 좋았던 부분은 평소에 와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던 두 개의 캠핑장을 이번에 모두 예약을 했다는 것이 되겠네요. 입실: 15:00 퇴실: 11:00 애견 동반 불가 전기 사용 600w 이하 야영장 숯불 바베큐 전면 사용 금지 (버너만 가능) 온수 사용 10분당 1000원 종량제 봉투 600원 별도 구매 그래서 오늘의 목적지는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으로 관리사무소 입구에서 잠시 정차 후에 체크인을 하시면 되는데 본인 확인을 위해서 신분증을 필히 지참을 하셔야 하고 종량제 봉투는 별도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온수 카드의 경우 필수는 아니기에 사용하실 분에 한해서 충전을 하시면 되는데 제가 경험을 해보니 지금 날씨에는 필요합니다. 캠핑장의 경우 우측 분홍색 선을 따라서 쭉 한 500m 정도를 올라가시면 나와요. 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사이트는 총 30개 정도로 모두 데크이며 사이트 크기는 360*360 정도 되고요.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자리가 공사중으로 나오고 실제로 운영을 하고 있는 사이트는 대략 10개 안팎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예약 가능한 사이트들은 대부분이 하단 쪽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그냥 우연의...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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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화천숲속야영장 캠핑 혼캠

9월 1일... 제가 1년에 한 번 정도 평일에 시간이 되는데 오늘이 그날이라서 이번에는 지자체에서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휴양림 중에서도 5성급 캠핑장으로 예약을 하고 혼캠으로 다녀왔는데요. 특히나 즉흥적인 저에게 있어서 이곳은 주말에는 예약이 정말 힘들어서 평일에나 와보게 되었네요.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입실: 15:00 퇴실:11:00 애견 동반 불가( 일부 사이트 가능) 장작 사용 불가 전기 사용 600w 이하 온수 카드 사용 10분당 1000원 쓰레기봉투 300원 별도 구매 처서도 지나 더위가 한 풀 꺾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강원도가 시원할 거 같아서 화천숲속야영장으로 왔습니다. 관리사무소 매표소 입구로 오시면 건물 뒤에 주차장으로 주차 후에 체크인을 하시면 되는데 국립이고 5성급이라서 그런지 응대를 해주시는 분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대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뭔가 좀 사무적인 톤으로 대할 수도 있는데 한결같이 친절하시더라고요. 숲속캠핑장은 총 43개의 사이트가 있으며 그중에서 데크 23개, 파쇄석이 20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사이크 크기는 모두 동일하게 5m*6m로 되어 있고요. 구역을 크게 3개로 나눌 수 있는데 애견 동반 사이트는 1번부터 ~4번까지, 1야영장이 5번부터 15번까지이며, 2야영장은 16번부터 45번까지 있습니다. 오늘 제가 예약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캠핑 사이트는 2야영장 41번으로 입구를 40번 사이...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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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캠핑장 물놀이 계곡

8월 19일... 지난주에는 숙박을 하면서 캠핑을 한주 쉬었더니 이번 주에는 꼭 가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그때의 시원함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이번에도 강원도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예약은 쉽지 않았고... 그래서 오늘의 목적지는 충남으로 거리가 150km 정도 되네요. 입실 14:00 퇴실:11:00 애견 동반 불가 정숙 시간: 22:00 ~ 07:00 그래서 제가 이번에 혼자 솔캠(혼캠)을 가게 된 곳은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으로 입구에 잠시 정차를 하셔서 체크인을 하시면 되는데요. 야영장의 경우 이용객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본인의 사이트 번호가 적인 종이를 주시는데 그거를 차위에 올려 두시면 되고 다음날 퇴실하실 때 다시 반납을 하시고 가셔야 해요. 관리사무소 바로 뒤편이 주차장인데 체크인을 하시고 펜션, 야영장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시고요. 그럼 바로 숙박동이 보이는데 우회전을 하셔서 올라가시면 돼요. 좀 더 올라오시다 보면 여기가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맞나? 싶은 곳이 나오는데 쭉 직진을 하시면 돼요. 옆에 계곡이 있어서 물놀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 꼭 서행으로 가시면서 전방을 잘 주시하시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조금만 가시면 바로 칠갑산 캠핑장이 나오는데 파쇄석의 경우 15개의 사이트가 있고요. 오늘 제가 예약한 칠갑산자연휴양림 캠핑장 자리는 A6번으로 구석자리를 좋아하는데 이것도 누군가 취소한 자리를 얼른 예약한 거라서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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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계곡 물놀이

8월 5일 ... 더울 걸 알면서도 이제는 습관적으로 또 예약 사이트를 다시 기웃거리다가 금요일 오후 늦은 저녁에 줍줍을 성공해서 또다시 나오게 되었는데 8월로 넘어가니 날씨가 확실히 기온이 높고 후덥지근 해서 살짝 걱정이 되고 했지만 이 또 한 여름 캠핑의 묘미(?)라고 생각하고 나서 봅니다. 입실: 15:00 퇴실:11:00 전기 사용 600w 이하 애견 동반 불가 주차비 별도 3000원 정숙 시간: 10시 ~07시까지 그래서 제가 이번에 가게 된 곳은 경기도 양평 용문산자연휴양림 으로 관리사무소 옆에 차를 잠시 정차하시고 신분증을 지참해서 체크인을 하시면 되는데 특이한 부분은 주차비 3000원을 유료로 결제를 하셔야 합니다. 일반 쓰레기봉투는 분리수거장에 있어서 음식물 봉투를 하나 받아서 올라가시면 되고요. 휴양림을 차로 올라오면서 느낀 것은 바로 아래 일반 가정집들이 있어서 민가와 상당히 가까이 있다는 것이네요. 체크인을 하시고 관리사무소 옆 길로 올라가시면 되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커브를 돌자마자 주차장이 있고 캠핑장이 있어서 거의 바로 앞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주차장의 규모가 크진 않아서 위에 있는 사이트들은 도로 옆에 주차를 하시더라고요. 거기에 땡볕이라서 차에 찍히는 온도가 45도까지 나오네요... 주차장 바로 옆 위쪽으로 캠핑장이 바로 있는데 전반적인 느낌이 약간 가파르게 된 언덕이라서 거리가 멀진 않지만 올라갔다 내...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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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 캠핑장 계곡 캠핑

7월 29일... 지난주에는 일이 좀 있어서 캠핑을 한주를 쉬게 되었는데 그래서 2주 만에 나오게 되었고 장마가 끝나니 폭염이 기승을 하고 있어서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북쪽은 좀 시원할 거 같아 거리가 좀 멀고 차가 좀 막히기는 하지만 강원도로 솔캠(혼캠)을 나오게 되었어요. 입실: 15:00 퇴실: 11:00 전기 사용 600w 이하 애견 동반 불가 장작 사용 금지 쓰레기봉투(음식물 포함) 700원 별도 구매 온수 유료 10분당 1000원 매너 타임 대략 10시 정도면 모두 취침하는 분위기 이번 캠핑의 목적지는 춘천 (국립) 용화산자연휴양림으로 입구에서 2.5km 정도가 아스팔트와 비포장도로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도로가 외길이라 마주 오는 차가 오면 정차해서 서로 양보를 하면서 오셔야 해요. 왜 그런가 했더니 중간중간에 사유지가 있어서 입구에도 캠핑장이 하나 있고 중간에는 펜션도 있어서 그런 거 같아 보였어요. 휴양림 입구 차단기 앞에서 잠시 정차 후에 신분증을 지참해서 체크인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봉투는 의무로 700원에 구매하셔야 하고 온수 카드는 여름이라 찬물로 샤워 가능하시면 구매하지 않으셔도 돼요. 체크인을 하시고 관리사무소를 지나 바로 좌회전을 하신 다음에 아주 조금만 가다가 우회전을 하시면 바로 용화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직진으로 가시면 101번 ~207번이 있는 사이트가 나오고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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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중미산자연휴양림 캠핑장 우중쏠캠

7월 15일... 계속되는 장마에 몸과 마음도 우중충했지만 날씨를 확인하니 다행히 주말에는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기에 혼캠(쏠캠)을 나서봅니다. 캠핑장을 금요일쯤 예약을 했는데 기상악화로 안전을 우려해서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환불 위약금이 없으니 취소를 권고하더라고요. 그래도 강행을 했는데 야영장에 거의 다 가까워지니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어느 순간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안개가 자욱해서 갑자기 조금 두려워지긴 했어요. 오늘 제가 방문을 하게 된 곳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중미산자연휴양림으로 전부터 와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예약이 치열해서 이렇게 우중캠핑으로 비올 때나 와보게 되네요. 도착을 하면 입구 매표소에서 체크인을 받을 수 있는데 제가 그동안 자연휴양림을 많이 다닌 것은 아니지만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여성이셨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친절해서 기억에 남았어요. 처음으로 머리 숙여 먼저 인사를 해주시고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몇 가지 물어봤는데도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셔서 좋았어요. 입실: 15:00 퇴실: 11:00 온수 유료 10분당 1000원 쓰레기봉투 800원 전기사용 600w 입구 매표소 바로 뒤에는 관리사무소도 있고요. 중미산 휴양림 안내도를 좀 살펴보니 산책로는 있는데 중미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없다고 나오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산책을 할 생각이 없었기에 뭔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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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야영장 캠핑 혼캠!

7월8일... 여기저기 간 보다가 당일 오전 8시 반 정도에 예약을 했는데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서 사실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거기에 거리도 충남이라 약 150km 정도로 가까운 편은 아니기도 했지만 날씨가 흐린 만큼 덜 더울 거 같아서 오늘도 혼캠으로 강행을 해봅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예약을 한 곳은 공주산림휴양마을 로 좀 특이했던 부분이 휴양림을 올라가는 길 바로 아래에 공주 산림 생태마을이라고 민가가 가까이 있었고, 데크길이 잘 되어 있는 금학동 상수도 수원지, 금학생태공원과 사계절 눈썰매장 등 뭔가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네요. 입실: 15:00 퇴실: 11:00 정숙 시간: 10:00 ~ 07:00 숯불 화로 등유 사용 금지 애견 동반 불가 전기 사용: 2~2.5kw 관리사무소에서 체크인을 하시면 되는데 신분증이 필수로 있어야 하고 쓰레기봉투의 경우 800원에 별도로 구매를 하셔야 하는데 30리터라 뭔가 좀 크네요. 야영하는 곳은 관리사무소 바로 위에 있는데 주차공간이 약간 협소해서 바로 아래 숙박동에 도 주차를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오토캠핑이 아니기에 주차 후에 짐을 날라야 하는데 야영장이 약간 경사가 있어서 짐 들고 몇 번 나르면 땀이 그냥 마르질 않네요. 물론 주차장 바로 옆에 짐을 나를 수 있는 리어카와 카트가 있는데 카트는 뭔가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사용을 하기 어려워 보였고 리어카의 상...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