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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놀이구름 묵은지이긴 하지만 조카들이 보고픈 마음에 올려보는 파주가볼만한 곳 파주 놀이구름 포스팅! 제주도에 살고 있는 우리 사랑둥이 조카 둘- 서울에 온 김에 번개맨을 만나야겠다며 파주놀이구름으로 고고씽했다 사촌언니, 새언니는 아울렛으로 갔고 나랑 이모, 사촌오빠, 조카들은 파주 놀이구름으로...ㅎ 아울렛과 파주 놀이구름에서 고민 했지만 나도 뛰어노는 걸 (?) 좋아하는지라 조카들을 위해 내 몸을 희생하기로 ㅋㅋㅋ 요로코롬 캐릭터들이 나오는 시간들 확인해주고-! 우리 첫째 조카 다니는 포즈를 참 잘 해준다 둘째 조카 팽이는 쌩하니 문으로 들어가벌임... 티켓을 끊으면 팔찌를 주는데 요 계단 앞에서 팔찌를 찍고 들어가면 된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니 그냥 따라가면 된다 들어가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해진 다니와 팽이 할머니 손 잡고 총총 아빠 손 잡고 총총. 고모는 뒤따라가며 찍사 역할^^^... 구름우물 목소리가 커야만 입장할 수 있다! 구름 우물의 문이 열리면 무지개 언덕을 지나간다 파주대형키즈카페 놀이 행성의 신비한 숲속 뿡뿡이 집인가? 뿡뿡이 집에서 신난 다니와 팽이 환상의 폭포에서도 연꽃을 밟으며 폴짝폴짝 여기서 제일 신난건 이모와 구름씨였다고 한다...ㅎ 환상의 폭포 앞에는 나비 모양 나무에 이것 저것 꾸밀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데 다니와 팽이도 열중!! 나비 꾸미는데 한껏 집중한 다니 나비를 네 개나 만들었수...